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경제교류단을 파견해 지역 기업 해외시장 진출 물꼬 트기에 성공했다. 양산시는 지난 7일 지역기업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미얀마와 베트남에 경제교류단을 파견했다. 경제교류단에는 양산시 경제기업과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 20여곳이 함께했다. 이들은 3박 5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지역과 베트남을 돌며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시설 시찰, 투자설명회, 기업간담회 등을 열며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경영회계과는 지난 14일 전원학 양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양산시설관리공단의 경영활동현황과 공공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 이사장은 공공성을 목적으로
양산시청 도시과에 근무하는 하승종 도시계획담당(50, 시설토목 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13회 정기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료가 어려워 고통받던 환자가 현지 의료진과 함께 양산을 찾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올해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혈관질환 환자 1명과 의료진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진행했다.
화려한 비상을 꿈꾸던 청년들이 날개조차 펼쳐보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 지원사업 주인공들 이야기다. 14명으로 시작해 8명이 가게 문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중도 포기했다. 남은 6명도 마음이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남은 일정이 제대로 진행돼서 정말 해가 바뀌기 전에 ‘창업’할 수 있을까 의심을 떨칠 수가 없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 이하 시설공단)이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 올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양산천 수질이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산천 바닥 저질 개선은 물론 수질도 1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시연꽃과 수달, 희목물떼새 등 법정보호종 서식도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상북면 효성교에서 교리보까지 6km 구간 6개 지점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양산시는 양산천
하북면청년연합회(회장 박상근)가 지난 19일 하북초등학교 해오름강당에서 ‘제23회 하북면 효사랑 경로잔치’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하북면사무소와 하북면새마을부녀회, 하북면주민자치위원회, 하북농협, 하북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양산병원 부설 숭인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춘심)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삼호동 센텀코리아웨딩홀에서 ‘세상을 여는 마음의 소리’를 개최하는 것.
강서동(동장 윤한성)이 지난 17일 2017년 이웃사랑 행복 공동체 우수마을을 시상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양산시에 거주하고 축구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축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했다.
양산시의회 차예경 의원(민주, 비례)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약속대상에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 공약이행 분야(40명), 좋은조례 분야(52명)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차 의원은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의원은 일자리 공약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 분야에서 행복교육지구 선정, 무상급식 예산 지
양산불교연합회(대표 호법 스님)는 운천 스님 후원으로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을 방문해 ‘자비 나눔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도의회 김성훈 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낙동강을 따라 역사와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34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문화관광산업 융합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원동면 가야진사 일원과 물금읍 황산공원을 잇는 낙동강 역사 문화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대통령 지역 공약
지난 20일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ㆍ금산 택지 내 장어ㆍ향어ㆍ메기 전문점인 성도매운탕(대표 박정혜)을 착한 나눔 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다방동 일대에 조성하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해 실시설계비 국비 20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4만7천㎡ 부지에 35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시비 5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들여 내년 1월 착공, 2019년 말 준공 계획이다. 현재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업은 이달 말 국토교통부에서 심의하는 중앙도시위원회에 개발제한구역(GB)관리계획 변경서를 제출한 상태로, 변경을 승인하면 즉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 의원은 “양산시에 등록된 화물차량이 2016년 12월 기준 5천600여대가 넘었지만, 그동안 화물 전용공영차고지가
물금신도시 동면 석산지구 일대 해묵은 민원인 악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한국환경공단이 물금신도시 일대 긴급 현안인 양산하수처리장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 신청 사전 절차인 악취기술진단을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내년 2월 악취 방지를 위한 국비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가 지난 10일 북정동 삼성초등학교 후문 담벼락에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년 3월 보육대란이 예고된 상황에서 관계 기관이 대안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당장 내년에 갈 곳 없는 아동 1천여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한 방안 제시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는 판단 아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차선책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물금신도시가 유치원 입학 희망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유치원 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립유치원 경쟁률이 20:1을 넘고, 입학원서를 접수하기 위해 유치원 앞에서 밤새도록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추첨에서 떨어지고 대기자 명단에조차 오르지 못한 학부모들 민원이 빗발치기 시작했다.<본지 699호, 2017년 11월 14일자>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에 따르면 급격한 인구증가로 내년에 물금과 동면, 중앙ㆍ양주동을 포함한 신도시에 필요한 유치원 학급 수는 모두 64학급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유휴교실 부족으로 병설유치원 설립이 힘든 데다, 설립을 계획한 사립유치원들이 설립 반대 민원 등 이유로 설립공사가 늦어지고 있다. 어린이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통학보육과정인 누리과정 운영으로 어린이집 역시 만 3세~5세까지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만 3세 경우 비교적 ‘보육’ 기능이 나은 어린이집을 선호하는 학부모가 늘어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취원율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물금신도시 어린이집 169곳은 이미 정원 98%가 채워져 있고, 내년 개원 예정인 민간어린이집은 1곳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내년 3월 보육대란을 온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때문에 학급 증원, 설립 규제 완화 등 방법으로 차선책이나마 학급 수를 늘릴 방안을 찾고 있다. 우선 워터파크 앞 (가칭)강서중학교 부지에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서두른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유치원 부족 문제 대책으로 단설유치원 확대를 직접 지시했다고 알려지면서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반 12학급, 특수 3학급 등 모두 15학급 규모다. 또 초등학교 유휴시설 부지를 활용한 단설유치원 설립도 검토에 들어갔다. 5학급 이내 병설유치원으로는 수용 인원을 충족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학생 수 부족으로 유휴부지가 있는 오봉초등학교에 단독 시설 형태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 이렇게 되면 양산유치원을 포함해
옛 상례 문화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상여소리와 행상’ 재현 행사가 지난 18일 상북면 대석리 물안뜰마을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