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흐릿하게 앞이 잘 보이 않으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병인데, 단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총재지역대표 이인호) 회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새 빛을 선물하고 있다. 양산성모안과(원장 박종일)와 협약을 통해 ‘백내장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는 것. 사물을 뚜렷하게 보기 위해서는 눈으로 들어온
지난 7일 웅상 하나로마트 문화복지센터에서는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지역 단위농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천400만원이라는 장학금을 내놓은 것이다. 이를 위해 웅상농협은 마을별로 성적이 우수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받아 모두 41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지난 11일 열린 사무실 개소식에는 ‘새로운 인물론’을 내세운 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인 1천5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성우 배한성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윤 후보는 ‘화합과 통합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는 “시민이 공천권을 가진 시대가 왔고, 여러분의 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양산에서 태어나 양산을 지켜온 자신이야말로 ‘50년 양산지킴이’라며 서민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는 약속했다.
지난 7일 양산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이영화) 1층.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인 ‘F.M 카페’서는 진한 커피향과 함께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주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오후에 열리는 문화공간 ‘F.M.카페’의 개소식이 열린 것.
특히 공사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이ㆍ통장 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상수도를 확대ㆍ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웅상정수장은 지난 1998년 3월 준공하여 급수를 시작한 후 2002년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설비ㆍ활성탄여과지)을 추가 설치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장기 사용으로 처리능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입상활성탄을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체 6지의 활성탄을 교체하기 위해 2월 중 발주, 5월께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덕계2마을(통장 김현실) 주민과 효암고등학교 학생 등 60여명은 지난 4일 덕계7길 4km 구간에 투기된 쓰레기와 무단 방치된 폐비닐 등 쓰레기 100㎏을 수거하며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0일 주유취급소 집중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한국 석유품질관리원과 함께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시설 10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계 고교 설립 ▶인성교육센터 운영 ▶스마트 교육시스템 구축 ▶건강한 급식 등과 같은 4대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실천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획일화된 중등교육을 타파하기 위해 이공계, 상공계 등 전문기술교육이 가능한 마이스터 고교와 같은 전문계 고교를 양산에 유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응답자는 경제도시를 선호했으며, 20~30대는 교육과 문화도시를 선호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대형유통업체의 중소도시 진출 규제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우선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송 후보는 “고령사회 진입, 핵가족화로 인해 1~2인 위주의 서민을 위한 소형가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라며 “국공유지를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은 가격이 저렴하고 최근 현실에 부합하는 새로운 임대주택정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면 석산리 국도35호선 확장구간에 설치된 육교 승강기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국토관리청, 시의 관리권 이전 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곳은 이미 지난 2010년에 승강기 설치 사업이 완료되었지만 3년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다.
지난 9일 홍 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개 광역단체가 광역경제권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도로와 철도, 대중교통 등 광역교통망의 확충에도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광역교통기구(동남권 교통본부)를 설치키로 했다”며 “같은 맥락에서 국가재정사업으로 지원되는 양산선에 경남도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북정동 양산천 하천부지 내 북정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추진, 올해 3월께 완공예정이다. 완공예정인 북정배수펌프장은 가로 34m, 세로 58m, 높이 5.2m의 유수지에 빗물 6천600톤을 저장할 수 있으며, 분당 350톤과 100톤을 배출할 수 있는 펌프를 각각 4대와 1대를 설치해 분당 1천500톤의 빗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난 10일 원동면 화제리 최동명(64) 씨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겨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70년대 중반부터 생산되는 대표 국산 품종인 원동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인근 대도시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오전에 수확된 싱싱한 원동딸기를 오후에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맛 볼 수 있다.
양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양산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독서지도 수업, 신문 활용, 북아트, 독서치료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계종합상설시장(회장 신진기, 이하 덕계시장)은 시설과 경영현대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2002년 공기정화시설 설치로 시작한 시설현대화사업은 2006년 냉ㆍ난방시설 설치, 2007년 화장실 개ㆍ보수와 엘리베이터 설치, 2009년 지하주차장 환경개선, 2010년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상북면 신전마을 주민들이 마을 안길을 통행하는 대형차량 때문에 실력행사에 나섰다. 국도35호와 시도25호가 연결되는 신전마을은 석계리 일대 농장과 공장 등으로 향하는 대형화물차량이 이용하는 우회로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이 차량통행으로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 등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해 8월 4일 개정ㆍ공포한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이달 5일부터 시행된 주택과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피난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노유자 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도 변경에 대해 발표하고,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