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찾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민원실 입구에 설치한 열화상 감지 카메라, 손소독제, 마스크 비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 입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운영 프로세스를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봄철 곳곳에서 예정했던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 또는 축소되는 상황이다. 해마다 3~4월 교통난을 유발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던 원동면은 경제적 타격이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양산 을 선거구 출마설을 둘러싼 반발 움직임이 거세다.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 김정희ㆍ박인ㆍ이장권 예비후보는 12일과 13일, 17일 세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홍준표 셀프 전략공천’을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
홍준표 전 대표의 양산 을 출마설에 지역 학부모들도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동부양산(웅상) 학부모 60여명이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중단시킨 홍준표가 웬 말이냐’고 외쳤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지난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급ㆍ간식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ㆍ도의원과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5일 양산 갑 선거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결정하자 지역 후보들이 발끈하며 재고(再考)를 요구했다. 김성훈ㆍ심경숙 예비후보와 양삼운 전 양산일보 발행인은 지난 17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관위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예비후보 모두 재심 신청을 통해 공정한 경선으로 후보가 확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0일 교직원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차 DIST Start Up!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기계·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건용) 재학생팀이 ‘제20회 CDE 경진대회’에서 메이커스 부문 동상을 받았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호텔관광학부 전시컨벤션관광전공(학과장 오창호) 재학생들이 지난해 국제전시기획사
양산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ㆍ운영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으로, (사)미주교육문화진흥회(대표 정영옥)가 주관 기관으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양산 을’ 선거구에 이어 ‘양산 갑’ 선거구도 전략공천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양산 갑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줄 것으로 중앙당에 요청하기로 했다.
양산시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양산시가 친환경 축산업에 올해 28억원을 투입한다. 양산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축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가
양산시가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으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2005
양산 곳곳에서 꽃과 보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린다. 황산공원과 양산천변에는
오는 3월 문을 여는 경남 첫 도시형 통합학교 ‘금오초ㆍ중학교’에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발이 빠른 만큼 효율적인 미래형 학교 모델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반면, 학제 통합과 시설 공유 등으로 인한 혼란과 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
양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내 민원인 대기 현황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안내 중이다. 지난해 말 시스템 구축ㆍ완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해외무역관 지사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양산시에 본점과 사업장을 둔, 지방세 체납이 없는 중소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항노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정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된 상북면 석계에 있는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 ‘우정식당’(대표 김미향)에 대한 현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