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고 사회적협동조합은 자주ㆍ자립ㆍ자치적 협동조합 활동을 바탕으로 인ㆍ물적 교육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과 공교육 내실화를 지원할 것이다” 보광고등학교(교장 전경화)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보광고는 지난달 24일 학교 영어전용교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을 위한 본격
‘희망’은 ‘앞일에 대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바란다’는 뜻이다. ‘두레’는 과거 농사를 지을 때 한마을 사람들이 협력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공동노동조직’을 말한다. 이런 ‘희망’과 ‘두레’가 만나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의미가 됐다. 서로 의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것, 바로 상북면 ‘희망두레협동조합’의 목표다. 희망두레협동조합(이사장 남경림)은 주로 지역 제조업체에서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단장 김정열)은 배움뿐 아니라 나눔, 배려,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단체로 발전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2015년 창단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조왕성)는 양산YWCA(회장 도말순)와 함께 지난달 26일 양산고등학교(교장 최진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어린이중창단(지휘 박수연, 트레이닝 김은결)이 청량한 목소리로 또 한 번 양산을 빛냈다. 러브엔젤스는 지난달 21일 SBS 등촌공개홀에서 열린 ‘2016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음악축제’에 참가해 합창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은 지난달 30일 태풍으로 더러워진 회야천 요암교에서 당촌교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자원봉사자, 서창동주민센터, 양산경찰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포크 음악의 대부 ‘여행스케치’가 오는 5일 오후 7시 대운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서 아름다운 멜로디로 자연을 노래한다.
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 지역 온라인 모임인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 웅상이야기(매니저 진재원)와 업무협약을 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100인 기부릴레이’가 8번째 기부 주자로 이어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0인 기부 릴레이는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지도층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산시가 11월 한 달간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해 국도와 지방도, 시도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양산시는 취약지역 200여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해 적사장 설치와 제설장비 배치, 설해 위험지구 지정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겨울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직무대행 김영동)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실력을 뽐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가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11분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 8부 능선 등산로에서 사고를 당한 인아무개(53, 경기도 안산시) 씨를 구조했다. 인 씨는 영축산 정상에서
제27회 경남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한 양산시 선수단(이하 선수단)이 체조 부문 우승, 정구 부문 준우승 등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철기)는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정치자금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정치후원금 조성활동 홍보에 나섰다. 정치후원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직접 후원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평강요양원이 ‘원정노인전문요양원’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711㎡ 면적 4층 규모 새로운 보금자리를 증축하고 지난달 29일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이귀순 원장은 “여름내 함께했던 잎들을 다 떨구고 나면 나무는 드디어 동면 준비를 시작하듯 원정노인전문요양원도 어르신들 따뜻한 보금자리를 넓혀 개소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행복한 보금자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북면 삼감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원정노인전문요양원은 2009년부터 양산지역 어르신을 위한 재가센터를 운영했다. 이후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의 형태로 탈바꿈하며 어르신 쉼터가 돼 왔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이 원장이 요양원을 운영하게 된 동기는 다름 아닌 친정어머니 때문이다. 10여년 전 치매를 앓고 계셨던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기 위해 요양원을 접하게 됐지만, 끝내 만족스러운 곳을 찾지 못해 안타까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자신이 직접 요양원을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사를 취득하고 장기요양법 등을 공부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 원장이 공부를 끝낼 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지’ 공부에 매진한 끝에 요양원을 운영하기 위한 모든 자격을 갖추게 됐다고. 이 원장은 “요즘은 ‘웰다잉(Well dying)’이라는 말처럼 고통 없이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것이 어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이순애(61, 사진 왼쪽) 씨와 정채원(57, 사진 오른쪽) 씨가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로부터 양산시 치안 유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모니터링요원은 지난 9월 13일 오전 3시께 50대 남성이 거리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평산노인대학(학장 강진상)이 지난달 27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9회 한마음축제’를 열고 어르신들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한마음축제는 배움에 나이는 없다는 생각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며 제2의 인생을 열고 있는 어르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취지로 운동회 형식으로 해마다 열린다.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양산대대 장병들이 독서에 푹 빠졌다. 지난달 25일부터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독서코칭’ 특강 때문이다. ‘독서법부터 바꿔라’ 저자인 기성준 작가가 직접 53사단 양산대대를 방문해 오는 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서코칭’에는 독서 동기부여, 다양한 독서법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병들이 부대생활 동안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독서노트 작성법과 가이드라인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 참여한 한 장병은 “평소 독서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웅상지역 최초 가을국화향연이 펼쳐졌다. ‘2016년 웅상 가을국화향연’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5일간 웅상출장소 내 광장 일원에서 일반국화, 조형국화, 국화분재 등 모두 8천80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와 판매원을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