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맞아 경남 선관위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8일 선거일까지 시민의 주권을 지킬 수 있는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지난 6월부터 시 보건소가 희망근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건교육전담연극팀’은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연극으로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으로 보건교육전담연극팀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그리고 연극팀원 13명 중 단 한 명만이 연극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그 외 모두 전업주부라는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보건교육전담연극팀(회장 김옥순)을 만났다.
신도시1단계 지역과 물금 2단계 지역을 연결하는 양주교가 개통 이후 균열 현상을 보이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추가 균열은 없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시의회는 토지공사가 대한토목학회에 의뢰한 ‘양주교 연석부 단차발생 원인 및 구조 안전검토’ 결과를 보고 받고 지반침하로 인한 교량 균열이 교량 구조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신도시와 택지개발지역에 법으로 정한 조경시설이 상당수 훼손돼 건축주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도시미관과 도시녹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건축물 허가 시 법령에 따라 의무 조경시설과 면적을 갖춰야 하지만 허가사항과 달리 건축주들이 불법설계변경을 일삼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신도시1·2단계, 삼호택지지구 등 택지개발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110곳의
학교를 강타한 신종플루로 인해 보건교사의 필요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양산지역에서 집단감염으로 휴교와 등교중지 조치를 했던 학교 모두 보건교사가 없는 고등학교로, 이 때문에 신종플루 예방과 대처에 차질을 빚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초·중·고교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모두 48명으로, 21일 현재 모두 41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학년별로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회장 박창수) 활동보조사업팀은 지난 11~12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보조인 자질향상을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보조인과 직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모범보조인 표창이 이어졌다.
양산나들목과 어곡공단을 잇는 어곡터널의 만성적인 교통정체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던 어곡2터널 개설 사업이 ‘경제 불황’이라는 복병을 만나 내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시에 따르면 어곡2터널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던 임대아파트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사업승인이 취소됐다. 이 업체는 지난 2006년 5월 어곡동
추석을 앞두고 월급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다. 양산ㆍ김해ㆍ밀양지역의 체불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김종윤)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현재 올해 경기불황으로 양산ㆍ김해ㆍ밀양지역에서 1천459개 업체에서 3천415명에 대해 153억5천600만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13% 늘어난 것이다.
이 모임은 포슬린아트와 포크아트에 관심이 있는 20대에서 40대 여성들이 모여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 만들어진지 3개월 밖에 안 된 모임이다. 하지만 신생모임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 다친다. 회원수도 20여명, 경력도 2년 이상인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한국포슬린&포크아트협회(KPNFA) 양산시지부장 서은숙 씨와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모임이기 때문이다.
축사를 개조해 은밀하게 기업형 무허가 영업시설을 갖추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검거됐다. 경찰은 상북면 소재 축사에서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지 않고 불법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게임기 60대를 설치해 불법 운영한 게임장 업주 임아무개(34) 씨와 종업원 최아무개(21) 씨를 지난 16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영어신고 방지를 위해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구간 미개통 역사 가운데 부산대양산캠퍼스(양산부산대병원)역이 오는 10월 1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양산선이 개통되었지만 증산ㆍ부산대양산캠퍼스ㆍ남양산ㆍ양산역 4개 역사 가운데 운영은 양산역과 남양산역만 이루어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신도시 지역 도시기반시설이 미흡하고 인구 유입이 늦어지고 있어 부분적인 역사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양산부산대병원이 개원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양산천이 새로워지고 있다. 산책로와 새들교에 이어 영대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음악분수대가 준공됐다.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진 음악분수대는 영대교 인근에 설치돼 길이 84.6m, 너비 3.2m 규모로 조성됐다. 음악분수대는 전국 최대 규모로 물줄기를 최대 100m까지 뿜어 올리는 고사분수와 10~25m, 높이로 원형스윙과 직선스윙을 연출하는 282개의 노즐이 설치됐다. 환상적인 양산의 밤을 밝히는 음악분수대는 새로운 양산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키 마니아라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에덴밸리리조트가 스키어스클럽회원을 모집한다. 에덴벨리는 스키어즈클럽(Skier's club) 가입에 따른 혜택을 준비했다.
양산경찰이 원동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교통과 통신수단 불편 등으로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원동면 주민들을 위해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18일 10시부터 5시까지 하루 동안 경찰 189명과 협력단체 62명 등 모두 251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이는 최근 경제위기 여파로 서민을 노린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한 양산경찰의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이다.
이번 축제는 예그리나플루트앙상블 외에도 아델플루트앙상블, 양산플루트앙상블, 하늘소리플루트앙상블, 양산청소년플루트콰이어가 참가하여 즐거운 축제의 향연을 표방했다. 특히 연주자들이 라데츠키행진곡과 아기코끼리의 걸음 등의 흥겨운 곡을 연주할 때는 관객들이 함께 박수로 박자를 맞춰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무대를 이뤘다는 평이다.
짙푸른 녹음이 나뭇가지의 잎사귀를 물들이고, 붉은 태양의 입김이 화강암 바위벽을 뜨겁게 달구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우리 3기는 낯선 시작으로 양산등산교실에 입교했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지난 16일 여성회 사무실에서 ‘권역별로 찾아가는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소중한 공부’를 개최해 강문숙(진주여성민우회 성상담소) 씨와 김순용(김순용식 선택의 저자) 씨를 강사로 초빙해 여성의 삶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힘든 역경과 좌절을 열정과 환희로 뒤엎고 4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은 모두 21명. 지난달 17일 입교식에서 40명이 도전했지만 매주 이어지는 강행군에 절반이 포기하고 21명만 영광의 수료장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수료생들의 표정에는 한결같이 해냈다는 자신감이 흘렀다.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룬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아파트 관리소장, 주민대표, 방화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소방활동 장애 아파트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각 아파트마다 소방차량 진입 시 애로사항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협의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6일 회원업체 임ㆍ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웃음코칭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한국웃음리더십협회 최효정 회장이 ‘밝은 얼굴 만들기’, ‘스피치 기법을 통한 웃음’ 등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