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긴급ㆍ일시적으로 생후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자녀 양육을 돕는 돌보미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달 시는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5명의 돌보미를 채용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와 개별 양육을 희망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구제역에 이어 고병원성 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조치도 해제됐다. 시는 지난 2월 25일 동면 내송리에서 발생한 AI로 경계지역 10km내에 사육하던 가금류에 대한 이동제한을 지난달 29일자로 전면 해제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4월 5일~4월 11일
우야꼬- 마른버짐 번진 머슴애의 낯바닥 같이 온통 산등성이마다 연초록 물이 번져가네
연접개발 제한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난 1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양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각종 개발의 걸림돌로 남아 있던 연접지 개발 제한이 사실상 폐지돼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대 초 고리원자력발전소의 소재지 주소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전은 1971년 11월 15일 공사에 들어가 6년 뒤인 1977년 6월 첫 발전을 한 이후 10개월만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고리원전이 소재한 장안면은 원래 동래군에 속해 있었지만 1973년 양산군에 합병됐고 1985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에 편입될 때까지 20년 이상 우리 이웃이었다. 양산시청과 신도시 일대는 고리원전에서 직선거리로 30km가 채 되지 않는다.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양산 원동 매화, 저것이 팝콘이냐 매화이더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푸른하늘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사)양산환경보호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창립 3주년 기념과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 3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경찰서장, 김병열 교육장, 정재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지난 3월 11일의 일본 동북부 태평양연안 대지진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이었다. 환태평양화산대에 위치한 일본은 지진에 대비하는 여러 안전장치들을 마련해왔었고, 쓰나미(津波)라는 용어가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식어으로 사용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은 일찍부터 쓰나미에 대한 많은 연구와 대책을 마련했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4호
“한류 스타들이 국가를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듯이 양산이라는 도시를 알리고,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4년째 협회를 이끌고 있는 정웅호 지회장은 200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회원 모두가 하나의 목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원들이 복지시설 등을 돌면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공연을 펼쳐왔고,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면서 협회가 조금씩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행정의 부족한 재정적 지원을 만회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와 사비를 털어 운영해왔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연장 구간(노포~북정) 사업이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4일 박희태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 자문회의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노포~북정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이 0.89로 나와 사업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지었다는 것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구제역 여파로 올해 원동 매화축제는 취소됐지만 매화를 찾는 수많은 상춘객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 겨울 한파와 꽃샘추위 때문에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늦게 꽃봉오리를 터뜨린 원동매화는 순매원부터 영포마을의 산책로까지 만개해 사람들을 맞았다. 온통 청매화와 홍매화가 만발한 원동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매화나무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할 때가 한두 번 이 아닙니다” 봄을 맞아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물금 워터파크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지만 이 지역을 통행하는 과속차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양산신도시 조성
시는 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동면 금산리 일대 3만8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2천854㎡ 규모의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짓고 있다. 농산물유통센터는 오는 9월 준공, 운영을 위한 위탁사업자를 선정한 뒤 12월 개장이 목표다.
이에 따라 양산고는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안의 범위에서 자율적 교육과정을 주며,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해 지는 등 학사운영의 자율권을 준다. 또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고,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다. 특히 교육과정 개발비와 교원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연간 2억원씩 5년간 모두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가 경남지역 최초로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를 도입한다. 시는 기존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했던 급식상품권이 아동의 가정환경이나 욕구에 맞는 급식을 제공하는데 미흡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5월부터 전자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어미를 강가에 묻고 비가 올 때마다 울고 있다는 개구리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지난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을 두고 석연치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4월 식목주간을 맞아 전국 4대강정비사업 대상지 내 90곳에서 실시된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양산에서도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