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 필요한 소상공인 찾습니다” 양산시가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 침체에 따라 시설개선 중점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양산시는 “구직자가 일자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018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무지개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주말 물금 워터파크를 찾은 개구쟁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의 천진함과 바닥분수에서 떠오른 무지개가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한다.
11만이 넘는 인구 치안을 담당해 온 양산경찰서 물금지구대 업무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4일 증산 신도시에 새로 파출소가 개소했기 때문이다.
양산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함께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을 올해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전역을 39개 블록으로 나누고, 2025년까지 사업비 245억여원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1단계 사업으로 물금읍과 삼성동, 중앙동 일원 7개 블록 가운데 물금지역 3개 블록과 신기ㆍ북정지역 2개 블록 구축을 마무리했다. 올해 중앙동지역 2개 블록을 구축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8월 사업을 착수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폭염 속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얼린 생수를 전달하며 무단횡단 방지, 안전운전 등을 당부했다.
양산시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폐수 관리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산막공업지역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폐수를 연계 처리하는 60여개 업체 폐수의 pH와 COD 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해당 지역 업체의 악성물질 무단 방류를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양산하수처리장은 하루 14만6천㎥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폐수 배출업체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2월 산막공업지역 내 중계펌프장 1곳에 수질계측기(COD)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산막공업지역 내 중계펌프장 6곳에 추가로 수질측정기(pH계측기) 설치를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악성 폐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될 경우 미생물 활성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물 처리에
업무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고가 발생하면서 양산시가 공무원 신변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도시 조성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양산지역에서 최근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 가운데 2곳이 새 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한 데다, 착공도 하지 않은 건설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한 것.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389곳으로 유형별로는 민간 123곳, 가정 238곳, 법인 12곳, 국공립 10곳, 직장 3곳, 협동조합 3곳이다. 전체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 7.8%와 비교해 봐도 평균을 훨씬 밑도는 수치다. 때문에 양산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017년과 올해 물금신도시에 국공립 3곳이 연달아 개원한 데 이어, 내년에 신규 개원 4곳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양산시가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민간아파트에서 국공립을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개원한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은 아파트 내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양산지역 첫 번째 사례다. 현재 3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 내 관리동에는 의무보육시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에 대방5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동 어린이집을 양산시에 무상임대해 국공립으로 전환해 줄 것으로 요구한 것이다. 내년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 가운데 2곳이 민간아파트 관리동 내 개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 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위원회에서 입주민 동의를 통해 20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국공립 개원을 신청해 온 것이다. 국공립 개원을 신청한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민간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임대료 등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국공립으로 전환하려는 이유는 오로지 입주민들이 원하기 때문”이라며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의 경우 정원의 5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할당한다. 보육시설 부족 문제로 ‘보육대란’을 겪은 물금신도시에는 가뭄 속 단비 같은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입주가 한창인 신규 아파트뿐 아니라 아파트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사들도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에 관심이 높다. 최근 사송신도시에 대단지 아파트 사업승인을 받은
경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민, 인수위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4개년 계획 도민 보고회’를 열고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양산시가 원스톱허가과의 올 상반기 운영성과를 점검한 결과 민원처리 건수 4천469건에 62.0%의 높은 단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건축허가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의 취지를 살려 운영성과에 대한 자체 분석을 점검한 결과, 해마다 6천여건이 넘는 건축허가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앞당겨 처리해 평균 50% 이상 처리기한 단축률을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단출률 성과에서도 4천469건의 많은 건축허가 건수에도 불구하고 62.0%의 높은 단출률로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양산시는 “민원처리의 높은 단축률은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건축허가를 원스톱허가과 단일부서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 1회 방문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일 낙동강 창녕함안보 조류검사 결과 남조류 개체 수가 10만900cells/㎖ 검출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으며, 최근 13일 조류검사 결과 6만6천500cells/㎖로 ‘경계’ 단계가 20여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는 조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원수와 정수에 대한 조류 관련 수질 검사를 주 2회로 늘려 수질모니터링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취수탑 주변 녹조 차단막 설치, 원활한 정수 처리를 위한 이산화탄소 주입과 고도정수처리 강화 등 조류대응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유해 남조류 검사 결과 조류경보제 발령기준지점인 창녕함안보는 6만6천500cells/ml이지만 양산신도시취수장은 2만1천400cells /ml로 상대적으로 조류 개체 수는 적은
양산시가 오는 2020년 7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집행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양산시가 지난 4~6월 국민신문고와 당직 민원으로 접수한 시민 요구사항 4천321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59.4%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도로 보수’ 7.5%, ‘쓰레기ㆍ악취’ 4.4%, ‘불법 광고물’ 4.2%, ‘공사 소음ㆍ하자’가 3.5%로 뒤를 이었다.
양산시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 수질이 날로 악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최악의 상태인 6등급이라는 조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KBS는 가톨릭관동대 조사팀과 함께 낙동강 수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팀은 대구 강정고령보 상류에 위치한 매곡취수장과 창녕함안보 하
경남도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참여 주체가 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시ㆍ군 공무원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개발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택시 총량제’에 묶여 있던 양산지역 개인택시가 4년 만에 34대가 늘었다. 하반기에 추가로 34대 더 증차할 예정으로 올해 모두 68대가 늘어, 택시 잡기가 쉽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조금은 줄어들 전망이다.
제7대 양산시의회 초선 의원 9명이 지난 17일 대구에서 열린 ‘2018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에 참가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초선 의원들의 성공적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지방의회 역할과 자치입법,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일배) 소속 위원들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골굴사 등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방사성 폐기물 관리와 함께 문화재 방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위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중ㆍ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견학을 통해 방사성 폐기물 안전 관리는 물론 생산과 운반, 처분 등 폐기물 처리 모든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9월 3일부터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