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 상북면 의용(여성)소방대장에 서광원·김순자 씨가 취임했다. 서광원·김순자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희복·이귀조 전임 대장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은 물론 대원들과 합심해 지역사회를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리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면 어김없이 원동문화체육센터 목욕탕을 찾는다. 매주 목요일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유난히 많기 때문에 부녀회는 이날을 목욕봉사의 날로 정했다.
양산지역의 경우 역대 지방선거에서 전통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여 왔다. 지방선거에서 양산지역은 1회 69.6%, 2회 55%, 3회 53.1%, 4회 53.1%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제5회 6.2 지방선거에서도 54%의 투표율로 경남지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웅상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투표율은 민감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년이 지나고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품격 있는 옷. 그것은 바로 우리 전통 한복이다. 특히 한 땀 한 땀 정성을 깃들어 일일이 손으로 직접 바느질한 옷이라면 그 옷의 가치는 더욱 높다. 양산시여성복지센터의 인기강좌로 손꼽히는 한복기능사 강좌. 한복을 사랑하고 우리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또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시의회 역학 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의회는 한나라당 9명, 무소속 3명, 민주당 1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 8명, 비한나라당 7명이었던 것이 지난 2월 재선거를 앞두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던 민경식·황윤영 의원이 한나라당에 복당하면서 구도가 변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이번 재선거에 미칠 영향과 선거 결과에 따라 변할 정치 구도는 고스란히 국회의원 선거와 대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도전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쉰하나 내 인생의 키워드는 도전과 열정이지요”남들은 은퇴를 생각하는 쉰이라는 나이에 연극과 영화에서 인생의 2막을 묵묵히 열어가는 사람이 있다. 49세 때 영화 ‘바람’의 티투 선생 역으로, 현재는 부산 극단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준(51, 물금읍) 씨. 김 씨는 범어지역과 부산대학병원 지하에 위치한 김동준헤어환타지아 미용실 원장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용실을 2개나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공한 미용사지만, 어릴 적 꿈인 영화배우에 대한 기대를 놓을 수 없어 새로운 인생을 걷고 있다.
‘웅상지역노동자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사업본부’(이하 노동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웅상지역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산업안전, 복지실태 등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중소사업장 비정규직 노동자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지난달 30일 (사)희망웅상에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수업을 마치고 어깨에 가방을 두른 채 체육관으로 뛰어 오는 아이들. 아직 앳된 얼굴의 소녀와 소년이지만 새하얀 도복을 갈아입고 허리에 단단히 띠를 두르고 운동을 준비하는 얼굴은 어느새 다부진 얼굴로 변해있다. 오윤진(사진 왼쪽, 양산여중2, 라이트헤비급), 반민지(사진 오른쪽, 양산여중1, 라이트웰터급), 노성민(사진 가운데, 오봉초6, 라이트급)은 함께 운동을 하며 국가대표의 꿈을 담금질하고 있는 태권도 유망주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앞 도로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그동안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만큼 타예산을 통해 도로 포장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해당 도로 부지는 모두 시유지와 국유지로 별다른 보상 절차 없이 공사가 들어갈 계획이고 5월 초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황성희 학생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센츄리21컨츄리클럽에서 개최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차 세미프로(준회원) 선발전에 참가했다. 총 참가인원 302명 가운데 상위 35명을 뽑는 선발전에서 황성희 학생은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미프로(준회원)에 선발되었다.
웅상경영자협의회(회장 정연택)가 지난 8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성금 530만원과 20kg들이 쌀 1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과 성금은 지난 1월 정연택 회장이 취임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 5일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우와 웅상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뫼울림 여성합창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고된 입원생활로 지친 환우들의 고된 심신을 회복하고, 지역시민들의 문화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2008년부터 새롭게 단장한 양산천의 명품 산책로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양산천을 따라 조성돼 있어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양산천을 향한 시민의 관심은 예전부터 꾸준히 있었다. 양산을 크게 가로지르고 있어 ‘양산의 젖줄’이라 불리는 양산천은 양산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특히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고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양산은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양산에서 오랜 시간 살았던 이는 양산천에서 ‘어제’를 바라보고, 이제 갓 양산으로 옮겨온 이는 양산천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양산천은 더욱 소중하다.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잃지 않고 흐르는 양산천을 따라 양산의 어제와 오늘을 걸어보았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가 지난 8일 기숙사 개관식을 가졌다. 2009년 교과부 지정 기숙형고교로 선정돼 기숙사 설립에 박차를 가해 4인 1실의 120명 규모, 전원 독서실 지정석 배정이 가능한 기숙사를 완공했다. 사진은 류경렬 교장이 박희태 국회의장과 나동연 시장 등 내빈들과 함께 기숙사를 둘러보고 있다.
우미린은 물금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2단계 지역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상업지역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쪽에 대규모 근린공원인 워터파크가 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뒤편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교육환경도 좋다.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경남교육청 특색사업인 ‘운동하는 학교’를 위해 3월부터 아침을 여는 건강달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달리기는 전교생 모두 등교하는 순서대로 가방을 일정한 곳에 두고 10명이 차례로 출발해 운동장 2바뀌를 돌고 난 후 교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산대 학생들이 국제적인 패션쇼에 자신들이 디자인한 의상을 올리게 됐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0일 상해 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Under the sea’라는 주제로 패션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영산대는 ‘2011 상해패션위크’에 초청돼, 중국의 3대 명문대학교인 푸단대학교와 공동으로 패션쇼를 개최하게 된 것.
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애초 상반기까지 지원하기로 했던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이 모두 소진된 상황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로, 융자기간은 3년(2년 거치, 1년 4회 균등상환)이며, 융자기간 동안 연 2.5%의 이자차액을 보전(지원)한다.
올해 수능 상위 100위권 안에 양산제일고, 경남외고 등 양산지역 고교 2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양산제일고는 3년 연속 100대 학교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공한 전국 1천270여개 학교별 수능 평균점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남외고는 평균 353.0점으로 전국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