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양산의 숨겨진 맛과 멋을 소개할 양산관광 SNS홍보단(단장 임택관)이 지난 7일 양산시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양산시는 지난달 홍보단 공개모집을 통해 26명을 선발하고 위촉했으며 이날 임택관 단장을 선출했다. 발대식 후 SNS 전문 강사를 초청해 블로그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단 간 양산관광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신병철)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를 이용해 관절, 근육, 인대 등을 교정하는 한의학 치료 방법 중 하나다. 근골격계 질환 치료법으로 널리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 비용 부담이 크다.
밖은 아직 차가운 겨울 바람이 일지만, 지난 주말 예비 무용인들의 몸짓이 따뜻한 봄을 그려내고 꽃을 표현했다. 해랑별무용학원(원장 김윤미)은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는 권력의 기초로서 국민주권 원리를 뜻하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써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한다. 민주적인 법치국가라는 것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형성되는 사람들의 의사(생각)를 원천으로 하는 국가다. 유럽, 특히 독일 사회는 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양산 내 주민등록 돼 있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어르신 가운데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양산나들목(IC) 진입도로에 설치한 횡단보도가 오히려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올해부터 ‘양산 CEO를 위한 조찬세미나’를 단독 주관해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오전 7시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1세기 인문학 소양을 갖추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산지역 기업과 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인문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병원직원은 물론 양산지역 CEO와 기관ㆍ단체장을
옛 애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옛 애인 누드 사진이나 성행위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 등장 이후 이른 바 ‘일반인 영상’의 시대가 열렸다. 포르노 사이트 유저들은 불법 동영상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찍는 것’까지 이어간다. 유포에도 거리낌이 없다. 한 음란 사이트는 돈을 걸고 직접 찍은 동영상 대회를 열기도 한다. 자체 제작 영상물 중 추천수가 높은 게시물에 상금을 제공하는 식이다.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예비후보가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 문제를 고민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서창ㆍ소주)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민주당 을 지역위원장인 서형수 국회의원(사진 가운데)이 이례적으로 예비후보 2명을 직접 소개하며, 보궐선거를 대선 전초전으로 치르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김영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웅상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직하게 일해 오며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 웅상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소주동체육회, 웅상JC, 웅상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역봉사단체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왔다”며 “30여년 봉사활동 경험으로 이제 제도권 안에서 또다른 봉사를 해보자는 각오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웅상지역 현안으로 ▶지리적 거리로 인한 감정적 괴리감 해소 ▶공단과 주택이 혼재하는 난개발 ▶대기환경 오염 문제 등을 비롯해 문화불모지, 회야천 정비 등을 꼽으며,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묵묵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가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중앙동 중앙로 일대 간판이 개선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중앙동사무소에서 ‘중앙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사업 구간은 중앙로(남부시장 삼거리~S oil 주유소) 670m 구간으로 점포 150개가 있으며 간판 296개가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 불법 전단지나 벽보를 수거한 학생에게 봉사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를 실시한다. 이를 두고 학생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환경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봉사학습’이라는 당초 학생자원봉사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양산시는 올해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와 함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학생봉사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전신주 가로등, 주택가 담장과 건물외벽 등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를 수거량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학생은 수거 후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벽보는 20장, 전단지는 30장 기준으로 각 1시간, 1일 최대 4시간 학생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준다. 양산시는 학생에게 봉사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도시경관 개선 의식을 높
원동면이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축제들로 물든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이하 추진위)는 지난 10일 원동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 회의를 열고 ‘제11회 원동매화축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내달 18일과 19일 원동매화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왔던 축제 틀을 벗어나 축제 장소와 구성 등을 새롭게 마련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 마음까지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지난해 인근 도시인 경주에서 지진으로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내진설계 반영이 되지 않은 청사에 대해 우선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내진성능평가는 3층 이상 연면적 500㎡ 이상 건물로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본청, 제2청사와 7개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 후 보강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해마다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지
양산시가 2월부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일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할 경우 인터넷, 전화, 케이블 TV, 이동통신 등 각종 정보통신 시설물을 기술 기준에 맞게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특히 양산지역 경우 신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건축허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월 200여건 검사 ㆍ설계검토가 합격되면 필증을 민원인이 직접 시청이나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수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전검사 필증을 양산시 홈페이지 접속해 언제든지 확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센터장 강대환, 이하 의생명 R&D센터)가 지역기업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의생명 R&D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로부터 64억원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3억 규모 창의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 2015년 11월부터 관련 산업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차 3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9억원 규모로 2차 기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와 양산시에 위치한 기업을 우선으로 인체 이식용 관련 신소재ㆍ신기술 의료기기, 항노화바이오ㆍ나노바이오 등 관련 기업체와 정밀의료기기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새로운 의료기기와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실용화 기술개발,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 3가지 유형에 모두 28건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의생명R&D센터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양산시가 친환경 청정 무공해지역인 양산시 원동면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청정미나리를 새로운 농업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동 미나리는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원동지역 풍부한 지하수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는 지난 5여년 동안 재배기술, 규격출하 지도와 함께 친환경 비료, 세척기 등을 지원해 미나리 재배단지를 조성해왔다. 특히 오는 3월부터 한달 간 원동미나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우수한 품질의 미나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가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5일 양산시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환경관리분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에 대한 평가로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분야로 나눠 공모해 예비심사(서면), 현지확인, 본심사(질의ㆍ응답)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