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바람이 불어오는 곳’(인증번호 제5835호)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자원봉사프로그램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청소년이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이해와 기본소양을 배우고, 직접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효진)가 제14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13일 현장 활동에 나섰다. 먼저, 기획행정위는 총사업비 42억2천만원(국비 15억원, 도비 4억5천만원, 시비 22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진행 중인 임경대 유적지 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광객이 찾아왔을 때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 정자 부식 예방, 토사 유출 방지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재식 라이온(사진)이 ‘참여봉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43대 양산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17일 중부동 헤스티아웨딩에서 열린 양산라이온스클럽 제42~43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실천하는 봉사를 다짐하며 역대 회장단의 업적과 뜻을 이어받아 라이온스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선용근 라이온(사진)이 물금라이온스클럽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4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 신임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물금라이온스클럽이 봉사활동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제14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는 모두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21건의 집행부 발의 조례안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의원발의 조례 10건 가운데 7건이 새로 제정한 조례안이며, 나머지 3건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조왕성)와 개운중학교(교장 박종현)가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청소년 진로교육 일환으로 열린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3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가 경제ㆍ금융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NH농협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신도시 택지 주변 공공공지(완충녹지)에 둘러쳐진 울타리(철조망)가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정경효 시의원(새누리, 상북ㆍ하북)은 지난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느 지역을 가도 완충녹지에 철조망을 쳐 놓는 곳은 못 본 것 같다”며 일부 구간에 철조망을 쳐 놓은 이유를 물었다.
무지개유치원(원장 김향숙)과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가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뽐냈다. 지난 16일 창원시 MBC경남 공연홀에서 열린 제13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두 팀은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6개팀 451명, 초등부 14개팀 419명이 출전해 갈고닦은 솜씨를 무대 위에 펼쳤다.
심경숙 시의원(더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근로자종합복지관 시설(강의실 등)을 사용할 때 한국노총은 무료인데 민주노총은 유료로 사용하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지난 14일 경제환경국 경제기업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장애아동들이 아빠들 손을 잡고 오랜만에 실컷 웃고 뛰놀았다. 조금 불편한 자세와 말투였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회에 참여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시민 불편함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버스에 대한) 재정지원 저감을 감안한 용역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3월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개편 이후 버스 이용 시민 불편이 더 증가한 이유가 밝혀졌다. 양산시가 버스 노선 합리화 사업을 하면서 시민 불편 해소보다는 적자 노선 개편 등 재정지원 감축에 더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웅상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ㆍ운영기간 : 7월 26일~8월 20일 ㆍ접수기간 : 6월 22일~7월 6일 ㆍ신청대상 : 양산시민 (독서회원증 발급자) ㆍ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lib.yangsan.go.kr) ㆍ모집강좌 : 그립책이랑 놀자 A(유아 6~7세)ㆍB(초등 1~3학년), 책 먹는 요리사A(유아 6~7세)ㆍB(초등 1~3학년), 조물조물 유아클레이A(유아 5~7세)ㆍB(유아 6~7세), 북아트로 떠나는 여름여행A(초등 1~2학년)ㆍB(초등 2~3학년), 생활 속 과학교실(초등 2~4학년), 신나는 한국역사(초등 3~6학년), 다문화로 만나는 세계여행(초등 1~3학년), 동시로 쓰는 일기(초등 1~6학년), 주산암산교실(초등 1~6학년), 책을 통한 힐링 육아(성인), 실버 미술치료(60세 이상 성인), 일본여행회화(성인), 중국여행회화(성인)
웅상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으로 서상돈 라이온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이ㆍ취임식에서 서 신임 회장은 “굽힘 없이 끈기 있게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웅상라이온스클럽이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를 위해 봉사하는 일일명예팀장들과 함께 경남 통영에서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시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포함되는 동면 일부와 웅상 4개동을 대상으로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진행했지만 홍보 부족에 따른 주민 무관심으로 반쪽 훈련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양산시청 부산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진홍)는 지난 11일 무궁애학원 소속 장애인과 원동면 내포리 매실 농가 매실 수확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청 부산대동문회 사진제공
임정섭 시의원(더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이 원동 화제마을 축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산 악취 문제에 대해 행정에서는 계속 단속을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개선된 게 전혀 없다”며 악취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제재 조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한 축산 농가에서 100여마리가 넘는 죽은 돼지를 그대로 방치해서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하며 “그 돼지가 만약 병원균으로 죽은 거라면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그 돼지를 먹은 전 국민이 충격이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병원균으로 죽은 건지, 동사인지 해명도 안 된 상태고,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3년 전 화제 축산 농가에서 불거진 악취 문제 역시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문제만 일부 나아졌지 그 밖에는 나아진 게 전혀 없다”며 “지금 화제지역 축사농가는 건전 육가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 업체에는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주는 등 예산지원까지 한 만큼 다시 문제가 되면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 번 단속으로 끝낼 게 아니라 환경관리과와 자원순환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계해 집중 단속 등을 통해 악취 유발 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음식물쓰레기를 재가공해 사료로 사용하는 축산업체에 대한 단속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작년부터 법이 개정돼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활용하는 경우 자숙시설
소주동 소남 새뜰마을이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본선에 출전해 1차 목표 금액인 197만원을 지난 15일 이미 달성하고 2차 목표 금액인 500만원 달성에 도전한다.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희) 위원 10여명은 지난 14일 매실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매실 800kg을 수확했다. 물금읍 사진제공
이상정 도시건설위원장(새누리, 평산ㆍ덕계)은 지난 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산시가 지역 기업 제품 구매에 인색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행정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 현장에 나가보면 가장 많이 하는 볼멘소리가 바로 양산시가 지역 기업 물품 구매나, 공사 현장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구호에 맞게 제대로 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석계산단 등 실제로 우리 시가 참여하는 대형 SOC 사업을 할 때 지역 하도급 업체 참여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 본 적 있는지 궁금하다”며 “결국 사업 발주 부서에서 (지역 업체 참여 유도) 그런 주문을 안 한다는 것이고, 기업지원 부서에서 제 역할을 안 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실제 지난해 논란이 된 원동 당곡배수펌프장 설비 역시 우리 지역기업이 다 할 수 있는 거였는데 하나도 한 게 없고, 지금 농어촌공사에서 하는 트레킹 공사 역시 우리 기업이 우수제품 등록까지 돼 있지만 경기도 업체 제품을 사용한다”며 “이런 현실에서 무슨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할 수 있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