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정 번영 경남을 위한 협력선언을 체결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상생하는 노사정 관계가 기대된다. 지난달 28일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정구창 경남도 남해안기획관과 박준수 한국노총 경남도본부 의장, 한장규
이 사업은 마을의 특산물인 배내골 사과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농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리마을은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전체에 광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망이 설치되고 가구별로 PC가 보급됐다. 또 마을정보센터에는 교육용 PC도 30대나 설치돼 있다. 이에 KT 매니저ㆍ부산북부 IT서포터즈팀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지난주(10/25~10/29) 국내 증시는 그간 상승세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조정 장세가 올 것임을 예고하는 흐름이었다. 물론 지난 시황 기사에서 언급한 미국 중간선거와 FOMC회의 등 정치적 이슈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현재의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한번 조정의 힘을 선택한 시장에는 관성이 존재한다. 즉 밀린 시장은 어느 정도 추가 조정이 나와야 반등의 힘도 모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워터파크 야외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추위도 잊은 채 음악과 함께 웃으며 환호했다. 마이웨이 뮤직봉사단은 ‘제3회 마이웨이 뮤직 페스티발’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마이웨이
초등학교 시절 동시를 좋아하던 한 소녀가 1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동시인이라는 꿈을 이뤘다. 그 주인공 김경미(30, 남부동) 씨. 대표작 ‘할머니의 옷’을 비롯해 ‘벚꽃 가족’, ‘두근두근 펑펑’, ‘가을 동산’ 등 4편이 동시문학 전문지 ‘오늘의 동시문학’에서 김이경미라는 필명으로 제13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것.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통령)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매월 말일이었던 국민연금 지급일을 공무원연금 등 다른 직역연금과 동일하게 매월 25일로 앞당겨 세금, 공과금, 각종 서비스요금을 납부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기초노령연금도 같은 이유에서 매월 25일 지급키로 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근율) 주민편익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 대상 수영교실이 건강한 양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편익시설은
지난달 29일, ‘제13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양산실내체육관 외 7개 경기장에서 참가한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2천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강과 사랑, 다함께 체육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탁구, 볼링, 게이트볼 등 7개 정식종목과 전자다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나누어 800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국내 의료연구진들이 전 세계 척추전문가가 함께 볼 수 있는 척추질환 관련 교과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경훈교수,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 Baylor대학 신경외과 다니엘 김 교수가 편집한 최초침습척추 시술과 수술에 관한 척추 관련 교과서 ‘Minimally Invasive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소비자의 방’은 농업기술센터 내 175㎡가량의 면적에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 설비, 상담용 책걸상, 냉온수기, 도서대, 농업관련 교구 등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방’을 이용해 연중 농산물 전시와 정보 제공,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기존 36곳에서 137곳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에 자동 건강검진시스템을 설치하여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은 의료사각지대에 위치한 노인들의 건강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건강 이상 발견될 경우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건강정보가 휴대폰 문자로 통보한다. 또한 검진결과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돼 언제 어디서나 측정된 건강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대한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국도35호선 가산리 구간 확ㆍ포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설치도 늦어질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상당기간 불편을 겪게될 것으로 보인다. LH에 따르면 국도35호선 가산리 구간을 기존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11월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마음의 양식을 한층 풍성하게 할 각종 문화예술 전시회와 공연이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동극부터 깊어가는 가을밤의 환상적인 하모니까지….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지만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줄 문화공연들을 찾아 나서자.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지난달 31일 ‘제7회 양산시장기 지역ㆍ직장 배구대회’가 양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졌다. 남자부 8개팀과 여자부 9개팀이 참가한 대회는 9인제로 경기가 펼쳐졌다.
덕계A팀이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하루 동안 펼쳐진 ‘제14회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25개 참가팀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덕계A팀은 동면A, 삼성A, 강서B, 하북B와 같은 조로 편성되어 예선경기를 치렀다. 예선부터 팀원 간 탁월한 호흡을 보인 덕계A팀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 본선 진출에 가볍게 성공했다.
웅상푸르지오 입주민들과 삼신교통(주)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8시 차고지와 버스충전소 이전 관련 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그동안 삼신교통측에서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제안했지만 입주민들은 사측에 유리한 일방적인 내용 설명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설명회를 거부해왔다.
천성리버타운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성계관 도의원과 정석자 시의원, 민주당 양산시지역위원회 송인배 위원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정상호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장과 노인회장, 통장 등이 참석해 체육회 발대를 축하했다.
웅상지역 상수원 취수지역 상류인 낙동강정비사업지에서 대규모 불법건축폐기물이 발견된 이후 시가 웅상지역 상수원의 안전대책 마련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본지 351호, 2010년 10월 19일자> 지난달 28일 시는
웅상로타리클럽(회장 허경철)은 지난달 27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들이 쌀 125포(50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웅상로타리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현재 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로타리장학문화재단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지원, 고등ㆍ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봉사뿐만 아니라 소아마비 박멸 등 국제봉사까지 활동 영역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