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지난 22일 물금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알선센터를 진행했다.
아무 조건 없이 피워주고 질 때도 조용히 져주는 너 대견하다 최원자 시인 사진ㆍ글 제공
“이 자리는 양산에서 가장 어린 시민인 영ㆍ유아를 위한 것으로, 우리 보육인들은 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 보육환경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조성례)가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에서 하고 있는&해야 하는 영ㆍ유아 보육정책 생생 콘서트’을 진행했다. 양산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육료 정상화, 보육교직원 인권 보장, 원 운영 자율성 보장 등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 12명이 각자 생각하는 보육정책 문제점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먼저 보육료 정상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시작했다. 현재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를 무상보육이라는 명목 아래 정부가 지원하고 있지만, 민간ㆍ가정어린이집 부모는 지원금 외 별도 부모부담금이 있다. 때문에 공공보육 내실화를 위해 타지역 경우 부모부담금 지자체 지원 사례가 많은 만큼, 양산시 역시 누리과정 보육료 차액금인 부모부담금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어 표준 보육비용에 근거한 보육료 책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4~2017년 최저임금인상률이 29.7%인데 반해 보육료 인상은 11.3%에 그쳐 원가 이하 저가 보육료로 보육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인건비ㆍ급간식비ㆍ교재교구비ㆍ차량운영비 등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표준 보육비용을 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부터 시행한 맞춤형 보육 정책이 보육현장 현실과 맞지 않는 탁상행정임을 꼬집었다. 보육교직원 인권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안했다. 무엇보다 <근로기준법>에 보장돼 있는 8시간 근무를 보장해 달라는 요구다. <영유아보육법>에 어린이집 운영시간을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사실상 8시간 근무를 실현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8253제 도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과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을 잇는 작가의 소시민 시리즈로, 과한 자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소시민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고바토와 새로운 인물 우리노가 각자 관점에서
시장에서 판매하는 생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는 충청샘물 생수 악취원인을 보건당국이 페트병(PET) 때문이라고 밝힌 가운데 페트병을 사용하는 일부 생수ㆍ식품업체 생산과정에 유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행 법률에서는 페놀 등 발암물질이 페트병에 들어가도 처벌 등 강제규정이 없는데다 업계에서 유해물질 페트병 유입문제 대책을 촉구했지만 당국이 외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충청샘물 시판생수 악취 민원에 대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악취가 확인돼 판매중단과 함께 회수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악취원인이 페트병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업계에서는 스팀터널기를 통과하는 라벨링(상표 부착) 과정에 유해물질이 페트병 주입구를 통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해 페트병 600억개를 사용하는데 생수식품업체 가운데 대기업 경우 라벨작업 시 용기입구를 닫고 작업을 하는 반면, 30% 비율인 중소업체 경우 용기가 열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과정에 유해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것. 이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페트병 생산전문업체인 북정동 남양매직(주)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차례 스팀터널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물방울을 모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결과, 먹는 물 기준으로 발암물질인 페놀(기준치 0.005㎎/ℓ)이 첫 번째 시료에서는 97.8배나 초과한 0.489㎎/ℓ가, 두 번째는 0.0055㎎/ℓ으로 역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밖에도 허용기준치를 밑돌긴 했으나 청색증을 유발하는 질산성질소와 불소, 톨루엔, 보론 등이
근로자가 일하고 임금을 받지 못하면 그것만큼 갑갑한 일이 없다. 사업주가 돈이 있다면 임금체불로 신고해 돈을 받으면 되지만, 사업주가 사업체를 부도를 내고 행방이 묘연해지면 근로자 눈앞이 캄캄해진다. 당장 내야 할 카드값이며 꼬박꼬박 들어가야 하는 생활비 등을 생각하면 급한 마음에 사채 유혹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양산시가 급속히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활기찬 노년’, ‘지역사회 계속 거주’, ‘세대 통합’에 목표를 두고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안전과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안정성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존중 포용 ▶고령자원 활용과 일자리 지원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복지와 보건 등 주요 8개 영역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고 있다. 가입승인 등 운영주체 또한 WHO다. 무엇보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세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그리고 노
양산시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확산과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활동으로 지난 23일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초등학생 3~6학년 1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시립도서관 관설당 강당과 야외광장 곳곳에 자리 잡고 그림을 그려나갔다. 이들은
양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대표와 기관 관계자 160여명을 초청,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먼저 기업관련 주요 현안사업과 양산시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이후 기업인들과 대화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활동을 위한 교통망 불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시내에서 산막일반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국도 35호선(양산대로)과 물금읍 범어리에서 어곡동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1022호선(충렬로)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문제 해결 요구가 많았다. 또한, 양산IC에서 빠져나와 국도 35호선으로 진입하거나 어곡터널을 이용하려는 경우 고가도로가 교통흐름에 상당한 방해가 된다며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주문하기도 했다. 기업 직접 지원 관련해서는 한 기업인이 “기업지원 확대 역시 결국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지역 구직자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도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양산으로 올 수 있을 정도가 돼야 한다”며 “지역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한 관급공사에 있어 지역 기업 우선 구매(계약
양산웅상로타리클럽(회장 정성수)과 양산미송로타리클럽(회장 이명숙)은 지난 22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지난 17일, 시집 한 권으로 감성을 일깨우는 밤이 깊어갔다.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AN N 먹고 사유하는 공간(대표 이상혁)에서 ANN 독서토론회(회장 이경화)가 ‘나호열 시인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철학박사인 나 시인 16번째 시집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알고 있다’를 읽고 작가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양산남부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북적북적 한마당잔치’라는 이름으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남부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 등으로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퇴직 공무원들이 재능기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1일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한 상록예술봉사단(단장 김동주) 발대식이 열렸다.
‘엄마’하면 누구나 울컥하는 구석이 있다. 거기다 ‘친정엄마’. 기혼 여성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말이다. 친정엄마를 주제로 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초연한 지 10년이 지나도 많은
양산 역사 자료를 한데 모은 아카이브실이 26일 문을 열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아카이브실(역사자료실) ‘희청헌’을 준공하고 26일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희청헌’은 187.38㎡(약 56평) 규모로
양산지역 올해 상반기 고용률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 상승했고, 반면 실업률은 0.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통계청 통계를 바탕으로 고용률은 지난해 하반기 58.8% 보다 1% 상승한 59.8%를 기록하고 취업자 수도 15만2천300명보다 7천400명 늘어난 15만9천700명이라고 발표했다. 실업률 역시 지난해 하반기 3.0%보다 0.6% 낮아진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자 수는 4천600명에서 3천900명으로 700명 줄었다. 고용률 경우 전국평균인 61.2%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업률은 전국평균(3.9%)보다 낮았다. 양산시는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하락에 대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신도시 조성으로 사업장 확대, 기업의 꾸준한 경제활동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ㆍ일시 : 10월 22일 오후 5시 ㆍ장소 : 황산공원 문주광장 ㆍ내용 : 물금읍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ㆍ대상 : 마을별 1명(이장님 추천)
양산시가 오는 2022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지난 25일 양산시는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내년부터 전국체전유치팀을 구성하고 실무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범시민 전국체전 유치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2010년 진주에서 제91회
콘크리트 건물 대신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지난 19일 ‘2017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동원과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보육협회 ‘창업보육센터(BI) 운영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업초기기업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입주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