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7일 양산캠퍼스 로스쿨컴플렉스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6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학이 주관기관이 된 것은 영산대가 유일하다. 이번 개소식은 창업공간 완성과
범어중학교(교장 최경실)가 지난달 28일 ‘평화의 작은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효암고에 이어 2번째 작은 소녀상이 양산지역 학교에 세워진 감격스러운 날이다. 범어중에 소녀상이 세워지기까지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달 29일 양산지역 학부모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자녀의 성을 위한 구성애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마술사, 요리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디자이너, 도예가 등 다양한 직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가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진로ㆍ직업 체험기관 관계자들이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산지역 고등학생들 아침 등교시간이 오전 8시 30분으로 늦춰졌다. 하루 6시간도 못 자고 아침밥조차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 건강과 수면권을 지키기 위한 경남교육청 권고사항인데, 내년 3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시범운용에 들어갔다. 경남교육청은 8시 이전에 등교하는 학교 비율이 고교 1ㆍ2학년은 44%, 3학년은 47%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제 양산지역 고교 11곳 가운데 7곳에 해당하는 64%가 8시 이전에 등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등교와 동시에 아침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대부분 8시 30분에 1교시 수업을 시작해 오후 5시 전후에 모든 수업 일과를 마친다. 이후 방과후수업, 야간자율학습 등을 하면 고교 1ㆍ2학년은 밤 9시, 3학년은 밤 10시가 돼야 집으로 간다. 하루 13~14시간을 학교에 머무르는 셈이다. 등하교 준비,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 등을 감안하면 학생들 수면은 고작 6시간 남짓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경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하루 5시간 27분, 중학생은 7시간 12분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의학적으로 최소 7~8시간 이상은 자야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미국소아과학회에서도 얼마 전 청소년 수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등교시간을 늦춰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아침밥을 굶는
5세가 되면 사립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과 달리 부모가 어린이집에 직접 지급해야 하는 누리과정 보육료 부모부담금이 있다. 양산시가 내년부터 이 같은 부모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균등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3년 정부 무상보육 사업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ㆍ시행한 이후 국공립이나 법인ㆍ공공형 어린이집 경우 부모부담금이 없어졌다. 하지만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은 누리과정 보육료에 비해 정부지원금이 낮아 그 차액금으로 부모부담금이 발생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본지 693호, 2017년 9월 26일자> 양산지역 민간어린이집 경우 5세는 매달 6만원, 6~7세는 4만3천원을 부모가 어린이집에 지급하고 있다. 가정어린이집은 6만8천원~7만6천원으로 부모부담금이 더 높아 사실상 말로만 무상보육 아니냐는 비아냥이 쏟아졌다. 부모뿐 아니라 의도치 않게 어린이집 부담도 발생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법정 저소득층 가정 아동 경우도 부모부담금이 발생하지만, <유아교육법> 등 법령에 따라 면제 대상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지난달 27일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개최한 ‘EBS 예비고3 입시전략 설명회’가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만나 교육을 품는’ 양산 행복교육지구에 시동이 걸렸다.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양산 행복교육지구 설명회를 개최한 것.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ㆍ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 교육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청소년 성교육, 안전교육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3개 자치기구가 발표를 했다. 발제가 끝난 후 포럼에 참여한 청중패널과 함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 학생들이 책을 출판하고 출판기념회까지 열었다. 양산중은 지난 20일 학생 저자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전국 학생들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책 쓰기 동아리’ 운영 일환으로,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춘자) 2학년 아이들이 덕계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직업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보육대란에 따른 공립유치원 확충, 교육청 소속 도서관 건립, 옛 어곡초 부지 활용 방안, 증산초 중축과 교육청 내 북카페 개설 등 양산지역 교육현안 해결책 모색을 위해 양산지역 경남도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지난 24일 경남도의회 정재환ㆍ이태춘ㆍ김성훈 도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신주초등학교(교장 임인철)는 지난 21일과 22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예 발표회와 함께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17 교육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양산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추진위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2020학년도 고교 입시 평준화 시행을 목표로 잰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양산시 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양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추진위는 지난 7월부터 수차례 연석회의를 통해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단체 등 3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아이들이 입은 교복으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고등학생이 된 순간 매겨지는 치열한 등급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 눈치 보지 않고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등 아이들 모든 권리를 우리 어른들이 외면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에서 양산지역 고교평준화는 시작됐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양산지역 고교평준화 열망을 이제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양산시 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선언했다. 창립 후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 추진위는 12월 중에 고교평준화 추진에 대한 시ㆍ도의원 의지 확인을 위한 간담회를 계획했다. 또 4~5개월에 걸쳐 양산지역 초6, 중1ㆍ2 학부모 대상 홍보와 설문조사, 간담회와 설명회 등 고교평준화 당위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경남도교육청 절차에 따라 고교평준화 사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 연구에 들어간다. 긍정적 결
‘평생학습 마을학교 수료식’이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실에서 열렸다.평생학습 마을학교는 어르신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요구에 따라 어르신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양산시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양산평생교육원에서 위탁해 시행했다.
예비 고등학교 3학년들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EBS교육방송이 주관하는 입시설명회는 양산 최초로, EBS 현직 강사가 직접 입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가 지난 9일 양산 최초로 어린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 건강위원회는 지자체와 연계한 어린이 주도형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단체로, 양산초 학생 21명이 건강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주중학교(교장 구성희)는 지난 15일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정착시켜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도전! 금연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초등학교(교장 김봉수)에서 지난 13일 ‘2017 찾아가는 야구교실’이 열려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야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 사단법인 한국티벌연맹 주관으로 운영하는 사회공언사업이다.
웅상초등학교(교장 이순복) 녹색어머니회가 큰일을 해냈다. 전국 단위 녹색어머니 활동 우수사례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전국 방방곡곡에 양산지역 녹색어머니회 저력을 알렸다. 웅상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임지윤)는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7 전국 녹색어머니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