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18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박희태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국회의장 선출 투표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박 의원은 투표 참여 의원 249명 가운데 236표를 얻어 94.8%의 찬성율로 지난 1992년 제14대 국회 이후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지난 11일 상북면 내원사계곡에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계곡고립 사고 대처능력과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원 11명과 강서동 산악의용소방대 23명, 삼성동 수난의용소방대 22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2대, 산악구조장비 15종 45점이 동원됐다.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 법륜 스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을 연다. 지난 4월 남양주에서 시작한 전국 순회강연은 인천, 충주, 대전, 목포, 거제, 부산 등을 거쳐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막동과 호계동, 상북면 대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산막산업단지 면적이 99만5천382㎡에서 99만4천649.4㎡로 732.6㎡ 줄어든다. 사업 시행자인 양산산막산업단지(주)는 지난 18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영세사업장이 많은 양산과 김해지역의 산업재해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최성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산업재해(4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재해)가 모두 1천89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건강의 기쁨’ 바로 생활체육만의 매력이다.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9회 양산시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지난해 6월 입주가 시작된 대석주공아파트 진입도로의 개설이 마무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석주공아파트는 국도35호선에서 연결되는 주진입도로 2곳이 개설되었지만 현재 대부분의 버스가 운행하고 있는 옛 국도35호선과 연결되는 구간이 개설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구간은 불과 직선거리로 250m만 개설하면 되는 곳이지만 현재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예정된 구간에 보세창고 등에 대한 보상 문제로 도로 개설이 지연되고
인근에 다른 아파트는 이장과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의견 충돌로 입주자들간 편가르기를 통한 불신임이 확산되었고, 급기야 물금읍사무소에 이장 해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입주자대표 선거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며 선출된 입주자대표가 동대표를 고소키도 하는 등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겨울 같은 봄을 보내더니 어느새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물금읍 신도시지역 내 워터파크에 마련된 분수공원은 더위를 맞아 아이들에게 인기다. 가족과 연인들이 저녁 무렵이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워터파크가 벌써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일이 결정됨에 따라 양산지역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의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12일 자원회수시설 내 양산타워에 부산MBC 양산디지털방송 실용화시험국 설치허가가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나들가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맞서 동네 슈퍼마켓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제품 구입과 매장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이다. 나들가게 사업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자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금리는 공자기금 대출금리에서 0.33% 차감지원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대출금액의 70%를 3개월마다 균등 분할상환,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시 일시상환하는 조건이다. 또한 나들가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주에게 매출액 50%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도 지원하며 전문경험과 소정 교육을 이수한 나들가게 지원단원이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최근 열흘 가까이 강한 뙤약볕과 함께 한낮 기온이 30℃ 안팎을 오르내리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근 계곡에는 성급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이 떠난 자리에는 쓰레기가 그대로 버려져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양산관리소는 그동안 현 청사(하북면 순지리)가 울산 쪽에 너무 치우쳐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관리소를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접해왔다. 또 청사건물이 낡고 협소하여 직원 복지 차원에서도 어려움이 있어 몇 년 전부터 청사 신축을 요구해오다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최근 확대된 비보호좌회전 설치가 운전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돼 원성을 사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비보호좌회전 설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양산지역 80곳 120개소가 비보호좌회전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앞으로도 점차 비보호좌회전을 확대해 2012년에는 4색등을 좌회전 신호가 없는 3색등으로 완전히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 그러나 운전자들은 도로의 흐름을
시가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새로운 변화 요구에 대처하고, 시의 장ㆍ단기 발전과 시정운영 방향 설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2007년 웅상읍 분동 이후 덕계동은 옛 웅상민원출장소, 서창동과 소주동은 옛 웅상읍사무소를 청사로 사용해오다 소주동이 지난 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상가 일부를 임대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평산동 주민들의 동주민센터 신축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 더구나 현재 평산동주민센터의 경우 건물이 좁고, 주차장이 부족해 웅상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평산동의 행정과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 이전 요구가 계속돼 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전정도 총재를 비롯한 200여명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나동연 시장당선자, 웅상지역 시ㆍ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하여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단의 장도를 축하했다.
30여년의 금융인생활을 정리하고 45년 만에 고향인 상북면 소토리 율곡마을로 돌아와 문인화가로 활동 중인 설파 안창수(65) 화백이 지난 5일과 6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서 열린 두위봉철쭉제에 초청돼 아름다운 철쭉을 화폭에 담았다.
“건강한 밥상은 어떤 것일까? 소박한 밥상이 그 해결책이다. 푸짐하지 않지만 풍요로운 자연의 밥상으로 회귀해야만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