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은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다른 가족과 정보교환과 교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지지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산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여는 한편, 적법화 업무 신속 지원을 위해 축사 분야 경험이 풍부한 8개 건축사,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종사자를 ‘실버프렌드’로 위촉해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ㆍ단체와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아이들을 누가 공단에 가뒀나? 소토초 당장 이전하라” 소토초등학교 이전 논의가 자그마치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와 고속도로에 둘러싸인 열악한 주변 환경 탓에 2005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된 문제지만, 여전히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참다못한 학부모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전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 통도MTB파크가 개장 5년도 안 돼 사실상 기능을 상실했다. 이에 양산시의회는 양산시에 통도MTB파크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통도MTB파크는 MTB 경기코스와 체험코스, 자전거 교육장, 테마길 등 다양한 산악스포츠 체험시설이 설치되는 동남권 최초 산악레포츠공원이다.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양산시는 “통도MTB파크는 1시간 거리에 접근 가능한 670만명(창원ㆍ김해ㆍ밀양ㆍ울산ㆍ부산)의 수요자가 있어, 향후 하북면과 상북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산이 영남권역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는커녕 통도MTB파크 개장과 함께 시작한 양산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마저 4회 대회를 끝으로 지난해 폐지했다. 이용식 의원(자유한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지역 회장 합동 이ㆍ취임식이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북정공업지구 내 부지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토석(사토) 약 170만㎥를 불법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허가 기준으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사장으로 반출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양산지역 곳곳에 불법으로 반출했다는 주장이다. 170만㎥는 25t 덤프트럭으로 약 12만대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다.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원(민주, 물금ㆍ원동)과 문신우 의원(민주, 중앙ㆍ삼성)은 지난 12일 원스톱허가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6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먼저 임 의원은 “산막산단 조성 부지 가운데 업체가 개별 허가를 신청한 곳에서 토석 반출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며 “토석채취를 허가하면 해당 토석을 반출하는 장소를 기록하게 돼 있는데 자료 제출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성훈 원스톱허가과 토지허가팀장은 “토석채취의 경우 남은 흙 물량이 적은 경우 공사장에서 5km 범위 내에서 처리하도록 한다”며 “다만 대량으로 토석이 발생한 경우는 도시과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명과 달리 해당 공사장에서 발생한 토석은 무려 170만㎥에 이른다는 게 문신우 의원 주장이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토석 반출량을 직접 확인했다는 문 의원은 “사토를 버리는 장소에서 발급하는 사토반입확인서를 보면 모두 부산 에코델타시티 4공구로 들어간 것으로 돼 있는데, 실제 거기에 버린 흙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상북면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용덕)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지난 11일 원동면에 있는 매실ㆍ산딸기 농가를 찾아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지하 터파기 공사에서 지하수가 유출돼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원도심 주상복합아파트 건축사업이 계약자 대거 이탈로 ‘위기’에 놓였다. 업체측은 추가 분양과 후분양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입장이지만 남은 계약자들도 사업 정상 진행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뜻을 모아 발의한 건의문이다. 건의문에는 시민 목소리가 녹아있다. 아무리 중앙정부라지만 이렇게까지 지역을 무시할 줄은 몰랐다” 그동안 양산시의회에서 의결한 다양한 건의문에 대해 정작 해당 중앙 부처에서는 답신조차 보내지 않아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일배 의원(민주, 평산ㆍ덕계)은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앞으로 시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할 경우 집행부에서 중앙 부처 답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제6~7대 양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김대성)이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재)양산시복지재단에 200만원 상당 쌀 690kg을 기탁했다.
지역 흉물에서 새로운 레저 공간으로 재탄생을 기대했지만 자금 조달 문제로 공사를 중단한 ‘교동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운명이 오는 20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분합 문제가 20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오는 26일 개관을 앞둔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설계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모든 부분이 사용자인 ‘아이’가 아닌 ‘어른’의 눈높이에 맞춰 있다는 지적이다. 정석자 의원(민주, 동면ㆍ양주)은 “행정사무감사 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점검을 다녀왔는데, 지적사항이 20여건이 넘을 정도도 사실상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질타했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정부 지원금 9억7천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77억3천만원을 들여 물금읍 가촌리 1312-1일원 디자인공원 인근에 들어선다. 4천47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센터 1층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을 비롯해 영유아 놀이 체험공간, 장난감ㆍ그림책 대
영상편집 초급교육은 가장 널리 사용하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영상편집을 배우는 과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인 영상편집 기초를 집중 학습한다.
모집대상은 영어 독해와 말하기가 가능한 성인 12명이 대상이며,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둘째ㆍ넷째 토요일 오후 2~3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양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lib.ya ng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여행 전문서가는 2층 천성자료실에 있다. 여행 에세이와 대륙별 다양한 여행 관련 도서 등 2천500여권을 갖췄으며, 올해 상반기 여행 관련 신간 400여권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행 잡지와 안내 책자 등 각종 여행 자료를 비치하는 등 앞으로도 여행 관련 도서와 자료를 계속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캠핑장 이용객과 나들이객, 그리고 자전거족이 몰리면서 황산공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고 당사자들 부주의가 가장 큰 사고 원인이겠지만, 황산공원 내 도로 설계 자체가 사고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삼시세끼 밥상’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후원으로 지난 9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1가족 30여명의 가족 봉사자가 모여 만들었다. 특히, 어르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손편지도 쓰는 등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특별한 밥상을 20개 제작했다.
최근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자체가 운전자 신체를 보호하기 힘든 구조라 작은 충돌로 발생한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