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최근에 인터넷이나 매스컴을 통해 ‘멘붕’이나 ‘힐링’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멘붕’이란 ‘멘탈(정신) 붕괴’의 신조어로써 ‘언제 어디서든 당황스럽거나 격한 분노가 끓어올라 사람의 상태나 감정이 평소 같지 않게 행동했을 때’의 말이다.
올해 3, 4분기를 대비한 코스닥 우량주 반도체 특수가스 전문제조업체 ‘OCI머트리얼즈’를 소개한다. 1999년 코스닥 상장 당시 ‘대덕신소재’에서 2004년 ‘소디프신소재’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 OCI 계열사로 변경됐다. 최대주주 OCI가 49%, 국민연금 5%, 노르웨이 중앙은행(노지스 뱅크)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막산업단지 내 자동차검사기 생산업체인 비엔비엔지니어링(대표 나경환)이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양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육성자금 50억원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
양산세관과 양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넥센타이어가 ‘2012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MIAS 2012)’에 참가,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 교사독서교육연구회가 여름방학 동안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8차례에 걸쳐 책 속 인물 만나기, 숲 속 체험하기, 봉송아 물 들이기, 가족 이름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했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 김기복 학생(사진)이 ‘독도과거대회’ 경남지역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청운의 꿈을 안고 스승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 지난달 28일은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새내기 교사 25명의 임명식이 있는 날이었다. 출발하는 첫 마음이 바로 정각인 것처럼 새내기 교사의 각오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 여부가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했던가. 초임지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품은 5명의 새내기 교사와의 수다를 담아본다.
시가 음식물류폐기물 20%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중지 가구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양산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ㆍ도우미지원서비스 이용자 소양교육 및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신도시 더미션뷔페에서 열렸다.
물동량 급감으로 존폐 기로에 섰던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능개편안에 따른 관련법 개정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최근 ‘묻지마’ 범죄와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이어지자 경찰서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서창동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김아무개 씨는 거리 간판을 볼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간판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버젓이 설치돼 있는데 반해 출장소에서 지난 2009년 운영한 무단 설치 광고물 자진신고기간에 합법적으로 신고한 본인 상점의 간판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원적산봉수대가 또 무너졌다. 지난해 12월 석축 보수와 주변 정비를 끝낸 원적산봉수대(경남도기념물 제118호, 상북면 석계리 산 20번지)의 일부 석축이 다시 무너졌다. 이번에 무너진 지점은 지난해 말 보수하면서 다시 석축을 쌓아올린 지점과는 다른 지점이다.
일부 부산택시들의 불법영업에 지역 택시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는 택시 영업구역에 대해 특별시ㆍ광역시 또는 시ㆍ군 단위로 제한하고 있다. 부산, 울산, 김해 등 타 시도의 택시는 양산지역에서 영업이 금지돼 있다. 양산지역 택시의 타 지역 영업 역시 마찬가지.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양산을 방문해 지역 활동가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입도로가 좁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효충사에 시도25호선(충렬로)과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