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파트 시세표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생활화하고, 위기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119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동양산농협 조합장선거에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이틀 동안 동양산농협 조합장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남탁, 김진우, 황성만, 김동원 씨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공직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토착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이 나섰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달 28일 ‘공직 토착비리 신고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특별단속체제로 돌입했다. 신고센터는 지난
웅상지역 주민들의 행정구역개편 요구가 높은 가운데 주민여론은 부산 편입 의견이 우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울산시 편입이 대안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태환)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학연구소(소장
서창동체육회 제2대 박경술 회장이 취임하면서 올해를 도약하는 한해로 선언했다. 지난달 29일 서창동주민센터에서 체육회 송년의 밤을 겸해 열린 회장단ㆍ감사 이취임식에서 서진부 초대회장이 이임하고 박경술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홍룡사 조실 무방(無方) 혜오(慧悟) 스님이 지난달 30일 오전 9시께 세수 69세, 법랍 45세로 원적에 들었다. 1940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스님은 유학자 김응구 선생에게 유교 경전을 두루 익혔다. 1945년에는 김해 모은암 법철 스님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중국 의료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달 29일 양산부산대병원은 (주)파라다이스글로벌(대표이사 추호석)과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고객 유치 사업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는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가 올해부터 대폭 축소된다. 지난해 양산지역 27명이던 방문지도사가 16명으로 줄어들어 방문교육사업 대상 다문화가정 역시 줄어들게 됐다.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여성들이 꾸린 다문화가정에 직접 찾아가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기 위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천성산 정상에 모였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천성산이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고 있다. 양산시등산연합회가 해마다 주관하고 있는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올해에도 떡국 나누기와 CT 밴드의 공연, 풍물패 해맞이 공연 등
도의회 박규식ㆍ성계관 의원이 경남도의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규식 의원(한나라, 양산1, 중앙ㆍ삼성ㆍ강서ㆍ물금ㆍ원동)은 제8대 도의회에서 전반기 건설소방상임위원회 소속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도교육청 소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후반기에는 기획행정상임위원회 소속 한중의원연맹회장, 선진경남정책연구회 회장, 도청 소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초선의원답지 않은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영구귀국해 상북면 대석리에 살고 있는 사할린동포를 상대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실시된 교육에서는 양산경찰서 이용과 긴급범죄신고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화를 이용한 금융사기범죄의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박희태 국회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말연시 지역구 끌어안기에 나서면서 지역 여론 수렴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한나라당 양산시당원협의회는 박희태 의원을 포함한 김동주 당 상임고문, 정재환 시의회 의장과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박규식ㆍ성계관 도의원 등 당원 250여명이 참석해 송년행사를 가졌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연말연시 기간에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소방검사와 소방출동로 확보, 취약시간대 소방 순찰을 통해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면 금산리 일대에 건립이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최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시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이 주재해 ‘양산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각종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시는 ‘양산시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지정 및 표시제한ㆍ완화안’을 고시하고 기존 신도시 지역에서 주요간선도로를 포함한 특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위문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양산시조경발전협의회(회장 안영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같은 날 베데스다 삼성병원(이사장 라정찬)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며 직원 160여명이 모은 성금 116만원을 삼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일본 제국주의의 희생양 사할린동포. 일본이나 중국으로 쫓겨갔던 한인들은 해방 이후 하나둘씩 한국으로 돌아온 반면 사할린 한인들은 구 소련의 출국금지조치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지난 10월 23일 드디어 고국으로 돌아와 양산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할린동포가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말문을 열었다.
“고마워….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응웬티김흐엉(23) 씨는 남편 수술비에 보태라며 친구들이 건넨 돈을 쥐고 그렇게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졸업식이 있던 날, 때 아닌 성금 전달식이 열려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려움에
양산경찰서 상북파출소(소장 정병기)가 경남경찰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상북파출소는 2009년도 경남경찰청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3일 경남지방청 조만기 청장으로부터 베스트 순찰팀 인증서를 받았다. 또 경위 문동주, 경위 이일기 씨가 경남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