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 양산시의원(49, 자유한국)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 출마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4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완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신규 사업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년 전 주민 여러분의 눈물과 미소, 희망을 의정활동에 담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의정 동안 KTX양산역사 설치, 양산세무소 승격, 법기마을 도요지 복원, 법기수원지 반환, 동(洞) 지역 중ㆍ고교생 무상급식 확대, 이마트 주차장 사용료 현실화 등 많은 사업을 이끌고 건의해왔다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주민 여러분 눈물과 미소, 희망을 의정활동에 모두 담기에 4년은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석ㆍ금산 학교문제, 부산대 양산캠퍼스 조성사업, 시립추모공원 건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설치 등 미완성 사업과 사송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역시
지역 대학이 수준 높은 평생교육으로 양산 발전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선다.
김태우 현 중앙중학교 운영위원장(48)이 6.13지방선거 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주ㆍ동면의 동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이라는 자리는 결코 가볍지 않은 중책”이라며 “수많은 고민을 거듭한 결과 지역 발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양주 경제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양주동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기공식을 한 양산도시철도 사업으로 양산역과 종합운동장역이라는 명실상부한 역세권이 생기게 된다”며 “이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청년기업 창업지원, 젊음의
내달 5일과 6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양산웅상회야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참가 부문은 ▶체험 부스 운영 ▶시민 동아리 한마당 ▶자원봉사자 등이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4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쿠쿠전자 신입사원 14명과 함께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효진 양산시의원(50, 자유한국)이 ‘민원해결사’임을 강조하며 시의원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잘 섬기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 출마를 선언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시민 여러분 도움으로 지난 8년 동안 ‘민원해결사’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때론 억울한 일도 있었지만 묵묵히 정직과 성실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시민 격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의원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먼저 소통하고 지역 여론을 잘 수렴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나아가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 간 갈등에는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키지 못할 약속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지난 8일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동 2층에서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본부장 양관우)은 지난 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랑 나눔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10개 기관에 지원 증서와 지원금 5천42만원을 전달했다.
상북면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에서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얼룩새코미꾸리가 다량 발견됐다. 양산천이 천연기념물 수달에 이어 멸종위기종 서식지라는 것이 증명됐지만, 추가 환경조사 없이 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께 상북면 양산천 지류 생태조사 결과, 멸종위기종 1급인 얼룩새코미꾸리 23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얼룩새코미꾸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 세계에서 낙동강 수계에서만 사는 대단히 희귀한 종이다. 정진영 사무국장은 “지난해 11월 미꾸리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돼 멸종위기종 보호조치를 강구한 후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전히 마구잡이식 공사로 수생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 피해를 당한 양산천 일대 수해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610억원을 들여 상ㆍ하북면(호계천 합류 전~통도사 입구) 14km 구간에 삼계교와 소석교 등 교량 재가설 5곳, 하천 제방 보강, 바닥 준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하천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공사를 진행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상북면 소석교 재가설 현장은 양산천 물을 빼고 임시도로를 개설한 뒤 중장비가 쉴 새 없이 오가고 있다. 산바다식당 앞 세월교에서 감결보 구간 역시 바닥을 완전히 파헤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교량 재가설 과정에서 나온 시멘트 물을 그대로 하천에 방류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곳이 미꾸리가 다량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다. 또 다른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연물 제330호인 수달은 양산시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 양산천 생태조사에서도 서식이 확인됐다. 그동안 양산천에서 수달 배설물과 발자국이 심심치 않게 발견돼 수달 서식이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진 데 이어, 생태 조사 보고서를 통해 행정에서도 수달 서식지임을 공식 인정한 것이다.<본지 702호, 2017년 12월 5일자> 이에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복구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생태환경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4일 공사 현장을 찾은 경남도 수자원정책과는 “지난해 얼굴새코미꾸리 사체가 발견된 후, 2달여간 공사를 중단하고 개체 9마리를 포획해 진해내수면센터에 옮겨 보호 조치했다”며 “이후 낙동강환경유역청으로부터 안정성 검토 의견을 받은 뒤 지난 2월 초에야 공사를 재개했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환경전문자문단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지만 멸종위
지난달 3월 2일(현지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제30회 아놀드클래식페스티벌’이 열렸다. 각국을 대표하는 폴댄서들이 서로 경합을 펼치는 자리로, 정은지(30, 동면) 씨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자를 4명으로 압축했다. 박대조ㆍ심경숙ㆍ임재춘ㆍ최이교 예비후보다. 강태현, 김일권, 정병문, 조문관 예비후보는 심사 결과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일 오후 양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자 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경남도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헌 제102조에 의거 제7회 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자 심사 결과를 공개한다”며 양산을 비롯해 창원, 진주, 사천, 밀양, 거제, 함안, 창녕, 하동, 함양, 거창, 합천군의 결과를 밝혔다. 양산시는 4인 적합도 조사 지역으로 분류해 박대조 양산시의원(45)과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50), 임재춘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57), 최이교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54)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심사에서 탈락한 4명 가운데 김일권ㆍ정병문ㆍ조문관 예비후보는 이의신청(재심 청구)을 했다. 강태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관련 입장을 밝혔지만 이의신청은 하지 않았다. 김일권 예비후보는 “선거는 당선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당선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고 컷오프 했더라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 등을 통해서 당선 가능성을 먼저 살피는 게 아니라 서류로만 컷오프 한다는 것은 정말 의아스럽다”며 “특히 당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저는 직전 선거에서 현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후보로 뛴 사람인데 과거 한나라당 몸담았다는 이유로 점수를 안 주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문관 예비후보 역시 당선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며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조 예비후보는 “어처구니없는, 잘못된 공천”이라며 “당내 경선은 결국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66, 민주)가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위한 7대 공약’ 가운데 경제(일자리)와 교육ㆍ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을 소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은희 양산여성회 회장(51, 민중당)이 6.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 선거구(물금ㆍ원동)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강명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예비후보(52)가 기자회견을 통해 ‘행복한 양산시민을 위한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오는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양산시 제3선거구(양주ㆍ동면)에 출마를 선언한 강 예비후보는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 취업과 노인 일자리, 직장 어린이집, 다자녀 출산 등 공약을 발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21회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8-2019 신임 총재로 이필남 라이온을 선출했다.
신재향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노동자특별위원장이 “지방의회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며 6.1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으로 시민의 정치 참여가 확대되지 않은 것에 대해 늘 아쉬움이 많았다”며 “여성의 섬세함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봄바람 부는 황산공원에 꽃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물금황산공원 일대에서 2018 물금벚꽃축제가 열렸다. 축제 동안 많은 시민이 낙동로를 따라 펼쳐진 벚꽃터널을 걸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고, 양산시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예년과 달리 만개하지 않은 꽃이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신 축제를 즐기지 못한 시민은 오는 주말 가족 손 붙잡고 만개한 벚꽃을 찾아 나서도 괜찮을 듯하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2017 국회 환경우수의원(물관리 분야)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하는 국회 환경우수의원은 환경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