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단체보조금은 정부에서 마련한 지침에 따라 전체 예산의 일정규모가 정해져 있다. 시는 정해진 예산 범위에 따라 실과별 해당단체의 보조금 신청을 취합해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고 있다.
신양초 로봇인재들이 국내대회를 휩쓸고 국제대회에 진출해 수상의 기쁨까지 안고 돌아왔다.<본지 343호, 2010년 8월 17일자>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 하현준ㆍ이창현ㆍ김준영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호주 골든 코스트에서 열린
홍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재 2천cc 이상 승용차의 채권 매입비율을 7%에서 5%로 인하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동차리스업체의 다른 지역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 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않은가?여름이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면 겨울에는 ‘이한치한’(以寒治寒)이다. 추위는 추위로 맞서자는 것. 가만히 있어도 움츠려드는 겨울이지만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라면 용감하게 집 밖으로 나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까운 경남, 부산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들, 얼음체험부터 겨울 수영대회 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자.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구축하려는 양산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20곳의 와이파이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SK텔레콤과 첨단 도로기반시설물 관리와 와이파이존 설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시는 연말까지 시청과 양산천변에
한해를 마무리하며 작업 노트를 들여다보았다. 그 중 하나가 눈에 뜨인다. 3월 10일 수요일 밤 11시, 추적 60분에서 ‘10대들의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이었다. 제목 옆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남의 아픔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것은 자신도 스스로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는 자기중심적 시각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한 그룹의 여자 아이들이 증오에 차서 자신의 동급생 한 명을 죽도록 발로 짓밟는 영상은 지금도 생생하다.
양산지역에서 음식점과 슈퍼마켓, 식육점, 편의점 등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의 인구 대비 비율이 경남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치상 자료에 불과하지만 해당 업종의 창업 시 경쟁률이 다른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세청은 지난 10
이 송전탑은 평산주공아파트와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고, 지난해 개설된 덕계~주남간 웅상도시계획도로(광3-3호선)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34만5천볼트의 고압전기가 지나는 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안전시설이 없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책임에 충실하고 열정으로 즐기자’라는 구호를 내건 정 신임회장은 “큰 열정으로 몸담은 단체이기에 JC활동 10년 만에 회장에 취임하게 돼 새로운 감회를 느끼지만 중요한 시기에 회작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긴장감이 더욱 비장하게 만든다”며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의 열정과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게으르지 않은 자세로 회원과 지역사회가 요구했던 현안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웅상지역의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국도7호선 확ㆍ포장 사업이 주먹구구식 사업 집행으로 연일 시의회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사업이 준공된 국도7호선 확ㆍ포장 사업은 지난 2008년 10월 착공, 사업비 4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덕계동에서 용당동에 이르는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조은현대병원은 지난 2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무대를 마련하고 동아대학교(부설) 부산시티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연주회를 선보였다.
전 신임대장은 “앞으로 소두동 치안 안정에 솔선수범하겠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소주자율방범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산석 이임대장은 “전정배 신임회장을 도와 방범대가 더욱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청각ㆍ언어장애인에 대한 소방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21일 농아인협회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겨울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체험
김종대 시의회 의장과 이채화 의원은 지난 16일 안효철 도시건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와 면담에서 반대위의 주장에 공감을 나타내며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겠다고 결정했다.<본지 360호, 2010년 12월 21일자>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휠체어택시가 관련법규와 위탁업체가 서로 달라 이용자들의 혼란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2001년 <양산시 휠체어택시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04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에 운영을 위탁해 휠체어택시 3대를 운영해왔다. 휠체어택시 운영조례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돕기 위한
웅상로타리클럽(회장 허경철)은 21일 송년주회를 겸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내빈과 회원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확충에 힘쓴 회원과 올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회원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12월 결혼을 한 회원 부부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 7가구와 다문화가정 4가구에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도 이들에 대한 관심을 잃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우수한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인재에 대한 관심도 있지 않았다.
인근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서점들이 잇달아 문을 닫으면서 양산에서도 향토서점을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지고 있다. 북부동 구도심에서 20년 이상 세종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장병천(54)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중소 서점의 쇠퇴를 몸소 느끼면서도 향토서점으로서의 의무감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양산 내 서점은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20여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10개도 채 남아 있지 않다. 그 중 대다수의 서점들은
새양산 유치원(원장 이인숙)에서는 최근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을 포장해 지난 17일 위문품을 보냈다.
양산시 새마을회(지회장 박기열)는 지난 17일 불우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연탄 나누기에 직접 참여해 관내 일곱 가정에게 사랑을 담은 연탄 1천5백장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진홍)가 지난 11월 24일 불우이웃돕기 일일주점을 통해 얻은 수익금 31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