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8월 한 달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ㆍ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이번 장비 보급에서 소방서는 생활이 어려운 120가구를 선정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주택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장비 보급을 위해 시는 500만원의 재난예방 안전복지서비스 예산을 소방서에 지원했다.
양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 취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9일자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양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중부동 대동아파트 사거리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양산신도시 1단계 입구이자 양산종합운동장과 구버스터미널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출ㆍ퇴근시에는 시단당 3천500여대의 차량이 통과할 정도로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종합운동장에는 '쌀값 대란 해결ㆍ농업선진화 분쇄ㆍ4대강 정비사업 저지ㆍ농협 개혁' 등을 요구하는 부산, 경남, 경북지역 농민 1천여명이 모였다. 이번 경상도농민대회는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있는 양산에서 개최됨으로서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앞둔 농민들이 농업문제를 선거 쟁점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근골격계질환은 통상적으로 신체 일부분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단순반복 작업,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으로 몸에 무리가 갔을 때 목과 허리, 등 근육, 인대 등 조직이 손상돼 나타나는 건강장애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3년간 산업재해 통계를 살펴보면 업무상 질환자 가운데 약 65%가 근골격계질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자기공원(대표 김동흥)과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가 함께하는 '제8회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 전시회와 첫 감사 세일'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하북면 도자기공원에서 열렸다. 지역 전통공예알리기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하루 4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아들의 여자친구인 가출한 여중생을 강간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아무개(33) 씨는 자신의 아들 여자친구인 중학교 2학년생인 신아무개(15) 학생이 가출한 것을 알고, 잠을 재워주고 음식을 사주는 등 호감을 느끼게 한 후 여관 등에 함께 투숙하면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서동 어곡마을 어곡주민공원과 어실로(지방도 1077호선)를 잇는 인도교인 '어실교'가 지난달 31일 준공됐다. 어실교는 2004년 하반기부터 착공계획에 들어간 뒤 2007년 4월 어곡마을을 상징하는 '물고기 문양' 다리가 채택돼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양산지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의 시행으로 학교 주변 200m 내에서 어린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일명 '그린푸드존'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신도시 내 지하차도 6ㆍ7호 공사가 시작됐다. 토지공사 양산사업단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2011년 8월말까지 3년 간 공사비 284억원을 들여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내 지하차도 6ㆍ7호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대유행이 현실로 다가오자 확산방지를 위해 양산시가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내달 개최할 예정이었던 삽량문화축전을 전격 취소한데 이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체온계와 손 소독기 등을 양산지역 학교와 군부대, 기동대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가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 취약가정인 한부모가족, 홀로 사는 어르신, 임산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역 담당간호사와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건강매니저들이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축제의 계절, 가을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왔다. 최근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해 각종 가을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지난 8일 시와 삽량문화축전추진위는 오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이던 2009 삽량문화축전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지역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이 취소된 배경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본지 제22차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복우)가 지난 8일 덕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복우 위원장과 김판조 부위원장, 박기배, 이주연, 이윤대, 임재춘 위원이 참석해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창간 6주년을 기해 지면개선을 앞둔 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수영장에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10분께 하북면 모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ㄱ아무개(3, 범어리) 군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부모와 안전요원 등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집에 가기 위해 부모가 수영장비 등을 챙기는 사이 ㄱ 군이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수영장의 과실여부가 없는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3분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유산동에 있는 (주)에이치씨글로벌 박창현(46) 대표이사와 같은 회사 사원 김봉식(51) 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6년 7월 설립한 (주)에이치씨글로벌은 크림, 커피믹스 등을 러시아,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3년 동안 수출품목 확대를 통해 해마다 꾸준한 수출증가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는 사람이 저에게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그 사람이 저를 먼저 때렸지만 저는 처음에 싸우기 싫어서 피했으나 그 사람이 계속 저를 때려 저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단이 3주가 나왔고 그 사람은 2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경찰서에서는 저와 그 사람이 싸움을 해서 쌍방 피해자라고 하면서 저도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시비를 걸고 저를 먼저 때렸고 제가 더 많이 피해를 입었는데, 제가 한 행위는 법적으로 정당한 것이 아닌가요
백은 진영이 넓은 모습이다. 하지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목 치중수를 노리는 첫 수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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