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선관위는 오는 6월 2일에 진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일 당일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의 소중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 부재자 신고를 접수한다. 신고기간은 내달 14~18일 오후 6시까지며 대상은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요양 중에 있는 사람 등 직접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사람 등이다.
Q. 통ㆍ리ㆍ반장이 선거운동기간 중에 자원봉사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지? A.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통ㆍ리ㆍ반의 장은 그 직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흐릿흐릿 먹구름도, 주룩주룩 장대비도 예술인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3일 흐린 날씨 속에 개막한 양산예술제와 청소년예술제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사진으로, 노래로 혹은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에 제공한 전국 1천270여개 학교별 수능 평균점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는 언어ㆍ수리ㆍ외국어 영역 표준점수 합계 282.42점으로 전국 15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위 기초자치단체인 경기도 과천시 합계 337.35점과 비교해 무려 54.93점의 차이를 보였다.
작품은 화면규격이 640×480픽셀 이상으로, wmv나 avi, mpeg, swf 형식의 3~5분 내외 실사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품이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가능하다. 최우수상(1작품)에는 100만원, 우수상(2작품)에는 50만원, 장려상(3작품)에는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지난 21일 통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수륙방생대법회’에는 통도사 방장 원명 스님과 본ㆍ말사 스님, 신도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사시헌공과 법요식, 방생의식 등을 통해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초부터 서민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소액서민보험인 ‘만원의 행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저소득층 가입자가 1년에 보험료 1만원만 내면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해주는 소액서민보험이다. 남자 3만5천480원, 여자 2만5천680원의 보험료 가운데 우체국 공익재원을 활용해 남자 2만5천480원과 여자 1만5천680원을 지원해주기
이를 위해 지역 내 병ㆍ의원, 약국 등 179곳을 상대로 매일 전염성 집단설사 환자발생 유무 등을 모니터링하여 확산방지와 조기치료에 기여하는 한편, 공중식품위생 관계단체와도 연계하여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업소에 대한 위생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은 지난달부터 15명의 초등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하고, 오는 11월까지 가방 없는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방 없는 학교는 매달 초청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 어곡 등 5개 거점단지와 경남, 부산, 울산 등 43개 연계단지를 묶어 환태평양시대 기간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남권 광역클러스터가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1일 동남권 광역클러스터 비선 선포식을 열고, 양산 어곡을 비롯해 울산ㆍ온산, 부산 녹산, 창원, 사천 등 5개 거점산업단지와 함안 칠서, 울산 매곡, 진주 상평, 진해 등 43개 연계단지 간 산ㆍ학ㆍ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주(4/19~4/23) 국내 증시는 거래소를 중심으로 주 초반 조정 이후 재차 추세를 회복하며 여전히 강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기술적으로는 V자 반등이 나오며 20일선 언저리에 아일랜드 갭을 만들었고 수급상으로는 선물 매도 수급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되며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현물 매수세 역시 꾸준히 나와주었다. 국외 증시의 모습도 양호하였다. 골드만삭스 문제와 그리스 문제가 시장의 발목을 잡을 듯하였지만 실적 호재와 함께 주택 지표를 비롯한 경기
시민과 공단근로자의 편익증진과 생활체육에 기여하기 위해 어곡공단 근린공원 내에 풋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모두 4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중 완공을 목표로 가로 40m, 세로 20m 정식규격의 풋살장을 마련키로 했다. 풋살장은 공간이용이
상북면 청년회는 제3대 차정철 회장이 취임하면서 다시 한 번 ‘참된지혜, 참된봉사, 참된 화합’을 구현하기로 선언했다. 지난 24일 상북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의원과 박용관 상북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홍 전 회장 이임하고 차정철 회장이 취임했다. 차정철 회장은 “나만의 색깔이 배어나는 상북면 청년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할
영산대 문화산업대학 이윤택 학장이 제자들과 함께 문화상품을 개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학장은 직접 창작 개발한 뮤지컬 ‘태양의 제국’을 오는 28일 열리는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야복식패션 퍼포먼스쇼와 온라인게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작, 축제 진행을 직접 맡는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 한창이다.
“교문을 닫아버리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아닙니까” 학교법인 효암학원과 양산향교가 학교부지 임대료를 둘러싼 다툼 끝에 개운중학교 교문을 패쇄해 학생들이 등ㆍ하교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양산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들이 학생을 볼모로 싸움을 끌어가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을 달을 맞아 특집 효도관광을 실시한다. 선착순 8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통영체험여행으로, 다음달 8일 출발해 국내 최장 케이블카인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도 방문할 예정이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인사예절 특강과 예절 캠페인 등 예절교육을 실시하며 대학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학생회 주관으로 전체 재학생 대상 ‘바른 인사예절’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5월에는 전 교직원이
헤어진 애인을 납치, 성폭행하는 등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헤어진 옛 애인이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아무개(24) 씨를 납치해 성폭행하려 한 조아무개(24) 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산막동 한 회사에서
도민체전이 한창이던 지난 22~25일, 배구경기장으로 지정된 양산초 체육관에는 선수들과 응원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쪽에서는 경기장 벽을 둘러싼 호랑이 그림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았다. 설파(雪波) 안창수(65) 선생이 경기장 한쪽에서 호랑이 개인전을 펼친 것. 안 선생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하도록 하고 싶은 마음에 경기장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인전에는 백호와 황호 등 20여점이 전시됐다
상북면에서 웅상지역으로 연결되는 또 다른 도로가 개설될까? 정부가 추진 중인 동남내륙문화권개발사업이 최근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양산지역에 해당하는 사업 가운데 ‘가지산 산악불교문화체험 도로사업(홍룡사~미타암터널)’과 ‘가지산 산악휴양 도로사업(에덴밸리~배내골터널)’ 등 2개 사업에 대해서 현장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