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2007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에 착수한다.
어르신들에게 제2의 삶으로 '자원봉사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줄 맞춤형 자원봉사자 교육이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걸쳐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강당에서 펼쳐진 '노아(老兒)사랑 무릎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시가 부족한 문화 공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천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시민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토지소유자가 마을당집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건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본지 232호, 2008년 5월 20일자>
지난 25일 양산전통풍물패 공연에서 만난 하주용(오봉초6) 학생은 직접 소고와 북을 쳐보더니 “어렵게만 생각하던 전통풍물이 재밌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열심히 챙겨 봐야겠다”고 말했다.
하북면 순지리 일대 나대지가 봄을 맞아 금계국이 가득한 꽃밭으로 바뀌었다. 하북면사무소가 쓰레기가 나뒹굴던 이 일대 나대지에 지난해부터 정성껏 꽃밭으로 가꾸면서 하북면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이 곳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탈바꿈한 것.
지난 20일 경찰서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모범 청소년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 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공원 운동장의 사용허가가 7월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오는 7월 1일부터 그동안 선착순 전화접수로 사용 여부를 적용하던 기존 방식 대신 월별 접수 내역을 추첨으로 사용 일정을 정하는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고, 점점 줄어드는 '쌀'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양산YWCA와 농협 양산시지부가 공동으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시의회가 동면 석산리에 공공임대 아파트를 재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한 것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아파트 건립 재추진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허범도 국회의원 당선인이 “양산지역은 동남권 경제벨트의 중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양산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소토초 통학로가 산업단지 출입로로 지정되고, 천성초 통학로에는 아파트 건설 현장사무소가 들어서더니 이제는 우회도로가 어곡초 통학로를 잠식해 버렸다. 어곡터널 출구에서 양산에델벨리 방향으로 우회도로가 개설되면서 어곡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비상등이 켜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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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열린 제17차 독자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지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본지에 대한 독자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주세광 위원은 새로 신설한 '생활의 발견'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전기요금청구제도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시각장애인에게 전기요금청구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청구서 우측 상단에 음성 변환 2차원 바코드를 삽입한 것이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진짜 살기 좋은 도시다" (사)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양산지역 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시작된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초등학교 진입로를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산막지방산업단지 주진입로 개설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본지 191호, 2007년 7월 17일자> 시는 상북면 와곡1리 소토초등학교 진입로는 지난 2005년 4차선 확장공사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6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계획에 따라 도로 개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교조경남지부 양산지회(지회장 이대현, 이하 양산전교조)는 지난 13일 양산교육청 앞에서 정부가 발표한 '4.15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이 교육을 황폐화시킨다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양산전교조는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은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교과부와 교육청의 부담을 일선 학교에 전가하는 것이라며 ▶0교시, 우열반, 강제 심야보충수업, 학원의 학교진출 등 중지 ▶사설모의고사
지난 18일 오전 9시, 물금주민들이 양산시립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진출입 대형차량이 모래, 자갈, 분진을 도로에 방유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오염은 물론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공사장 입구를 막아섰다. 주민들은 공사현장 곳곳에 흙탕물이 고여 있어 바퀴를 청소해 주는 세륜시설이 있으나 마나 하다며 시공사인 ㄱ건설회사측에 세륜기 주변 청소와 공사장 입구 부직포 설치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