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촌저수지는 농업용으로 조성했지만, 저수지 주변에 주거지가 조성되고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저수지를 활용한 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지난달 말 터파기 작업 중에 예상치 못한 암반(연암)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다. 애초 지반조사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암반 제거ㆍ정리를 위한 사업비로 6억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양산시와 주남마을은 올해 ▶청춘동행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어울림센터 조성) ▶청춘동행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협동조합 설립ㆍ바리스타&제과제빵 교육) ▶청춘동행 주민역량강화사업(소식지 발행ㆍ축제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동이 중단되자 인근 주민은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해 20여년 동안 각종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해당 부지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양산시장이 실ㆍ국장들이 배석한 책임관 회의에서 마노플랜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지시한 후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기대를 모았다,
양산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양산웅상회야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달 9~10일 열기로 했다가 코로나19 감염 문제로 한 달여 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전격 취소한 것.
물놀이장은 양산 최초로 22m 워터 슬라이드 3종을 갖췄다. 웨이브 형식의 빨간, 노란, 초록의 워터 슬라이드로, 민간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인기 시설이다. 물놀이장 가운데는 원통 슬라이드와 워터풀, 돛 분수 등으로 구성한 고정식 조합놀이대가 위치한다. 또한, 버섯 모형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데크, 그늘막,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도 만든다.
양산시는 올 연말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웅상정수장과 하북배수지, 덕계배수지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설비를 도입한다.
웅상(동부양산) 도시개발 발목을 잡아 왔던 하수처리 문제가 30여년 만에 드디어 매듭지어졌다.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이 완료돼 앞으로 웅상지역 모든 하수처리 업무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시속 30k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내 한복판에 있는 교회 첨탑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비가 350억원에서 995억원으로 올랐고, 예비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사업이 다소 지체됐다. 이에 지난해부터 서둘러 토지보상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을 붙잡은 용감한 양산시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천 마스크 제작ㆍ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일까지 천 마스크 2천여장을 제작,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옷 수선 의상 제작반, 적십자봉사회 등에서도 동참하기로 했다.
덕계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이상술)가 26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동부양산(웅상)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양산시와 동부소방서유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기관은 지난달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 검토한 9곳 후보지에서 4곳으로 압축해, 우선순위를 매겨 장단점을 설명했다. 후보지는 명동 2곳 주진동 2곳으로, 위치적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웅상지역 가운데가 타당하다는 결론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장애인 외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집 밖 행복 충전 Day!’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양산시에 등록된 성인 장애인 25명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문화체험(영화관람ㆍ요리 만들기 외)과 체력증진 활동(탁구ㆍ요가 외)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행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다.
웅상중앙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오후 6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중단했다. 동부양산(웅상)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병원 운영을 위해 ‘면회 전면금지’ 조처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중단’을 결정했 밝혔다.
웅상출장소에 신호등과 전신주에 불법 광고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불법 부착행위 원천 차단에 나섰다. 부착방지판은 표면에 돌기가 있는 특수 패드로 제작해 부착형 광고물이 잘 붙지 않고, 붙은 광고물을 떼어내더라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
주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환지 방식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9천653㎡ 면적에 총사업비 627억원을 투자해 주거ㆍ상업ㆍ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59%의 토목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거용지 12만3천343㎡(36.3%), 상업용지 7만7천950㎡(23%), 학교 1개소 1만4천486㎡(4.3%), 공원 1만7천310㎡(5.1%), 완충녹지 1만3천259㎡(3.9%), 도로 8만9천808㎡(26.4%)가 들어서고, 4천355여명의 인구(1천555여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주진동 일원은 서창지역과 평산ㆍ덕계지역 중심부에 있어 계획적이고 체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빠진 소규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 지자체,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