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콘서트가 23일 오후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선보일 가족뮤지컬 ‘마지막 선물’은 ‘오버 더 레인보우’, ‘도레미송’, ‘맘마미아’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모아 완전 새로운 대본을 만든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20일 진행한 작가와의 만남은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것으로, 오 시인은 사계절과 자연을 통해 인생과 마주하는 자세를 배우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내용으로 특강을 펼쳤다.
전시 작품은 캔버스와 수채 색연필을 활용한 ‘윤현진 그리기’와 유토와 모형 틀로 흉상 조형물을 만드는 ‘윤현진 빚기’ 등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제출한 것으로, 1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이번 뮤지컬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어린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머,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바탕으로 어린이는
옛 어곡초등학교를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하는 (가칭)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6월부터 11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에 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시설을 조성하기 전 창작자와 지역민이 해당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도록 해 실패 요인을 줄이고,
깊어가는 가을 그윽한 국화 향기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찰 통도사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양산국화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에게 위안과 마음의 치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 추도가는 김만석 작사, 신상호 작곡으로, 우산 윤현진의 의로운 죽음과 나라를 위한 충혼 정신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곡은 사라지고 가사만 남아 있던 것을 이번에 양산시립합창단 작곡가인 천득우 씨가 곡을 붙여 재연한 것이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동물원이 11월 6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깊어가는 가을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사 연구가인 이병길(보광중학교 교사) 씨가 ‘우산 윤현진의 가족 관계사’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섰다. 그는 윤현진 조부인 윤홍석과 부친인 윤필은을 비롯해 숙부와 형제, 부인 엄씨 집안 등 방대한 분량의 가족 관계사를 정리하면서 “1910~1920년대 독립운동은
양산시는 5일 열린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계획’을 밝혔다. 동면 금산리 1136-2번지 일원 복합문화학습관 잔여부지에 2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전시공간, 수장공간, 교육시설, 학예실 등과 야외 조형물 공원을 갖춘
프로그램은 캔버스와 수채 색연필을 활용한 ‘윤현진 그리기’와 유토와 모형 틀로 흉상 조형물을 만드는 ‘윤현진 빚기’로 운영한다. 작품은 특별전 기간에 별도로 마련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행사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콘서트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한 아파트만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무대가 잘 보이는 세대는 가능한 베란다에서 안전을 확보한 상태로 관람하고, 그렇지 못한 세대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
이번 음악회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합창ㆍ독창ㆍ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민 ‘음악백신접종 콘서트’와 시립합창단이 기획ㆍ연출한 음악극인 양산시민 노래자랑 ‘I love Yangsan’은 10월 한 달간 브런치 콘서트로 진행한다.
반 고흐가 화가의 길에 들어서고, 자신의 생을 마무리한 10년간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작품에서 주요 변화의 시기를 기준으로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섹션별로 반 고흐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 편지글과 에피소드 등을 포함해
이번 사업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무용을 접목한 미디어 파사드와 통도사 무풍한송로에 실감형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07년부터 웅장함과 흥겨움으로 계층과 세대를 초월해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재즈파크 빅밴드와 뮤지컬, 드라마 OST까지 장악한 깊이 있는 소울 창법의 대명사 JK김동욱,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중저음의 따뜻한 음색을 가진 웅산
‘아프리카의 거인 나이지리아’는 다섯 개 장으로 구성했다. 책은 ▶역동의 대륙 아프리카의 성장과 발전(1장) ▶나이지리아의 성장과 발전(2장) ▶나이지리아의 역사와 문화(3장) ▶놀리우드 시네마(4장) ▶역사, 문화 그리고 놀리우드 시네마(5장)를 담고 있다.
이날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한 여름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밴드, 댄스, 수어 등 청소년동아리 8팀의 공연을 사전 촬영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청소년MC의 실시간 채팅 이벤트와 함께 비대면 체험 ‘그립톡 DIY 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메이지대학 조선학생동창회 명부』(1942)를 최초 공개해 윤현진의 메이지대학 졸업 여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한, 윤현진 서거 후 자신의 땅을 담보로 독립운동자금을 대출했던 『조선시보』(1923)의 ‘부동산경매 매물목록’에서 토지 금액
2022년부터는 청년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공모사업 신청조건을 완화해 설립 후 1년이 지난 단체 가운데 해당 분야 문화예술행사 개최 실적이 있는 단체, 청년예술인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이 1년 이상 된 양산시 거주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