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물전시관이 올해 말 개관을 앞둔 가운데 전시관 운영에 핵심 역할을 할 초대관장과 학예사(큐레이터) 등 전문인력 인선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유물전시관이 개관과 함께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미리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인 개관 준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도자로 만든 세계 최초의 대장경인 십육만도자대장경을 서운암 입구에서 장경각으로 옮기는 ‘도자대장경 이운법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서운암 들꽃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도자대장경 이운법회에는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과 서운암 주지 동진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불자 400여명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을 초청, 서울ㆍ수도권 및 주요대학의 입시정보, 지원전략 등을 강연한다. 김 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대학을 수료한 뒤 대학입시정책 전문컨설턴트로 대학지원 전략 상담과 전국 대학입시 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2012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올해의 책으로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창비)을 선정했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이 인생과 청춘, 사랑에 대한 이해를 풀어 놓은 이 책은 나이는 17살이지만 조로증에 걸려 여든의 몸을 지닌 주인공 아름이가 슬픈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인 동시에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었지만 아름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성숙해지는 부모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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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라는데 히말라야로 먼길을 갈 때는 식량계획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사실 식량계획을 한 번 잘못 짜면 히말라야에 체류하는 동안 모든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진다. 급변하는 악천후로 견디기 힘들 때가 많은데 식량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스런
● 양산도서관 4월 영화상영 29일 마당을 나온 암탉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 양산도서관 시청각실 ·문의 : 385-7003~5, 385-7056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왔습니다.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계절이 따뜻해지면 자외선이 강해져 선크림을 달고 사신다구요? 피부는 그렇게 열심히 관리하는데 모발 관리는 어떤가요? 모발은 피부만큼이나 연약하기 때문에 작은 손상에도 크게 상한답니다. 어떻게 하면 자외선 강한 봄철에도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순매원을 본 후 시간적 여유가 좀 남아서 마을 구경에 나섰다. 휴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매원에 갔는지 마을은 조용하고 한산했다. 사람 많은 순매원에서 이곳에 오니 불과 5분 거리인데도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살짝 어색했었다.
신도시 동면 석ㆍ금산지구에 중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양산교육지원청은 양산 전역의 중학생 수가 감소해 일부 학교는 학급 수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 신설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양산신도시 2-2단계인 동면 석ㆍ금산지구는 현재 대단지 아파트 3곳이 건설 중이다. 이편한세상 3차(976세대)와 4차(998세대)는 내년 4월에, 동원로얄듀크(621세대)는 내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모두 2천595세대가 내년부터 석ㆍ금산지구로 전입될 예정이다. 현재 석ㆍ금산지구는 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신설할 수 있는 학교부지가 조성돼 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1곳만 신설키로 하고 내년 3월 개교에
'봄볕에 며느리, 가을볕에는 딸을 내놓는다’는 속담이 있다. 우스갯소리처럼 들리는 옛말이지만 그만큼 겨울을 이기고 나온 봄볕이 따갑다는 얘기다. 하지만 따스한 봄 햇살을 무작정 피할 수는 없는 법. 봄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야외나 도심지 등의 장소와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알아보고 피부 건강은 지키면서 마음껏 봄볕을 즐겨보자.
양산을 소재로 만들어진 가요 ‘양산아리랑’이 오는 5월부터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IMG1@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해외활동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 화백은 지난 6일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초대작가로 선정돼 협회로부터 위임장을 전달받았다. 일본에 본부를 둔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는 지난해 9월 중국 라오닝성 안산시위선전부와 공동 주최로 일본과 중국,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회원이 참가한 서화전시회를 중국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빈방의 저릿한 고독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그리움이 있다” 양산시인협회 박현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회원이 시집 ‘사랑한다는 말로도’(도서출판 시음)를 출간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4월22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용신제가 오는 5일 10시부터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이사장 이희명) 주관으로 봉행된다. 해마다 음력 초 정일에 열리는 가야진용신제는 신라와 가야가 맞서던 시기에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비롯된 제례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무섭다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잘 모를 때 도전해야 할 수 있다” 올해 연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지휘를 맡은 엄정행 교수의 소감이다. 큰 무대에 설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상으로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더 큰 무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이 미래명장들의 기술대제전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쁨을 안았다. 영산대는 지난 17일 부산여대에서 개최한 ‘2012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피부미용 직종에서 금메달(김명민, 미용예술학과, 사진 왼쪽)과 동메달(고아라, 미용예술학과, 사진 오른쪽), 우수상(최소연, 미용예술학과)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의 기록을
“신바람 나고 활력 넘치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어요” (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송경명)가 회원 및 가족단합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웅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놀이와 노래자랑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경명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허다한 생각들이 / 절절히 나부낀 날 / 땅속 깊이 묻어 놓고 / 숨기고픈 유년의 상처 / 추억은 / 기억을 보듬고 / 새벽길을 보챈다 // 토담길 하늘가에 / 그리움 더 푸르고 / 목마른 빈 들녘에 / 숨가쁜 바람소리 / 손 안에 / 삐걱거리는 / 한 생애가 저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