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소수지만 일반인들도 경매입찰에 참여하는 경우가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보편화 된 것 같다. 경매로 부동산을 매입하면 시중거래가 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잘못하면 훨씬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위험도 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제4기 주부대학은 지난달 22일 부산시 철마면 임기리 실로유니트홈을 방문해 주부대학에서 배운 강의를 활용해 어르신과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서부발전(주) 삼랑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이 지난달 23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복지관은 매주 월ㆍ수ㆍ금 무료 중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지난달 29일 도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질 높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울산시 울주군 ‘금농바이오랜드’ 녹색농촌마을을 방문해 천연염색과 자연건강체험을 실시했다.
지난달 24일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광장에서 입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가족이 함께하는 경아 BILL 아나바다장터’가 열렸다. 경남아너스빌 청년회와 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녀 경제교육과 함께 입주민들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비 온 뒤 하늘을 수놓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흐린 얼굴을 가진 이웃의 얼굴을 웃음으로 가꾸는 ‘무지개가족자원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월 지역 내 가족단위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참여를 원하는 14가족, 4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모임은 지난 9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지금까지 두 번의 공식 활동을 벌였다. 그런데 무지개봉사단이 시동을 걸고 활동한 지 두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봉사단원들은 한결같이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교실수업개선 연구발표대회’는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매년 열린다. 경남 20개 시ㆍ군 교사들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모두 11명의 교사가 교실수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양산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6명의 교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좋은 수업, 달라진 수업, 창의적인 수업으로 양산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이들 교사의 수업시간을 자세히 살펴본다.
통도사(주지 정우)는 지난달 26일 불기 2553년, 창건 제1364주년을 맞아 스님과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산문화대재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 스님은 “지금 우리 주변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질곡과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이웃이 너무 많다”면서 “하루만이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자비를 실천해 부처님께서 강조하신 동체대비를 실천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어느 날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유명한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상담실에 50대 남자가 찾아 왔다. 그는 깊은 절망에 빠진 듯 어두운 표정이었다. “선생님, 이제 제겐 희망이란 없습니다. 한 평생 공들여 쌓아 올린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이 국내에서는 3번째로, 영남권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첨단 심장 CT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CT(SOMA TOM Definition Flash, Siemens사) 장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장비로 심장의 정보를 0.25초만에
정부가 이주 안으로 신종플루와 관련해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인 ‘심각(Red)’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양산지역 보건대책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양산지역 신종플루 확진환자 가운데 83% 이상이 학생환자로 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도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양산보건소와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2일 현재까지 치료 중인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모두 174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고열ㆍ기침으로 삼성베데스다병원과
정부가 이번 주에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인 ‘심각(Red)’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해외에서 신종전염병이 발생했거나 국내 유입이 우려될 때는 ‘관심(Blue)’, 국내에 신종 전염병이 유입이 된 것으로 판단될 때는 ‘주의(Yellow)’, 국내에 유입된 신종 전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됐을 때는‘경계(Orange)’, 신종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전파됐을 때는 ‘심각(Red)’으로 분류한다.
양산대학 아동복지 청년사업단(단장 김근중)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의 중간 평가회가 열렸다. 지난달 29일 센트럴뷔페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김근중 단장을 비롯한 서비스제공자와 양산교육청 전영곤 장학사,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지추련 상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사업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다리는 작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 가운데 하나기 때문에 그만큼 추락재해와 미끄럼 재해를 꾸준히 발생시키는 도구다. 특히 2008년 기준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의 21%가 사다리와 관련한 재해임을 감안하면 보다 큰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울산시의 숙원사업인 하늘공원 건립이 시작되자 엉뚱하게 양산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공사를 시작한 울산 하늘공원은 울산시가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대에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하늘공원은 사업비 552억원이 투입돼 면적 9만8천㎡, 연면적 1만5천667㎡ 규모로 2012년 4월 준공될 예정으로 최근 진입도로 공사와 부지 조성 공사를 동시에 발주했다. 이 과정에서 진입도로 개설이
매년 100여건이 넘는 단속이 이뤄지지만 불법 게임장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양산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경찰은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점차 지능화되어 가는 업주들의 치고 빠지는 영업수법 탓에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불법 환전행위나 개ㆍ변조를 통해 사행성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게임장에 철퇴를 가하기 위해 단속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장수의 기본은 잘 먹는 데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은 음식으로 좋은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음식 중에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이다. 그런데 이런 수분 섭취는 단순히 물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매장 면적 100㎡ 이상인 중대형 마트가 담배 구내판매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같은 면적에 해당하는 매장은 담배판매점 간 거리를 50~100m로 제한한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시는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 권한이 지자체장에게 위임되면서 지난 9월 말 입법예고한 <양산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면적 100㎡ 이상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 중대형 마트의 구내판매허가를 이달부터 제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0㎡ 이상 매장에 대해 거리제한
시가 내년 1월께 추진 예정인 중앙동 분동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중앙동 분동 추진 계획 주민설명회’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시가 추진 중인 중앙동 분동에 대해 공감대를 표시하면서도 구도심 활성화 방안이 우선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김흥석 총무과장은 설명을 통해
(주)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이사가 지난달 13일 ‘제22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은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수출 공로가 높은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2007년 7월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44명의 기업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