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시니어 자원봉사자 11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산타로 변신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충열)는 지난달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회관에서 ‘2016-2017 멜빈존스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 유일 과학중점학교 물금고등학교(교장 강신영)가 1년간 학생 활동을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1회 물금고 MSG 페스티발’은 과학인재 양성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수다거리이지만, 누군가에겐 가장 중요한 자신의 역사가 되는 일상이 있다. 그런 평범한 일상이 신문에 담긴다면? 덕계동 매곡마을에서 이 같은 우리 이웃 일상을 담은 특별한 신문을 발행했다. 이른바 ‘매곡마을신문’이 그것이다. 더욱이 양산 최초 마을신문이다.
최근 몇 년간 양산경제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은 단연 주택시장이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 시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이했다. 2016년 경남도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전망이 나온 시점에서도, 양산은 지난해 상반기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핫’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그 기세를 몰아 올해도 양산은 인구 성장 동력인 아파트 사업이 활발할 전망이다.
민선 6기 경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홍준표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을 바탕으로 한 흑자도정 운영 토대 마련과 도정 사상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홍지사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서민복지정책 추진과 경남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사업들을 가속화하는 등 경남도 미래를 위한 큰 그림 완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진료에 들어간다. 웅상중앙병원과 부산 보훈병원, 울산보훈청은 지난 26일 보훈청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 치과진료버스를 도입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9일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을 열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을 통해 부ㆍ울ㆍ경 지역 의료취약계층과 거동 불편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
초ㆍ중ㆍ고교생 독감이 무섭게 유행하고 있지만, 이번 주부터 대부분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감 확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3곳 중 1곳은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독감환자 급증은 물론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 결핵 등 학생 위협 감염병이 증가하는 있는 만큼 보건교사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학교 60곳 가운데 40곳에만 보건교사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비정규직 보건교사를 채용하고 있는 일부 사립학교도 있어 실제 보건교사는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학교 경우 학교 14곳 가운데 절반인 7곳만 보건교사를 배치해 배치율이 50%에 불과했다. 이 같은 상황은 학교보건법 제15조2항에 ‘모든 학교에 보건교육과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를 둔다’고 명시하면서도 ‘일정 규모 이하 학교에는 순회 보건교사를 둘 수 있다’는 예외 규정을 둬 생긴 문제로 분석한다. 초등학교 경우 ‘18학급 이상일 때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중ㆍ고교는 이 조차도 의무화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는 일반 교사가 보건업무를 겸하고 있다. 전문성이 부족한데다 업무 부담감도 심하다는 것이 학교 현장 설명이다. 감염병은 물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학생 안전과 보건, 위생이 동시에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
이기준 시의원(새누리, 양주ㆍ동면)이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과밀학급에 대해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학교총량제를 바탕으로 학교를 편성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하며 “특수한 상황을 무시한 학교총량제로 학교 신설이 어려
“학교가 아닌 다른 선택을 한 청소년들도 성장에 필요한 충분한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현재 양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심 의원은 “2016년 통계로 드러난 학교밖 청소년 수는 전국적으로 약 30만명에 달하며, 양산시는 약 270여명 정도로 파악하는데 실제 이보다 약 3배 정도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을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 지적ㆍ사회적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에 심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독립적면서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센터를 총괄할 전임 센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이 공영주차장 설치가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족한 주차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촉구했다. 지난 20일 차 의원은 양산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유료 공용주차장수, 주차장 총 면적, 주차면수 모두 줄어들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산시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주간운세] 12월 27일 ~ 1월 2일
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대표 오승주)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단 돈육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법적 근거 없이 임의대로 지원해오던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지난 20일 심경숙 시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발의한 <양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리 및 운영 조례>는 무형문화재 기ㆍ예능 보존과 전수를 위해 설치한 양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리ㆍ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보다 안정적인 무형문화재 전수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양산지역에 지정된 무형문화재는 가야진용신제(경남 무형문화재 제19호)와 웅상농청장원놀이(경남 무형문화재 23호) 2개다. 가야진용신제 전수관(원동면 용당들길 43-70)은 가야진용신제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지난 16일 양산시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천500만원과 전기장판 425개를 기탁했다.
입술 하나, 비바람에 떨고 있다 보내야만 하는 너 떠나야만 하는 나 사선으로 낙하하는 시간의 기억들
상북골프서클(회장 김동관) 회원들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상북면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김정희 시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이 <양산시 어린이 안전 조례>를 발의해 양산시가 앞으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어린이 안전 조례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5년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안전시책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해야 한다. 기본계획은 ▶어린이 안전시책 목표와 기본방향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