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에도 소외당하는 이웃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산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며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애국심 증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017 나라사랑 청소년 평화트레킹’을 진행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태화강김실장’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최경원(40, 물금읍) 씨가 자신의 투자 원칙과 경험을 아낌없이 담아낸 ‘주식투자 버티면 열린다’(한국경제신문i)를 발간했다. 이번 책에서는 최 씨가 실전 투자를 하면서 겪었던 모든 상황과 심리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주식투자를 하면 무턱대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양산YMCA(이사장 강형걸)가 청소년을 위한 ‘거리의 복지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프로그램 하나로 내달 9일 ‘향토배움교실 자.양.분’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황산강 베랑길 작가인 이하은 씨와 함께하는 역사기행으로, 물금역과 황산강 베랑길, 가야진사, 삼랑진 발전소 등을 관람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대그룹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10월 14일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를 개최하고, 합창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산전국청소년합창제는 합창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조화와 배려를 배우고,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해 건전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행복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여름이 한창 맹위를 떨치는 7월의 마지막 날, 원동면 배내허브랜드(대표 정석진)에서는 푸른 자연에 어우러지는 시원한 詩(시)가 울려퍼졌다. 배내허브랜드 가 주최하고 양산천성문학회(회장 유진숙) 협찬으로 ‘문영길 시인의 허브랜드 공감 콘서트’가 열린 것.
지리적 여건으로 양산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상ㆍ하북면 어르신을 위해 ‘상ㆍ하북면노인복지회관’이 지난달 2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사업계획 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상북면 삼계2길 22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은 개소와 동시에 어르신 276명이 프로그램 이용 등록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은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파견된 직원 2명이 관리ㆍ운영하며 8월 시범 운영에 이어 9월부터 정상 운영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노래, 장구, 요가, 단전호흡, 스마트폰 교실 등 13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실 운영, 지역 연계 문화행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가 주최한 제29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 유문재(경남) 씨 작품 ‘질주1’(사진)이 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유 씨 작품을 “몽골 대평원에서 칭기스칸 후예를 보는 듯한 완벽한 구성과 채광이 수준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30일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14점 등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하북면 한송예술촌 전시실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둔체로 내려가는 동안 만감이 교차한다. 카트만두에서 이곳까지 차를 타고 들어올 때 위기와 고생을 떠올렸다. 겨우 117km 거리의 길을 12시간 이상 걸렸으니 참으로 끔직한 여정이었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가야문화 연구ㆍ복원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양산시도 가야문화 발굴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24일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이영식ㆍ이동희 인제대학교 교수와 박광춘 동아대학교 교수 등 가야사 연구 전문가와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사업연계담당자 1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업체 취업을 안내하는 업무다.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양산시 근로자 채용ㆍ관리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ㆍ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응시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습기간은 3개월이다. 서류는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 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전국 단체급식 레시피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전국 단체급식 우리 농산물 활용요리 레시피 공모전’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이 대회는 바른 식생활을 통해 바람직한 농ㆍ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양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대회에 미나리 고인돌 떡갈비와 매실 간장소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15~20일 사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3~28일 사이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교통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 경우에는 가장 최근 신고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양산시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발굴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하반기 정부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사회적경제는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한다”며 “그 첫 과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과 윤리적 소비시장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특수교육대상자 네 가족을 선정해 6월 28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가족상담, 부모상담을 통해 마음 나누기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6년 처음 실시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상담은 사회생활, 학교생활의 근본적인 힘은 가정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절실히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이 상반기 경남 수출유망중소기업 34곳을 선정ㆍ발표했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기업은 세계화학공업(주), (주)거승, (주)케이프 등 3곳이 선정됐다. 먼저 산막동에 본사를 둔 세계화학공업(대표 안창덕)은 1972년 창립해 표면보호-용 테이프를 제조하고 있다. 고분자화학기술을 바탕으로 PVC, PE, PO 표면 보호용 테이프와 스테인리스 전용 세척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인간중심 인재경영 ▶고객신뢰를 위한 기술경영 ▶산업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미래경영을 회사 경영 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다. 매곡동에 위치한
녹색환경학교가 학생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자연의 소중함, 환경문제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환경보전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양산시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