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온정이 흐르는 복지행정’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자치정보화 대상평가에서 경로당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데 따른 노인복지 선도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한편, 3년 연속 최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기초의료급여제도 발전ㆍ사회복지 통합망 정비 분야에서도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올해 4억8천950만원의 예산으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들어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금액이 상승했고, 교육대학 진학 장학금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재단은 지난 10~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양산을 빛낼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긍심을
인수대상 기업의 이사가 임기 전에 물러나게 될 경우 일반적인 퇴직금 외에 거액의 특별 퇴직금이나 보너스, 스톡옵션 등을 주도록 하는 제도.
언제든지 찾아와 책을 읽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우리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이웃들을 만나 우리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풀어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양산지역 학교에 상복이 터졌다. 북정초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데 이어 사학경영평가에서 양산제일고와 양산여중이 최우수상을 양산여고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력향상 우수학교에
하지만 법적 단속근거가 없어 방치돼 오던 중 악취방지법이 개정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오는 2월부터 시행될 개정 악취방지법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이 아니더라도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나 지정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도 악취배출시설을 신고대상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벨로스터’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자동차 모델명이다. 2011년 2월께 공개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모 자동차 후속으로 개발한 스포츠형 자동차라는데, 운전석 쪽은 1개, 조수석 쪽은 2개의 문이 달렸다는 것이 오히려 흥미와 재미를 유발한다
버스차고지와 가스충전소의 명동 이전과 관련, 삼신교통이 최근 웅상푸르지오와 화성파크드림 각 가정에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의 주장을 반박하는 서신을 발송해 여론전이 가열되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정보화 교육은 양산시청 전산교육장을 비롯해 웅상도서관, 웅상노인복지회관 등 3개 장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컴퓨터 기초
3일 오후 10시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양산지역은 아침이 되자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그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밤새 내린 눈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상남북도 해안지방과 일부지역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4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며, 양산지역에 내린 적설량은 3~5cm
지난 7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화합, 희망찬 평산’이라는 구호를 내건 전 회장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평산동체육회가 아직 화합과 내실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임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양산지역 청소년 흡연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가 지난해 말 지역 내 중, 고등학교 3학년 생 1천1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흡연율은 2009년 남학생 21.4%에서 24%로 증가했으며, 여학생 또한 2009년 6.7%에서 6.9%로 증가했다. 이는 2009년 전국 청소년 흡연율
평산동에 따르면 정 씨는 3개월 전 부산에서 평산동으로 이사 왔으며, 예전부터 10여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금도 개별적으로 시각장애인 3명을 돌보고 있어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예산 탓만 하다 무너진 옹벽이 2년째 방치되고 있어 시의 재난관리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본지 322호, 2010년 3월 16일자> 지난 2009년 7월 교동 일동미라주아파트 진입도로 옹벽이 장맛비에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은 일동미라주아파트 925세대가
소주동주민센터가 10일부터 21일까지 2011년도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지공예와 중국어, 서예, POP, 민요장구, 풍물, 요가, 재즈댄스, 탁구, 기공체조, 오카리나, 천연비누ㆍ화장품 만들기, 메이크업ㆍ네일아트 등 13개로, 선착순 모집한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해 12월 29일자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시가 ‘구제역 차단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대처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 방역대책을 점검하는
웅상도서관이 내달부터 매주 월요일과 정부지정 공휴일에 도서관을 휴관한다. 시설관리공단 출범 이후 연중무휴 운영해왔지만 도서관 시설 관리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정기 휴관을 시행하기로 한 것.
여성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여성장애인 전용작업장이 문을 열어 지난 11일 첫 작업을 시작했다. 2006년 문을 연 삼호동의 경남 13호점에 이어 북정동에 42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경남 42호점은 작업장 옆에 위치한 경림H.T.C 공장에서 부품을 가져와 조립을 하기로 계획됐지만 비수기로 물량이 부족해 우선 책자 자석 붙이기 작업으로 시작됐다.
양산지역에 공급되는 도시가스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요금을 받고 있어 서민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 홍순경 도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ㆍ하북)은 경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경남지역 도시가스요금 현황을 공개하고,
한국노총이 위탁운영 중인 노동복지회관의 활용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한국노총과 시가 위탁 운영과 관련한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991년 준공한 노동복지회관은 북정동 848-16번지에 부지 3천497㎡, 건물 2천61㎡, 지하1층ㆍ지상3층 규모로 노동복지회관 운영조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