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신도시는 상가 하나 사는 데 보통 10~11억원 정도 들어가요. 본인 자금이 절반 정도라고 쳐도 최소 5~6억원은 대출을 받는다는 의미죠. 사실 5~6억원씩 자본 갖고 시작하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그렇게 대출받았다 가정하면 매달 이자만 해도 얼마겠어요? 금리를 3%만 잡아도 5억원이면 1년에 1천500만원, 이자만 한 달 최소 120만원이 넘어요. 그런데 지금 상가 90%가 비어 있으니 건물(상가)주들은 죽을 지경인 겁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대상자를 공모한다.
경남도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3일 열린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강연’에서 올해 지역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경남도가 가축전염병 청정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모두 4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경술, 이하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올해 환경농업ㆍ생활개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목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개인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양산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이 모여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를 창립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자 이에 발맞춰 지역에서도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연대ㆍ협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차예경(민주, 비례)ㆍ이호근(자유한국, 동면ㆍ양주) 양산시의원이 ‘2017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양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원협의회 자리에서 최근 전국소상공인연합회에서 ‘목민 감사패’를 받은 이기준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과 함께 두 의원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올해 경남도교육청이 양산지역 교육시설 관련 예산으로 모두 130억6천700여만원을 편성해 학교급식환경개선, 내진성능평가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경남지역 수화통역사들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새로 만들어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경남지역 청각장애인들과 이들 활동을 지원하는 수화통역 종사자들 권익 신장을 이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경상남도 수화통역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언택트와 마케팅이 결합한 신조어다.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물품을 거래하는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물금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또래상담 동아리 선물상자 소속 이다흰입니다. 자원봉사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13살, 낯가림이 심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던 저는 당시 ‘해사랑’이라는 이름의 또래상담 자원봉사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지금의 ‘선물상자’입니다.
당신의 사색 속에 스며들고 싶어서 지긋이 눈을 감고 빗물이 되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앞을 점심시간에 지나치면 매일 학생인권조례 반대를 열심히 외치며 1인 시위를 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1인시위 하던 분과 격론을 벌이고 돌아온 지인은 이 시위 중심에 “아이들을 동성애로 내몬다”는 걱정이 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해빙기, 장마철, 겨울철 등 취약시기에 대비해 해마다 건설현장 집중점검과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배포를 추진 중에 있다.
양산시가 새해를 맞아 주민 생활 불편과 각종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13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진행했다. 9일 물금읍에서 시작한 순회간담회는 18일 원동면을 마지막으로 13개 모든 읍ㆍ면ㆍ동을 찾았다. 이번 간담회서 건의한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 가능 여부와 추진 계획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고 건의자에게 회신할 예정이며, 이후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그리고 능행(陵幸). 우리 역사에서 소통의 군주로 손꼽히는 정조대왕이 백성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정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