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 유괴나 폭행사건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사료 값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할 위기에 처하자 지역 축산농가들이 경영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런던협약에 따른 해양환경관리법의 시행으로 오는 2011년부터 하수슬러지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하수슬러지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질정화공원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60세 이상 노인층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활력을 심어주는 자립형 일자리인 '시니어클럽'이 양산에도 탄생했다.
지난 7일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에서 열린 제12회 가야진용신제에서 만난 김재형(원동초6) 학생.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는 어린이 유괴와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 안전 지킴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작은 도서관 '동무동무 씨동무'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준비했다.
숲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활동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숲 연구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정주혜)와 양산YWCA(회장 도말순)에서 함께 주최하는 '양산 숲 생태 아카데미'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 살부터 여든까지 행복 나눔 한마당'을 연다.
김중확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양산 지역 치안현장 간담회를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선거법 위반 사안에 대해 공정하게 수사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양산지사(지사장 김재곤)의 보험료 부과와 징수 등 기본 업무 외에 보험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조를 통해 건강과 행복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는 유아건강 체조교실 '하나 둘 셋'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두 번째 교실을 가진다.
올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유채꽃밭을 마련한 농업기술센터 최근율 소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분서주해 왔는데 시민들이 양산천을 많이 찾아줘서 이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양산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를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학교자율화 3단계 추진계획'에 양산지역 고등학교는 대체로 냉담한 반응이다. 사설모의고사,수준별 이동수업 등에 대한 자율권이 학교장에게 넘겨진 것처럼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상 일선 학교는 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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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종합운동장에서 대형태극기 게양식이 열렸다. 높이 62m 게양대에 가로 12m, 세로 8m의 대형태극기가 양산 하늘에 휘날리게 된 것이다. 이 대형 태극기는 게양대와 게양대 주변 조경공사까지 모두 3억5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예산 낭비와 관리비 부담 등을 이유로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친 바 있다.
축산폐수 처리를 놓고 갈등을 벌여온 시와 주민들이 도시계획 승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8일 상북면 신전마을 주민 10여명은 "신전마을 인근 축산폐수시설 설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근섭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시내버스 노사협상결렬로 폐지위기에 몰렸던 오지노선이 정상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해당 마을 주민들이 일단 한 시름 놓게 됐다. 지난 7일 시내버스업체 (주)세원버스와 노동조합은 임금협상을 두고 가진 7차 협상에서 임금 6만7천원 인상과 상여금 20%를 포함해 6.7% 인상안에 협상을 맺었다.
1천cc 미만의 소형 승용차와 승합차는 내달 1일부터 유류세가 환급된다. 마티즈, 모닝, 다마스와 택시용 LPG 차량 등이 환급대상에 해당되며 휘발유와 경유는 1리터에 300원, LPG는 147원을 돌려주되 연간 10만원까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