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등으로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난해 실적평가 결과 경남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산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지난 2016년 착공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원동면 화제마을에 준공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했다.
양산시가 ‘다시 만난 내 꿈, 다시 찾은 봄’을 주제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사회 재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산시가 항노화 산업 내실화를 위해 비의료기 업종을 대상으로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구인 면담과 직무체험을 했다. 양산시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들이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박용후 (주)PYH 대표이사를 초청해 조찬 강연을 진행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4일 오전 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지역 기업인 등 회원업체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조찬강연을 열었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 이하 새일센터)가 폐지수거 어르신 3명을 새일센터 홍보활동가로 위촉했다. 이번 사업은 ‘새일job-go구르미’란 이름으로 어르신들이 끄는 손수레에 양산새일센터 광고를 설치,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매월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폐지 수거 어르신 삶을 경제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달부터 상품권을 지급해 일한 만큼 정당한 보수를 돌려주고 당당한
지난 2014년 11월 착공한 용당일반산업단지가 3년 5개월여 만에 준공했다. 지난달 24일 준공한 용당일반산업단지는 코리아시스템(주) 외 33개 기업이 용당동 79-6번지 일원에 26만8천㎡ 규모로 조성한 산단이다. 전체 사업비는 732억원을 투입했으며, 산업시설용지 17만5천㎡, 지원시설용지 3천㎡, 공공시설용지 9만㎡다.
양산서창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테라스하우스 건립 계획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테라스하우스 건립은 양산 최초다. 양산서창지역주택조합은 주남동 828-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신축사업 테라스 하우스 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4층 65㎡, 73㎡ 684세대 규모로 건립한다. 무엇보다 평당 600만원대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덕계동에 ‘두산위브 2차 아파트’ 1천122세대를 분양한다. 특히 실소유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가 많고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또다시 웅상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다. 아파트 3곳 2천47세대가 4월 중 분양을 시작한 데다, 이미 사업승인을 받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주진동 양우내안에파크뷰가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주진동 산55-15번지 일대 266세대 규모다. 당초 롯데캐슬2차가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시공을 양우건설이 맡으면서 웅상 최초 양우내안에파크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다음 바통은 양산서창지역주택조합의 더테라스가 이어받았다. 더테라스는 주남동 828-1번지 일원 양산 최초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684세대 규모다. 2016년 조합원 모집 후 사업이 한 차례 무산돼 일부 조합원 피해를 양산했지만, 이후 새 조합 추진위가 테라스하우스로 사업 계획을 변경해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았다. 더테라스는 지난 16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과 일반 분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매머드급 단지를 자랑하는 두산위브2차다. 덕계동 180-4번지 일대 1천122세대 규모 대단지다. 두산위브1차 바로 옆 덕계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 위치했다. 당초 민간임대아파트 형태로 추진했다가 2018년 1월 사업변경 후 1~2단지 중소형 아파트로 재승인받았다. 4월 말 분양 예정이다. 분양을 앞두고 있는 곳도 많다. 평산동 589-3번지 일대 405세대 규모 신규아파트가 지난해 12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사업주체는 (주)이안디벨로프로 대구지역 건설업체로 알려져 있다. 주진동 산 67-3번지 일대 525세대 신규아파트는 지난 2016년 4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한동안 한신더휴아파트가 들어올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아직은 미정으로 (주)미래도시개발이 사업 주체다. 두산위브2차와 함께 덕계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 공동주택 잔여부지 500여세대에 대한 관심도 높다. 덕계토지구획정리사업은 20만3천㎡ 규모의 택지조성사업으로 덕계미니신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가 도시농업 교육기반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활용할 초화류 육묘장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했다.
양산시가 영세 사업장 구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사람이 필요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구인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정보를 구직자에게 전달해 인력ㆍ취업난을 해소하는
경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지난해 살충제 파동 이후 지속 하락하고 있는 달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달걀 생산량 조절과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산란계 자율 감축 시기를 기존 65~75주령에서 55주령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산란계 10%(78만 마리) 자율 도태 ▶감축 산란계 신규 병아리
(사)양산발전연구원(원장 김경우, 이하 양발연)이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양발연은 지난 17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FTA와 관세 문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기업을 위한 무역실무 강좌’란 제목으로 강연을 열었다.
(주)블루인더스의 블루방역황사마스크가 TV공영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양산시가 공영홈쇼핑과 체결한 방송지원 상생협약 사업 일환으로, 체결 2년 만에 대박 상품이 탄생한 것이다. 강서동 소재 (주)블루인더스가 만든 블루방역황사마스크가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채널명 IM Shopping)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판매는 다음날까지 이어져 2천500세트 1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마음고생은 다 잊고 이제 열심히 돈 벌 고민만 해야죠. 제가 사장이니 장사가 잘 되건 안 되건 제 책임이잖아요. 많은 관심 속에 시작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할 겁니다” 흥청망청. 단어만 놓고 보면 언뜻 안 좋은 느낌이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청춘들의 간절한 바람이 녹아 있다. ‘돈이나 물건 따위를 마구 쓰는 모양’ 보다는 ‘흥에 겨워 마음대로 즐기는 모양’이라는 의미와 함께 부디 장사가 잘 돼 ‘흥(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망, 望)’을 담고 있다. 그런 간절함을 담은 양산남부시장 청년상인몰 ‘흥청망(望)청’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이 꼬박 1년 넘는 시간을 보내고 지난 20일 드디어 손님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양산시는 상인몰 개점식을 열고 청년상인 15명들의 성공을 기원했다. 양산시는 20일 오후 남부시장 2층에 조성한 ‘남부극장’에서 개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시장 상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시장은 “청년상인몰이 ‘흥청망청’이라는 톡톡 튀는 이름으로 시작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걸 잘 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여기 있는 15명의 청년 상인 대표들을 작은 영웅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나 시장은 “1년여 사업 기간 동안 행정에서 많은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노력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래도 오늘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아주 희망이 가득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여러분이 양산에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양산의 새로운 발전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고, 다른 많은 청년에게 희망이 돼 달라”고 덧붙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도 많은 사람 관심과 격려 속에 시작하는 만큼 청년상인몰 사업이 분명 성공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윤 의원은 “현실은 대형상점 등 시장이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임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이곳 남부시장은 경남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양산시가 내달부터 빅데이터(Big-da te)를 활용해 지역ㆍ업종별 상권정보 분석을 시행한다. 양산시는 상권정보 분석 자료를 예비 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경영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축ㆍ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양산시 홈페이지와 연계할 계획이다. 업종과 매출, 유동인구, 소득ㆍ소비분석 등 모두 53가지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양산시는 “이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술)가 신규 귀농인들을 위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를 직접 연결해 실습교육을 진행한다”며 “올해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귀농인들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실습교육자로 선정될 경우 앞으로 5개월 동안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농업경영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교육, 체험을 하게 된다. 신청은 5년 이내 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ㆍ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와 다른 지자체 귀농ㆍ귀촌 교육과정을 이수한 귀농인은 선정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직접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양산남부시장 청년 쇼핑몰 ‘흥청망(望)청’이 문을 연다. 양산시는 오는 20일 남부시장 상가 2층에 청년상인 15명이 운영하는 복합 소비 공간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