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시: 12월 6ㆍ7ㆍ12일, 오전 10~12시 ㆍ장소: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 다목적실 ㆍ대상: 부모, 지도자 ㆍ내용: 이럴 때 어떻게 말할까?1ㆍ 2(양인숙 아름다운 인간관계 훈련연구소 강사), 미디어 리터러시 성교육(이광호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 ㆍ모집 인원: 40~80명 ㆍ문의와 접수: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372-2000), 선착순 전화 신청
ㆍ수거 기간: 11월 19일~12월 31일 ㆍ배출 방법: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 ㆍ배출 요일(단독주택): 물금읍ㆍ원동면ㆍ양주동(일ㆍ월ㆍ수ㆍ목), 중앙동ㆍ삼성동ㆍ강서동ㆍ동면ㆍ상북면ㆍ하북면(월ㆍ화ㆍ목ㆍ금), 서창동ㆍ소주동ㆍ평산동ㆍ덕계동(일ㆍ화ㆍ수ㆍ금) ㆍ배출 시간: 배출 요일 오후 9~12시 ㆍ유의사항: 김장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봉투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음 ㆍ불편사항 신고와 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392-3342), 웅상출장소 경제환경과(392-6203)
양산시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용역결과 보고회를 열어 세부 추진전략과 중점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용역 보고는 계획 수립과 지원을 담당한 ‘21세기 산업연구소’가 맡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의 두 번째 공약은 ‘행복한 교육’이다. ‘희망을 키우는 행복교육도시’ 아래 5가지 세부 계획, ‘끌림과 매력의 문화체육도시’ 아래 8가지 사업을 약속했다. 먼저 희망을 키우는 행복교육도시를 위해 지역 교육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현재 양산시는 지방세 가운데 3% 이상을 교육예산에 사용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실제로는 5% 이상을 교육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게 양산시 설명이다. 올해 교육 분야 예산은 약 156억원이다. 김일권 시장은 이를 3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교육예산 증액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실현이라는 목표와 학부모와 학생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예산을 늘리기 시작해 오는 2022년에는 300억원에 이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212억원, 2020년 226억원, 2021년 262억원 등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오는 2021년부터 사립유치원 급식비도 50% 지원한다. 지역 내 공립과 사립 구분 없이 급식비의 절반을 지원할 계획인데, 첫해 18억원에 이어 2022년에는 20억원을 예정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조례를 지원 근거로 한다. 양산시는 유치원 급식비 지원으로 학부모 경제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자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제는 최근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정부 지원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회계 비리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감시ㆍ감독하거나 개선하지 않는 상황에서 유치원 급식비 지원은 자칫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유치원 급식비 지원을 위해서는 지원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이는지 확인ㆍ감독할 수 있는 제도부터 갖춰야 한다. 학생 수 감소로 늘어난 빈 교실을 활용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양산시는 내년부터 특활학교 1곳과 창의놀이교실 5곳을 시범운영 대상으로 지정해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활학교에서는 무인비행장치(드론)와 3D프린팅, 가상현실(VR) 교육을 진
한국에서 26년 동안 살아온 일본인 이케하라 마모루 씨가 자신의 체험을 엮어 발간한 책이 있다.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라는 책이다. 이 책이 나온 시점이 1999년이니, 상당히 오래 전에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요즘 말로 ‘팩트 폭력’ 또는 ‘팩트 폭행’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주장이나 행위에 대해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팩트(fact, 사실)를 제시하면서 잘못된 점을 꼬집는 행위다. 폭행이나 폭력으로 부를 만큼 아프고, 모두 맞는 말이기에 반박할 수도 없다. 요즘은 ‘뼈 때린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젊은이는 늘어나는데 정작 그들이 놀 공간은 없나 봐요. 계속 부산으로 나가더라고요. 그게 싫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죠. 우리가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자고요”
나는 중앙대 입장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 처지가 못 된다. 그런데 중앙대 처사를 보면서 학교 입장에 동조하거나 학교 처방이 불가피하다고 옹호하는 이들을 자주 본다. 어떤 이들은 학문후속세대를 위해서라도 강사법은 통과되지 않는 게 좋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분에게 강사법으로 인해 학문후속세대가 망한다느니, 대학원이 망한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냐하면 자기 얼굴에 침 뱉는 행위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이랑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학교 행정에 열심히 동조하시면 된다.
뇌혈관과 심장혈관 이상에서 오는 질환을 통틀어 뇌ㆍ심혈관질환이라고 한다. 뇌혈관과 심장을 감싸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하며 급격한 혈액 순환장애를 일으켜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 과로로 인한 돌연사는 대부분이 뇌ㆍ심혈관질환이며, 급성 혈액순환장애가 그 원인이다. 뇌ㆍ심혈관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하거나 영구 장애를 남길 정도로 무섭다. 특히 업무상 질병 사망자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근로자에게는 무서운 적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미래 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회의 미래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사회다. 다문화사회에서 점점 중시되는 것은 다양성이다. 문화 다양성을 가르치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국제이해 교육, 다문화 교육, 상호문화 이해 교육이다. 이 중에서 국제이해 교육은 국외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다문화 교육과 상호문화 이해 교육은 국내 다양성에 초점을 둔다.
지난 5월 한 차례 시범 운행 후 운영을 중단했던 황산공원 미니열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양산시는 물금 황산공원 내 길이 800m 미니열차를 지난 10일부터 임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정식 운행이 아닌 만큼 운영 시간과 횟수 등은 유동적이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어디 드러내기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사위에게 큰돈을 사기당한 장인이 있습니다. 사위는 공장을 인수해 운영한다며 몇 년에 걸쳐 5억원 넘는 돈을 빌려 갔고, 그때마다 담보에 신용대출까지 받아 돈을 내줬던 장인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원리금 압박에 사위를 닦달하던 중 사위의 뒤늦은 고백으로 공장도 사업도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열이 펄펄 끓는 아이를 안고 야간에 응급실을 찾은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다. 하지만 준종합병원 응급실은 3개월 미만 영아에 대한 응급처치가 힘든 경우가 있고, 대학병원 응급실은 중증 환자들 사이에서 제대로 환자 취급도 받지 못하고 몇 시간을 대기하기 십상이다. 이 같은 부모 마음을 헤아려주는 의료사업이 소아청소년과의 야간ㆍ휴일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필요성 증대와 양산시보건소의 확대 계획에도 지역병원 참여는 저조한 상황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년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과 전문의가 외래진료를 하는 형태다. 소아환자 특성상 야간응급 상황이 많지만 대부분 경증으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적ㆍ심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또 맞벌이 부부 증가로 주간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이해하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14년에 도입했다. 양산지역은 웅상중앙병원이 유일한 지정 병원으로, 2015년부터 4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야간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별도 채용하고, 병원 앞 약국과도 협의해 야
NH농협은행 남양산지점(지점장 김봉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깨끗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일몰 너무 힘든다고 이제 가야겠다고 떠날 채비를 하는 그대 붙잡을 수 없어 가만히 두 손 모웁니다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지난 13일 희창유업을 포함한 지역기업 22곳과 함께 경제교류단을 구성, 인구 2억7천만명의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260억원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향기로운 냄새와 화사한 몸짓으로 가을을 알렸던 국화가 축제를 마치고 부산대 양산캠퍼스로 자리를 옮겼다. 양산시는 올해 국화축제 당시 시민에게 선보였던 국화를 청운로 인근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다시 심어 꽃이 질 때까지 시민이 계속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가 지난 15일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지자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운영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가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폐기물 처리 과정의 경제성, 환경성, 기술성을 비롯해 지자체
이 책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주인공의 동네에 도서관이 생김으로서 주인공이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였던 주인공은 도서관에서 다른 도시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는 순간, 진정 행운아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에게 도서관은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게 한다. 더불어, 어렵게 살아가는 두 소년과 한 도서관 사서의 따뜻한 이야기는 잔잔한 여운을 준다.
제210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15일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 주관으로 통도환타지아 콘도 연회장에서 열렸다.
양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