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남FC 축구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에서 열렸다.
북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숙)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인권씨앗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권리인 인권 감수성을 유아 때부터 키우기 위해서다.
양산지역 대학생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겨냥한 요리를 선보이며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와 (주)서원유통(대표이사 김기민)이 지난 8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환갑을 훨씬 넘은 65세의 나이에도 공부에 열을 올리는 만학도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스마트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신송수 씨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은 올해 모두 1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금은 동남권에서 선정된 대학 5곳(일반대 4곳, 전문대 1곳)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쳤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심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 노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요즘은 잘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기 때문일까?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바뀐 것이 아니라, 아이를
“경남 ‘최초’로 개관해 시설이 낡은 양산지역 각종 교육센터, 리모델링 말고 신축해주세요” 양산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3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 지역교육청이 제안하는 협의사항으로 ‘진로중심 통합센터 구축’을 내놓았다.
경남도교육청이 <경남 학생인권 조례(안)>을 지난 26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그동안 찬반 논쟁이 뜨거웠던 조례 제정 여부는 이제 도의회로 숙제가 넘어갔다. 2017년 11월 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 계획을 밝힌 후 17개월 만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9월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발표했고, 지난 3월 한 차례 수정해 입법예고했다. 학생인권조례 최종안은 앞서 공개한 내용에서 일부 문구를 다듬고, 3개항 2호를 줄였다. 제4조 3항 ‘학생의 자치활동과 참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기본 원칙에 들어가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지웠다. 또 학생인권침해사건 조사에서 ‘피해자 동의 없이 조사할 수 있다’는 부분도 삭제했다.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은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고등학교 신설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23일 진행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고등학교 과밀 문제’였다. 이날 양산시중등교장단협의회에서 공동 현안으로 문제를 제기했을 뿐 아니라, 학교장과의 협의회 전 양산지역 의원, 학부모 단체 등 지역공동체 간담회에서도 고등학교 과밀이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김창호 양산남부고 교장은 “고교 1학급당 학생 수가 경남지역 평균은 23.7명인데 비해 양산지역은 31.5명”이라며 “일부 학교는 35명을 넘겨 4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신도시에 있는 양산남부고, 물금고, 범어고는 30학급에 1천명이 넘는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올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급당 학생 수가 33~35명에 달했다. 하지만 아파트 입주와 평준화지역에서의 전학 등으로 인해 학교당 20~30명 이상 학생이 더 유입된다. 2학기가 되면 40명에 육박하는 학급이 나온다는 게 교장단의 설명이다. 이로 인해 과목 선택 수업 방해, 급식실 좌석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생활지도 어려움 등으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때문에 고등학교 신설 계획을 수립하거나 학교 증축이라도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교육청은 고교 신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재 마산ㆍ창원 등은 반 평균 26~27명으로, 고교 2곳 정도 없어도 될 만큼 학생 수가 줄고 있는 추세”라며 “유독 양산지역만 학생 수 증가로 인한 학교 과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청은 반 평균 28명을 기준으로 학급 편성과 신설 계획을 수립하지만, 교육부 기준은 35명”이라며 “현실적으로 고교 신설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학생 수가 많아 받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우선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성화고 유치를 위해 11곳을 검토했지만 부적합이었다. 동면지역 부지는 마지막 보루다”, “동면지역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갈 곳이 없다. 의무교육인 중학교 신설이 먼저다” 동면 금산지역 학교 부지를 놓고 둘로 나뉜 여론이 좀처럼 하나로 모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교육청이 특성화고를 설립하는 동시에 중학교 부지도 확보할 수 있는 묘수가 없는지 고민에 나섰다. 양산교육지원청 주최로 지난 23일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 특성화고 건립 문제가 또다시 거론됐다. 이날 한 교장은 “특성화고 건립을 두고 ‘가짜뉴스’가 떠돌며 ‘건립한다, 안 한다’ 말이 무성하다”며 “이 자리에서 특성화고 건립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은 “금산지역 초ㆍ고교 부지에 중학교와 특성화고를 각각 건립하는 방안까지 찾고 있다”며 “현재까지도 검토와 협의 단계로 여전히 확정한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금산리 1452-1번지 일대에는 (가칭)금산초와 (가칭)금산고 학교 부지가 있다. 애초에는 이 두 부지를 합쳐 특성화고를 건립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배경에는 금산초 신설 무산이 크게 작용했다. 인근 석산초 학생 수 과밀로 금산초 신설을 추진했지만, 결국 석산초 옆 중학교 부지에 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 건립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금산초는 초등학교 부지로 활용 가능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또 고교생 증감 추이를 감안할 때 향후 몇 년간 고교 신설 계획도 없는 상황에서, 장기간 방치될 가능성이 있는 두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특성화고 신설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동면지역 여론은 반대다. 향후 일반 중ㆍ고교를 지어야 해서 현 학교 부지에 다른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해마다 늘고 있는 동면 석ㆍ금산지역 초등학생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산지역 주요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9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사업교육 역량강화ㆍ고용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것.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스포츠재활운동학(과)부 학생들이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수학체험센터(센터장 임채환)가 양산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체험탐구 프로그램 차량 지원 사업’에 나섰다. 학생들의 수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2일 가남초 학생들을 태우고 첫 운행을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와 학부모, 지역이 모두 힘을 합쳐야만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학부모 역할이 상당히 크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분위기로 양산교육계에도 새 시대 ‘치맛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증산초ㆍ천성초ㆍ평산초ㆍ화제초ㆍ남부고ㆍ서창고 등 학교 6곳과 마을공동체인 학부모, 지역 주민, 아이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다. 학교시설과 마을시설을 서로 개방ㆍ공유하면서 교육과 진로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주중형, 주말형, 방학형의 형태로 운영한다.
김민수 동문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2009년~2011년) 출신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KMS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동문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KMS 태권도장은 110평 규모로 2013년에 설립해 현재 사범 7명과 함께 220여명의 관원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 10기가 출발했다.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중견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지역 대표 경영자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NCS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019학년도 제1학기 신입생 대상 직업기초능력 사전 진단평가 시상식을 열었다. 이는 신입생 국가직무능력(NCS, Nati onal Competency Standards) 향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