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통도사에서 전해져 지금까지 내려오는 우리 차(茶)를 주제로 ‘제2회 양산 차 문화축제’가 오는 13~14일 하북 통도문화예술의거리에서 열린다.
‘2018 양산 평생학습 박람회’가 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오는 12~14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통도사(주지 영배 스님) ‘1373주년 개산대재 영축문화축제’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영축문화축제는
2018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2~14일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전에는 김서현ㆍ김유신 장군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새롭게 선보이고, EDM 파티와 유스콘서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보강했다. 또 경남 최고 무인을 뽑는 무과대전을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전과 기업특가전도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들이 오히려 안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 지난 3일 개천절. 휴일을 맞아 물금 황산공원에는 꽃구경을 나온 나들이객과 화창한 가을날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로 북적였다. 특히 황상공원캠핑장(야영장) 인근에는 캠핑족과 자전거 동호인, 꽃구경 온 나들이객에 자동차까지 뒤섞였다. 많은 사람이 오가다 보니 자동차와 보행자, 자전거와 자동차, 자전거와 보행자가 부딪힐 뻔 하는 장면도 종종 연출됐다. 그러다 결국 사고가 터졌다. 한 자전거 동호인이 곡선(아치)형 다리를 건너 내려오다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방지기둥(볼라드)에 부딪힌 것이다. 입술이 터져 피가 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 자전거 동호인은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도 없었다. 결국 다른 동호인들 도움으로 지혈한 뒤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사실 황산공원캠핑장 인근은 자전거 사고가 잦다. 캠핑장 바로 옆으로 국토종주 자전거 도로가 나 있고 강민호 야구장 등 강가로 이어지는 자동차도로까지 교차해 평소에도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거기에 캠핑장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사람과 자전거, 자동차까지 혼재해
올겨울에는 양산지역에서도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양산시가 서부양산과 동부양산 두 곳에 실외 빙상장(아이스링크)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서부양산과 동부양산은 오
가을이 접어드는 10월,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운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꿈마실 오카리나, Wonder String Quartet(현악4중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양산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다. 양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내달 3일과 4일 모두 4차례 ‘양산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양산시티투어 버스는 27일과 28일에 ‘역사코스’, 내달 3일과 4일에는 ‘놀이코스’로 나눠 즐길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달 29일 박물관 대강당에서라는 4계4색 가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 작가는 그동안 프랑스 노르망디 초대전을 비롯해 북경, 이태리, 홍콩 등 4차례 해외 초대전과 국내 유수 전시회에 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대상의 내면까지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전시 작품은 수채화와 아크릴 화풍으로 인물과 풍경 중심으로 선보인다.
우선 ▶‘바깥은 여름’의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10월 13일) ▶천연재료를 이용한 ‘유기농 천연피부’(10월 14일) ▶나라마다의 독특한 집 만드는 ‘나만의 세계 만들기’(10월 21일) ▶대형 포스터에 이용자 모두가 그림 그리는 ‘그림 속 나라 알록달록 컬러링’을 진행한다.
(주)무학은 협약에 따라 주력 상품인 좋은데이 1천만병 보조라벨을 통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을 홍보하고, 생수 2천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축전 기간 각종 홍보물에 (주)무학을 삽입한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승우(박재상 역), 지성(흥선 역), 김성균(김병기 역), 백윤식(김좌근 역), 문채원(초선 역), 유재명(구용식 역) 등이 출연한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장애인 축구단 양산Dreamer FC(감독 정영민)가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지적장애인축구대회 겸 LIG 2018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풋살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회원 3명당 지도자 1명을 배정해 밀착 관리를 원칙으로 하며, 머신기구와 덤벨을 이용한 서킷트레이닝과 유산소운동, 상ㆍ하체 분할훈련, 인터벌트레이닝 등 훈련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작정 혼자 지루하게 하던 운동과 달리 전문가 도움은 물론 매주 인바디(INBODY) 검사를 통해 훈련 성과를 지켜보고 운동 페이스를 조절한다.
풍물패 두드림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건전한 또래관계 촉진과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창단해 사물놀이ㆍ난타 등 수업을 통해 풍물공연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드림스타트 사업 관계자 워크숍과 희망나눔 캠페인 등에서 공연했고, 지난 7월 울산 국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어려운 청년상인이나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걸 이해 못 하는 게 아니에요. 형평성이 문제라는 거죠. 누구는 공짜로 장사하게 해주고 우리는 120만원이나 내야 한다니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우리도 어렵고 영세하긴 마찬가지잖아요” “청년상인은 수 천 만원이나 되는 인테리어비를 대주고, 홍보도 해주고, 이번에는 공짜로 장사도 한다니 비교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우리도 청년상인이자 소상공인인데 왜 돈은 우리만 내야 합니까?”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18삽량문화축전(이하 축전)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푸드트럭 업체들이 양산시 행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삽량문화축전사무국(이하 축전사무국)에서 일부 업체들에는 참가비를 받는 반면 남부시장 청년상인과 일반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비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축전사무국에 따르면 축전에 참여하는 음식점은 식당 11곳과 푸드트럭 16개 업체다. 이들은 3일 동안 축전 현장에서 영업하는 조건으로 식당은 120만원, 푸드트럭은 45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축전사무국은 이런 비용을 전기 사용료와 장소 임대료, 청소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제는 형평성이다. 축전에는 식당과 푸드트럭 이외에도 남부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청년상인몰 업체 15곳과 양산지역 기업 30곳, 소상공인 45곳 등 많은 업체와 음식점이 참여한다. 하지만 참가비는 일반 음식점과 푸드트럭만 낸다. 축전사무국은 “소상공인이나 기업 경우 지역 상품 홍보 등을 목적으로 참가비를 면제하고 있으며, 청년상인 경우도 청년창업 활성화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참가비용 경우 해마다 관례로 그렇게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국제 규격 시립수영장 건립 장소로 웅상센트럴파크가 최종 확정됐다. 양산시는 ‘시립수영장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웅상센트럴파크 내 50m 레인 10개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제 규격 수영장 건립 요구는 원도심에서 먼저 출발했다. 지난해 제515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한옥문 전 시의원이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 방안으로 원도심 내 수영장 건립을 제안했다. 하지만 당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공식 석상에서 원도심 접근성이 좋고 웅상 발전도 가능한 덕계동을 최적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상북ㆍ하북ㆍ삼성ㆍ중앙ㆍ덕계ㆍ평산지역 후보들이 수영장 건립을 지역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건립지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에 양산시는 교동유원지, 양산종합운동장, 덕계동 남단부, 명곡동 일대 등 여러 후보지를 놓고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위치 선정에 나섰다. 당초 교동유원지는 부지 형태가 국제 규격 레인 규모에 적합하지 않고, 양산종합운동장은 다채로운 체육시설이 현재도 집약돼 있어 지역별 안배와 접근성 등에서 덕계동이 상당히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들었던 양산시가 아쉽게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경남도체육회는 지난달 20일 제13차 이사회를 열어 2023년 전국체전 경남도 유치 신청지역으로 김해시를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원 39명 가운데 28명이 참석했으며,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김해시가 경남지역 전국체전 최종 후보가 됐다. 양산시는 지난해 9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실무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진주에서 제91회 대회가 열린 만큼 2022년 또는 2023년에 다시 경남에서 개최할 차례라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많은 선수와 관람객이 우리 양산을 찾아
성적으로는 정구 일반부와 체조 일반부, 파크골프 어르신부에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댄스스포츠 일반부와 배드민턴 어르신부, 탁구 일반부는 시부 2위를 기록했으며, 검도 일반부, 게이트볼 어르신부, 볼링 어르신부, 족구 일반부, 탁구 어르신부, 테니스 어르신부 모두 시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