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에 따라 택지지구에 원룸형 주택이 늘어나면서 건축신고와 다른 불법 건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는 최근 물금읍 범어택지개발지구와 신도시2단계 택지개발지역에 대해 불법건축물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계고장을 발송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
양산8경 가운데 하나인 홍룡폭포 일대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난데없는 ‘굴러온 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홍룡폭포 계곡 입구 인근에 개인이 운영하고 있던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3일 자원봉사단체인 반딧불회(회장 민병환)가 중증장애아보호시설인 늘푸른집(원장 조태우)을 찾아 ‘사랑의 자장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반딧불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이곳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자장면을 만들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봉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잠잠해져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 자동차세 체납액 23억여원을 징수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자동차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회 이상이나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예고문을 발송 했으며,
해마다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시가 강력한 비리 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는 공직자의 부조리를 근절해 공직내부의 청렴도를 향상하고, 깨끗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시는 4월 23~25일까지 도민체전과 더불어 양산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회 양산평생학습축제’를 맞아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개인의 체험이나 느낌을 글로 표현한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평생학습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을
양산을 대표하는 충신열사 박제상의 혼을 모신 효충사 일원을 정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께 효충사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것. 시는 박제상 유적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완료하고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바둑묘수풀이]
[중국어한마디] 눈이 내리다
[영어한마디] 아침형 인간
텅 비어있는 듯한 광활한 땅 아프리카 대륙. 길들여지지 않은 천연자연 속에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나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등반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주(3/15~3/19)는 시장의 강한 상승세를 재차 확인하는 한 주였다. 외인들은 연일 현물을 매수하며 지난 2009년 9월 이후 주간 단위로는 가장 강한 매수세를 보여주었고 이로 말미암아 코스피시장은 2주 전의 갭을 유지하며 1천680선에 안착하며 기술적으로도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게다가 주 초반 약세 흐름을
따뜻한 봄기운에 이끌려 산에 올랐다가 갑작스러운 산악사고를 당한다면? 당연히 119로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다 할 표지물이 없는 산에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 양산소방서(서장
“주소창에 http://baenapple.invil.org를 치면 배내골 사과마을로 안내합니다” 원동면 선리 ‘배내골 사과정보화마을’이 지난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정보화마을 신규조성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원동면 선리 배내골이 지난 1월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마을 정보센터와 마을공동 농기자재 보관창고 건립 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초빙교사제에 양산지역 교원들의 참여가 상당히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신중한 접근’인지 ‘소극적인 자세’인지에 대한 논란이 양산교육계 전반에 일고 있다. 초빙교사제는 일선 학교의 교장이 전체 교사 정원의 20%까지 과목별로 우수교사를 초빙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자율학교와 교장공모제 학교 등 일부
양산경찰서는 18일 친누나가 땅을 팔아 달라고 했다며 속여 계약금과 중도금만 챙겨 달아난 50대 남성을 구속했다. 김아무개(57) 씨는 2003년 10월 친누나로부터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위치한 토지 900㎡를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처럼
지난달 4일 원동치안센터가 원동파출소로 전환한데 이어 지난 19일 삼성파출소와 동면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그동안 상주 경찰관 없이 운영해 왔던 원동ㆍ삼성ㆍ동면지역 치안센터는 파출소 전환 후 소장을 포함해 행정요원과 순찰요원 등 모두 8~10명의 경찰관이 상주해 근무할 예정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양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기관 선정 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단체가 포기 의사를 밝힘으로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시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며 만 60세이상 치매노인 중 저소득층 어르신이 지원받을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시와 시의회가 5년째 동결해온 하수도 관련 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지난 9일 제109회 임시회에 상정된 <양산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인한 정화조 청소 물량 감소와 2005년 인상 이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수수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