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민선 5기 시정에 바란다’에 접속해 의견을 올리거나 기획예산담당관에 우편 또는 방문ㆍ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모두 25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고, 시는 우선순위와 시행시기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초ㆍ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찾기 여름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행정과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25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하여 피서철 유원지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교통정체지역 우회도로 이용안내, 유사시 비상연락 등을 통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지키로 했다. 또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터미널과 운행차량의 청결유지, 승무원 친절 등의 실천을 유도하고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손님 선별탑승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한 줄 한 줄 정성스레 써 내려간 편지를 봉투에 넣고 우표를 붙인 뒤 설레는 마음으로 우체통에 집어넣던 기억이 난다. 그대가 받아보고 어떤 표정을 지을까. 제대로 내 마음을 알아줄까. 지금은 전자우편으로 우표값을 잊어버린지 오래지만 거리를 지나다 만난 빨간 우체통은 한 장의 편지지에 담겨있던 수많은 사연들을 생각나게 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양산시 동면사무소(면장 신현묵)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새마을단체,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호포희망공원, 도로변, 내송공원 일대에서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양산경찰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김진우 경찰서장(47, 사진)이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김 서장은 양산경찰서에 취임 후 지역 치안 상태를 살펴보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신도시 조성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면서 1급지로 격상됐지만 경찰관 충원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김 서장의 의욕만큼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관내를 순찰 또는 도보로 구석구석 살펴보고 있다는 김 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2010년 6월 말 현재 건설업 재해자는 9천98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했으며, 당분간 증가추세는 지속돼 연말까지 전체 재해자 수가 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특별대책의 하나로 검찰ㆍ고용노동부ㆍ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6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장마철 대비 일제점검을 포함한 재해감소 100일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시민들의 교양증진과 사회문화교육, 직업기술교육과 직업훈련을 위해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고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룹 캔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배기성 씨가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각 부문의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으로 공모가 시작된 지난달 27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통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지역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 양산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서 향토발전과 시의 위상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 양산시 발전이나 위상을 드높이게 한 현저한 공적이 있고 시장ㆍ읍면동장ㆍ각급 기관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의한 취약지역 지형을 조사해 모기유충 서식지 색출, 유충 발생지 주변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 또 일몰 후 모기 활동이 왕성한 시간대에 도심 주거지, 풀숲 등에 대해 연막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나눌 수 있다. 중추신경계란 대뇌로부터 소뇌, 중뇌, 연수와 척수에 이르는 커다란 신경덩어리를 말하며 척수로부터 가지를 뻗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말초신경이다. 손발저림은 일반적으로 말초신경계의 병과 관계가 많다.
지자체마다 다양한 도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구’다. 도시를 구성하는 인구가 어느 정도 규모인가 하는 점은 도시 성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여겨져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처럼 기준이 되는 인구 계획을 엉터리로 예측한다면 도시 발전의 청사진은 물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종 정책 역시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
30년 전, 하트포드시는 심각한 푸드 문제를 안고 있었다. 우선 하트포드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산물 대부분이 먼 곳에서 운반돼 온 것으로 시내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찾기 힘들었다. 동시에 대형 슈퍼마켓들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고 빈곤층이 많아 이윤 창출이 어렵다는 이유로 하트포드시에 들어오는 것을 꺼려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시민들이 외부에서 농산물 등의 식료품을 구입했고, 그나마 있던 작은 슈퍼마켓들도 하나 둘 문을 닫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심각한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자체 연수가 실시됐다. 기본적인 언론윤리와 함께 모바일 미디어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언론시장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한관호 전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희창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기도 한 한관호 사무총장은 언론사 종사자들의 소통을 강조하며 새로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할을 주문했으며, 우희창 전문위원은 최근 지역언론사들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혁신’을 강조했다.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09년 시행한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등 대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90.1로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동일종별(종합병원) 평균 70.6점, 동일지역(경남) 평균 57.1점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로 집계됐다.
지원자격은 공단 관리시설인 종합운동장(보조구장과 수질정화공원 내 축구장 포함), 웅상문화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 주민편익시설을 이용 중이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면 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yfmcman@yssisul.or.kr)또는 현장접수로 할 수 있다. 최종발표는 20일 14시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개강은 내달 6일이며 강좌는 각 과정별 주 1~3회씩 12~15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과목에 따라 10여만원부터 많게는 40여만원 정도이며, 교육을 받는 양산시민에게는 대학별 600명씩 총 1천200명에게 한 사람당 6만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지금 한국에서는 30년 이상 지속되어 온 리비아와의 경제협력 관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라며 각 언론사들마다 대서특필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리비아에 대해 거의 문외한일 정도로 잘 알지 못하지만 리비아는 한국의 엄청난 건설 및 플랜트 수출 대상 국가이다. 리비아는 이집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경제 및 자원대국이다. 과거 군사정부 시절 우리와 수교를 맺었던 리비아는 줄곧 한국의 대외건설시장의 충실한 조력자였다. 특히 리비아의 지도자인 무아마르 알 카다피(Muammar al-Qaddafi)는 아프리카 단결기구(OAU)를 아프리카 연합(AU)으로 확대시킨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정치 지도자이다. 물론 카다피는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후 독재적인 통치로 서구사회의 비판의 대상이 되어 온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리비아의 한국에 대한 태도는 상당히 우호적이었으며 리비아와 한국의 관계는 지속되어 왔던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