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누룽지 5상자(15봉지)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적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라는 편지 1장을 놓고 사라졌다.
이에 따라 천성산과 오봉산, 임경대, 에덴밸리 등 해넘이, 해맞이 주요 장소 폐쇄와 함께 읍ㆍ면ㆍ동 마을별 해맞이 행사지역에 점검반을 투입하고, 인파 운집을 자제하는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폐지하기로 했던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를 ‘도시관리과’로 명칭을 변경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로ㆍ중로ㆍ대로ㆍ광로 등 전체 도로 신설 업무는 원래 계획대로 본청으로 이관하되, 도로 유지ㆍ보수ㆍ관리뿐 아니라 보상 업무도 웅상출장소에서 담당하도록 조정했다.
29일 기탁식에 참여한 박청운 과장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문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추진단’은 양산의 디지털 물류 R&D 사업을 이끌어 갈 핵심 조직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 4층에 전담 사무실을 마련했다. 양산시가 행정 지원을, 한국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대표 권황섭)과 SI 전문기업인 케이원정보통신,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스타랩스가 기술개발 지원을,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블록체인기술연구실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기술자문 지원을 맡는다.
비대면 축구대회는 코로나19로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하는 형태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개인 리프팅(머리와 발을 이용해 공을 튕기는 기술)을 평가하는 형태로 열렸다.
이렇게 마련한 양산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산, 유통, 판매망 확보를 통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로컬푸드 분야) ▶중소농 잉여농산물 등 보관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가공센터 조성’(가공 분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 활성화 방안(농촌체험 분야) ▶미래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장(스마트팜) 조성과 지역 내 로컬푸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소비자 교육(교육 분야) 등이 있다.
이번 평가는 222개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제출한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점수 결과에 따라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최우수 등급(91.4점)을 획득해 전국 국립대학교(치과)병원 가운데 최고 점수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양산은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비평준화 지역은 내신석차로 고교를 지원하는 방식이기에 성적에 따라 합격ㆍ불합격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동안 고교별 입시 합격 점수를 공개하고, 진학교사 간 사전협의를 통해 학생 수를 조정하는 일종의 편법을 통해 이 같은 현상을 최소화해 왔다.
시나브로복지관은 지난 4월 타탕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4억원으로, 연면적 1천863.2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덕계동7길26)에 들어선다. 주요 시설은 주간보호센터, 일상체험실, 감각통합실, 언어재활실, 직업적응훈련소, 강당, 식당 등이며, 2021년 12월을 개관이 목표다.
양산농협 직원협의회는 28일 오영섭 조합장과 강호근 직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양산농협 업무추진 시상금과 직원들 성금으로 마련했다.
양산시는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신도시정수장 증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 변경 수립 후 관계기관 협의와 환경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 장관 승인을 받아 지난해 6월 27일 최종 확정ㆍ고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양산시 수질검사기관은 중금속, 이온물질, 농약류 등 17개 전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으뜸약국(약사 이동철)과 바른약국(약사 이택민), 1번약국(약사 문효진), 바로약국(약사 남윤성), 건널목약국(약사 임현균)은 23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KF94 마스크 9천900장(9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기존 데크 정비하고, 수생식물인 연꽃과 꽃창포, 갈대 등을 심어 유수지 내 수질을 개선하는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한 연못을 조성했다. 또한, 양산타워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기구와 산책로를 설치하고,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했다.
이 사업에는 130억4천300만원(국비 74억600만원 포함)이 들어갔으며, 2019년 1월 착공해 2020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했다. 전체 18.86km 가운데 11.76km 구간은 비굴착 방법으로 보수하고, 교체가 필요한 7.1km 구간은 굴착해 새 하수관로로 교체했다.
윤정기 하북면 녹동마을 이장이 폐지를 수거해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층에게 써 달라며 쾌척했다. 지난해부터 시니어클럽 화장실 청소와 내원사 주변 폐지를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이라며 150만2천원이 담긴 봉투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
양산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대형마트 일원에서 ▶화재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안전사용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음식점ㆍ다중이용업소 등 주방 내 K급 주방용 소화기 비치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용 등 내용으로 피켓 홍보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대경밴드(대표 김학철)와 소현아틀리(대표 최경희)는 22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각각 장학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