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시내 주요 옹벽과 교각 등에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11곳에 걸쳐 실시된 벽화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사람마다 제각각인 디자인 취향은 둘째치더라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여론 수렴이 부족했다는 것이 한결같은 지적이다.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고 한 달여에 접에 들고 있지만 '문화'가 없는 반쪽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인원 부족으로 문화강좌는 시작도 못하고 있고, 시설 대관업무까지 차질을 빚고 있는 것.
건설사의 부도로 집단경매 위기를 맞고 있는 로즈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세상 모두를 가질듯한 발걸음으로 푸른 꿈을 꾸던 그 행복했던 그리운 시절로 되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겨 봅시다"
해마다 양산종합운동장과 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던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는 양산종합운동장에서만 열린다.
서민경제에 제일 민감한 주부들이 치솟는 물가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에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장애인복지시설인 '가온'(원장 김완규)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원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체육대회'를 열었다.
통도사의 화재대응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숭례문 방화사건 이후 지역 중요문화재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이 우려됐지만 일단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허범도 후보가 38.9%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18대 총선은 전체 유권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5%의 투표율로 최악의 상황을 맞기도 했다.
시가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공영주차장 조성에 사용되는 비용에 비해 실효성이 크지 않아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앙119안전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 시의회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대비한 시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아케이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남부시장 내 솟구쳐 오른 멘홀이 지나는 행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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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어곡동에 산업폐기물 매립 사업으로 양산에서 시작한 (주)원광개발(대표 이종국)이 매립 허가 기간이 끝남에 따라 중간처리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는 '2008년 싱글PPM 품질혁신 해외연수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쿠쿠홈시스(주)(대표이사 구본학)가 '8인용 일품석 IH 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
노동부가 재해예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사업장에 대해 점검ㆍ감독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합창단만 존속시키는 것으로 시립예술단 재구성 논란이 끝났지만 시가 예술단을 대체할 대규모 교향악단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져 규모중심적인 시의 문화정책이 구설수에 올랐다.
양산교육청과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학생상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8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