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자연휴양림이 개장 이후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여권발급을 신청할 때 지문 채취를 통한 본인 확인여부가 강화된다. 시는 여권의 보안성 강화와 국제적 신뢰도 제고, 민원편의 도모를 위해 내년부터 개선된 여건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북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정창수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창수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했다고 밝혔다.
“40대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양산의 희망을 여는 첫 걸음입니다” 강태현 변호사(40)가 내년 지방선거 시장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강 변호사는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변호사는 ‘깨끗하고(Clean), 안전하고
양산지역 장애인학부모들의 숙원인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이 본 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마찰을 빚어왔던 진입도로 개설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르면 내년 3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은 가칭 ‘양산상북학교’ 설립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12/14~12/18) 국내시장은 주간 단위로 조정을 받았다. 두바이 사태 이후 2주간의 강력한 모습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조정을 받은 것이다. 시장이 언제까지나 상승했으면 하는 것이 일반투자자들의 바람이겠지만, 주 후반의 조정은 추가 상승을 위한 발판이 된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제 국내지수의 조정 폭을 예상하는 일만 남았다.
회식자리가 잦은 연말 음식점 출입시 신발 보관도 철저히 해야겠다. 음식점에 벗어둔 고가의 신발을 훔친 유흥주점 종업원들이 검거됐다. 고아무개(19) 씨 등 3명은 지난 11일 평산동 한 음식점에서 고가의 운동화를 발견하고 출입문을 열고 몰래 침입해 이아무개(31) 씨의 신발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신발은 시가 20만원 상당의 고가의 운동화이며, 고 씨 등 3명은
하수슬러지 해양투기가 오는 2012년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역 내 하수슬러지 처리를 위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원공원 내에 설치가 완료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일일 120톤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건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발생했던 마을이장과 입주자대표 간 폭행사건의 법적소송이 일단락됐다. 입주자대표와 아파트관리소장 등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던 마을이장이 오히려 무고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개월 전인 지난 1월 12일 물금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양산 자원봉사의 힘’을 전국에 떨쳤다.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09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센터라는 명예를 얻게 된 것. 자원봉사에 대한 인프라 구축, 운영관리, 우수프로그램
대입 수능이 끝나고 아르바이트에 관심을 갖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지난 16일 구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노동부,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노동복지센터, 꿈틀공부방, 양산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양산시지회,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양산지역
양산대학과 동면 법기리를 잇는 국지도60호선 일부 구간이 내달 초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 덕계동을 오가는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국지도60호선 사업구간 가운데 양산대학~동면 법기리 4.8km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4일 개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통일경남남도협의회 양산시협의회(회장 이창진)는 지난 17일 민통경남협의회 주최로 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민통경남협의회 소속 20개 시ㆍ군협의회가 모두 참가했으며, 양산지역 새터민 11명을 비롯해 경남에 사는 새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종길 전 시장(64)이 오는 24일 성탄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무부는 성탄절 특사 대상자를 검토하면서 안 전 시장을 사면 대상자로 확정, 오는 24일 출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안 전 시장은
배내골 대중교통체제가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시는 최근 원동면 소재지에서 배내골을 왕래하는 마을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을버스가 적자난에 못 이겨 시내버스 업체에 운행노선 일체를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어한마디] 송구영신
[영어한마디] 생일파티
바둑묘수풀이
칠보산은 악휘봉에서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을 가르는 서쪽으로 뻗은 지능선에 솟아있는 암산으로 9개의 암봉이 절벽을 이루며 솟아있고, 바위틈 사이를 비집고 자라 난 노송과 함께 어울려 풍광이 빼어난 산이다.
학창시절 미술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익살스러운 표정의 호랑이 그림. 민화라고 불리는 이런 그림들은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그려진 그림이다. 민화는 사람들이 원하는 보편적인 소망을 주로 담고 있고 그린 사람들의 소박함이 배어 있어 친숙한 느낌을 준다. 우리 그림 민화를 보존하고 민화를 알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이들, 우리그림그리기 연구회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