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가동이 중단되었던 양산천 분수대를 오는 4월부터 다시 가동한다. 시민의 휴식공간인 양산천에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고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설치한 양산천 분수대를 오는 10월까지 재가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분수쇼는 4ㆍ5월과
교량 형태로 배내골을 가로지를 예정이었던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노선이 재조정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희태 국회의원, 박말태(물금ㆍ원동) 시의원을 비롯해 배내골 주민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태 국회의원은 배내골을 통과하는 430m 교량 구간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중이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지역문화 발굴과 전승ㆍ보급에 앞장서는 문화원을 지원하고 해마다 양산에서 열리는 삽량문화축전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시는 <양산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와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내달 9일까지 기관단체나 개인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시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사방이 공단지역과 도로로 둘러싸인 소토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또 다시 공론화될 예정이다. 소토초 관계자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양산나들목, 국도35호선 그리고 산막산업단지 주출입로 지정에 따라 소토초 주변 교육환경이 크게 훼손됐고, 위험천만한 학교통학로로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2005년 한 차례 제기됐던 소토초 이전문제에 대한 재검토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양산타워 옆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이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박희태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주민편익시설은 지하 1층ㆍ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에어로빅장, 어린이도서관, 청소년독서실, 유아놀이방, 유아체능단교실, 문화교실 등을 갖추고 신도시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산지역 빈 집이 범죄가 발생하거나 범죄인이 도피하는 장소로 악용되지 않도록 경찰서가 관리ㆍ치안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23일 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장을 한자리에 모은 가운데 양산지역 재개발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가 재개발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지난 23일 개서 2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화재예방 캠페인, 직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최기두 서장은 “20년 전통에 걸맞게 모든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합심해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도시개발에 따라 택지지구에 원룸형 주택이 늘어나면서 건축신고와 다른 불법 건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는 최근 물금읍 범어택지개발지구와 신도시2단계 택지개발지역에 대해 불법건축물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계고장을 발송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양산8경 가운데 하나인 홍룡폭포 일대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난데없는 ‘굴러온 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홍룡폭포 계곡 입구 인근에 개인이 운영하고 있던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명동에서 도장업체를 운영하는 임아무개 씨는 지난 2008년 7월 삼호동에 있는 땅 440㎡를 매입했다. 올해 초 임대한 가게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데다 창업 15주년을 맞아 새 건물을 지어 가게를 옮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2009년 8월 건물 설계를 의뢰한 임 씨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적도상에 있어야할 땅의 일부(사진에 빗금으로 표시된 부분)가 없어져 애초 설계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것.
경기도 시흥교육청은 올해 개정된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개편돼 올해 2월 발간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 ‘내 고장 시흥’에 정 화백의 ‘글방’과 ‘옛날이야기’(사진 왼쪽 아래) 등 풍속화를 실었다. 사회과 탐구학습자료집은 각 시도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모습과 문화 등을 교육하는 참고 교과서.
안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봤다. 먼저 도민체전을 앞두고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창운동장을 찾아 경기장 내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선수 편의시설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3일 자원봉사단체인 반딧불회(회장 민병환)가 중증장애아보호시설인 늘푸른집(원장 조태우)을 찾아 ‘사랑의 자장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반딧불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이곳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자장면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봉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잠잠해져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 자동차세 체납액 23억여원을 징수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자동차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회 이상이나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예고문을 발송 했으며,
제1회 덕계동체육회 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덕계동에 있는 정진원탁구교실에서 열렸다. 덕계동체육회(회장 서창현)가 주최하고, 덕계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탁구대회는 남ㆍ여 개인전과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모두 4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해마다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시가 강력한 비리 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는 공직자의 부조리를 근절해 공직내부의 청렴도를 향상하고, 깨끗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시는 4월 23~25일까지 도민체전과 더불어 양산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회 양산평생학습축제’를 맞아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개인의 체험이나 느낌을 글로 표현한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평생학습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을
양산을 대표하는 충신열사 박제상의 혼을 모신 효충사 일원을 정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께 효충사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것. 시는 박제상 유적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완료하고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3월23일 ~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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