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 양산실내체육관 앞에서 보건사업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 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동부와 서부로 나뉜 양산을 시민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위해 양산시민동서네트워크(회장 신형기)가 지난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가게를 발굴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선다.
강서동문화체육회 제8대 회장에 최세욱 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7대 신영훈 회장 뒤를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3일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 전호환 부산대 총장,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실상 특성화고 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이다. 이날 박 교육감은 부산대 국공유지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부지 일부와 현재 경남교육청 소유인 진주 경남과학기술대 부지를 맞교환한다는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활용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부산대 입장에서도 특성화고 설립으로 부지 개발 물꼬를 틀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제안인 셈이다. 하지만 부산대측은 현재 경남과학기술대 내 학교 부지 일부 소유권을 넘겨받는 것이 큰 실익이 없다는 입장이다. 매각이나 부지 내 개발행위 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용가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때문에 경남도교육청이 제안한 ‘부지 맞교환’을 부산대가 그대로 수용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양산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정치권 역할도 중요한 상황. 때문에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역시 협상 테이블에서 어떤 카드를 제시할 지 귀추가 주목됐다. 하지만 결국 이날 협상 테이블은 ‘제안과 검토’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다만 기관별 T/F팀을 구성해 부지 맞교환이라는 제안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법적 절차와 기관별 제안 안건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제2대 본부장으로 양관우 본부장이 선임돼 지난 2일 나동연 양산시장(이사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근무를 시작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가 지난 3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동면(면장 류진원)은 지난달 27일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면 착한나눔가게(기업ㆍ병원) 후원자 17명을 초청해 복지 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물금읍사무소가 주최하고 물금읍문화체육회(회장 황인용)가 주관, 물금읍 관계기관에서 후원한 ‘2017년 물금읍 승격 21주년 기념 및 98주년 3.1절 건강걷기 행사’가 지난 1일 물금 워터파크와 양산천 일원에서 열렸다.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7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남도가 ‘서민자녀 대학생 단기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주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60곳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새학년출발과 입학을 축하하며 진행한 이색 입학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양산교육지원청 수장이 바뀌었다. 교육지원과 과장으로 근무했던 박규하 신임교육장(58, 사진)이 지난 1일부터 양산교육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박 신임교육장은 양산출신 교육자로, 양산에서만 20여년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어 양산지역 교육계가 상당히 반기는 분위기다.
물금읍에 사는 임아무개(37) 씨는 경차 오너다. 세금, 주차비, 통행료 등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는 실속파다. 그런 임 씨도 미처 챙기지 못한 혜택이 있다. 바로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경차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서민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한시적으로 도입한 제도로 2년마다 갱신해 운영하고 있다.
이 책 저자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 태도 틀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통찰하고 접근한다. 일방적인 정답을 던지기보다는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주 / 간 / 운 / 세 (2월 28일 ~ 3월 6일)
꿀이 있어 벌이 모여들고 향기가 있어 나비가 날아든다. 매화는 봉오리 가득 만개한 꽃잎 앞세워 그렇게 봄맞이 채비를 끝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듣는 ‘소리’란 공기의 떨림이다. 이 떨림이 고막과 세 개의 뼈(이소골)에 전달돼 달팽이관(와우)을 자극하고 여기서 진동자극을 전기자극으로 바꿔 와우신경을 통해 뇌에서 ‘소리’로서 인식하는 것이다. 난청이란 이러한 경로 일부에 장애가 생겨 청력이 저하하거나 상실한 상태를 의미한다.
해양산국밥은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특히 맑은 국물의 ‘이놈국밥’과 국밥과 우동을 접목시킨 ‘얼큰우동국밥’은 특허출원까지 한 메뉴다. 해양산국밥은 ‘알아주는 맛집’이라는 것 외에도 소문난 것이 또 하나 있다. 조성백 대표의 지역교육사랑이다. 2004년 개업 때부터 판매금 일부를 지역학교에
스마트폰 세상이 되면서 우리 주변 소소한 일상을 담는 행위가 일상이 됐다. 마음먹고 찍어야 했던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찍을 수 있고 지금 당장 내가 느끼는 것도 종이와 펜 없이 바로 적을 수 있다. 거기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s)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친구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요즘 유행하는 것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런 성격 때문에 각 지자체와 기업, 업체 등에서는 SNS를 핵심적인 홍보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