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신임 회장은 “우리는 학연과 지연, 혈연은 다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다져진 우불라이온스 회원이라 더없이 자랑스럽고, 회장에 취임하면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감동을 주는 신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전 회원이 하나 돼 화합된 마음으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2016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가 열렸다. 31일 보육교직원과 각 어린이집 아이들 3천명이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간색, 노란색 색색의 옷을 입고 양산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양산등산학교 10기가 진정한 알피니즘(수림한계선 이상의 눈과 얼음이 덮인 고산에서 행하는 알프스풍의 모험적이고 스포츠적인 등산)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을 통과하고 돌아왔다. 지난주 혹독한 신고식이 끝나고 “강사님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쉽나요?”라는 질문에 강사는 “지난번보다는 조금 쉬울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제23회 양산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9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양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신인부로 나눠 진행했다.
축구를 사랑하는 신도시지역 동호인 300여명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10회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9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1구장에서 11개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제인 ‘제19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창원시(창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이 준우승, 진주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화려한 기량을 뽐내며 3위에 오른 양산시 선수단이 지난 25일 해단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정리했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with 콰르텍 엑스’가 내달 11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를 주제로, 그의 첫 번째 현악사중주인 ‘로디’를 시작으로 ‘꿀벌’, ‘봄’ 마지막 악장 등 모차르트 곡 중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음악을 조윤범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와 모바일, 전화(379-8550)로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에는 다양한 부스 운영과 많은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중 눈에 띄는 부스가 있었으니, 바로 물금고등학교 동아리 ‘IMF’ 학생들의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무궁애학원’에 전달한다며 프리마켓을 홍보하는 이들을 만나봤다.
지난 토요일, 물금 워터파크를 뜨겁게 달군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의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더 나은 축제를 위해 ‘Yang san Youth Festival Supports’(이하 YYFS)가 발 벗고 나섰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2회 양산시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8일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사회복지관’하면 보통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복지 개념이 더 넓어지고 보편화하면서 사회복지관 역할은 더욱 확대됐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허브(Hub)’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은 다가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처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옷장 정리를 하느라 분주하기도 했지만 많은 기념일이 한꺼번에 진을 치고 있어 마음이 바쁘기도 한 달이었다.
화무십일홍이면 어떠하리. 한때 뜨거웠던 연탄재처럼 언젠가 꺾일지언정 태양도 불태울 열정이 있었다면 그것으로 족할 일. 이 세상 모든 청춘은 오늘도 바람에 흩날리며 석양보다 눈부신 붉은 향 피워낸다.
처음 버스에서 내린 후 바라본 창원컨벤션센터(CECO) 외형은 굉장히 깔끔했다.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주차장에서 본관까지 걸어가는 길 내내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일정한 간격으로 서 있는 키 큰 나무 그늘 덕분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본관 건물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본관에 도착한 뒤, 함께 박람회를 관람하게 된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와 문화기획단이 모여 간단하게 지도자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서야 자유롭게 박람회를 관람하기 시작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보통 2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 뇌혈관이 막혀서 그 혈관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던 뇌 부분이 손상되는 뇌경색이 있고, 두 번째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에 의해 뇌가 손상되는 뇌출혈이 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머니볼’이라는 영화가 있다. 야구를 소재로 2011년 개봉한 이 영화는 영화 자체의 재미 외에도 여러 측면에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줄거리를 잠시 살펴보자.
유럽 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아이가 어릴 때 절대 악기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자연의 소리인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느끼고 즐기게 한다. 자연의 소리뿐만 아니라 기쁨과 슬픔, 아픔을 느낄 줄 알아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케미(No-chemi)족은 말 그대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뜻한다. 최근 옥시 사태에서 보듯이 화학물질을 이용한 세재, 화장품 등의 제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내세우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화학제품 대신 천연재료를 활용하면서 관련 정보를 인터넷으로 전파하며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