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에서 태어나 지금껏 살아오면서 고향에 대한 애정이 아주 각별합니다. 마을 이장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 몸담아 행정을 배우면서 지역발전과 봉사에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배웠습니다.
덕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56년을 살아오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각종 단체에서 헌신봉사 해왔으며, 나오연 전 국회의원의 청년책임자로 정치에 입문하여 박희태 국회의원후보 웅상지역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한나라당의 충성스런 당원이었음을 자부합니다.
김판조는 지역을 사랑하며, 지역 곳곳을 알고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봉사한 참된 일꾼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주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지금껏 쌓아온 지역봉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사회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은 물론 정치적인 감각 또한 갖추었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웅상이 급격히 발전하던 1990년대 초 평산 봉우유치원을 처음 분양받아 초대 이사장 및 원장을 하며 봉우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식수, 육아, 교육, 교통을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및 문화의 불모지에서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덕계ㆍ평산의 발전상을 지켜왔습니다.
저는 ‘한자리’를 바라고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명예’를 위해 출마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웅상의 발전입니다. 기업이 찾아오는,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웅상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양산은 반드시 부산으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장의 발전을 보십시오. 기장이 양산에서 부산으로 된지 10여년 만에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바뀐 우리 웅상의 미래를 생각해 보십시오. 교육, 생활, 경제, 문화 모든 것이 근본부터 바뀔 수 있습니다.
양산시 바(평산.덕계)선거구
김종대 의장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결과 명동 이전보다는 용당동으로 옮기는 것이 주민 안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현재 버스차고지가 주거밀집지역에서 도시외곽지역으로 이전하는 추세임에도 명동으로 차고지 이전을 고집하는 것은 시대적 상황에 역행하는 처사로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족을 위해 한평생 일만 하며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의 한을 푸는 어르신들은 기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그동안 많을 것을 가르쳐준 선생님들과 헤어짐에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말처럼 이날 학사모를 쓴 63명의 졸업생들은 누구보다 졸업식을 즐겼고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이었다. 늦은 나이에 학사모를 썼다는 부끄러움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불편사항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해결방안을 검토해 봄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어떤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담당업무별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의 기능 약화와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건전한 가정문화를 이어 나가자는 목적에서 열리는 것. 특히 가정과 어린이집, 경로당이 하나가 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주민과 시, (주)한일건설 등에 따르면 한일건설사는 2005년 아파트 건설사업 과정에서 관리동 건물 1층과 2층 일부를 보육시설로 설계하여 허가를 받았지만, 준공 시에 다시 2층만 보육시설로 사용하도록 설계 변경해 시공하고 2008년 6월 30일 준공검사를 받았다. 문제는 관련 규정상 2층에는 보육시설을 설치할 수 없지만 시공사와 담당 공무원이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막혀있던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신명초간 임시통학로의 입구 격인 봉우아파트 후문이 7일부터 다시 열렸다. 봉우아파트 입주자들은 지난 4일 긴급 입주자대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후문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로써 바로 눈앞에 보이는 초등학교를 가기 위해 1.5km, 초등학생 걸음으로 40여분을 돌아갔던 유앤아이 거주 학생 150여명은 등ㆍ하굣길을 짧은 거리로 다닐 수 있게 됐다.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 이윤대ㆍ엄일훈 공동위원장과 삼신교통 류원주 대표, 서진부ㆍ정석자 시의원, 안효철 웅상출장소장 등은 이날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4자회담을 열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반대위는 차고지ㆍ가스충전소 이전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내세운 반면, 삼신교통은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내며 팽팽히 맞섰다.
양산시선관위에 따르면 3일 백운철(41, 민주, 왼쪽) 씨가 등록했다. 백 예비후보는 한국GM쉐보레 웅상영업소 영업부장으로, 부경대학교 자동차공학과를 졸업했다. 양산시육상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평산동체육회 사무국장이다.
덕계지역에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공업지역 외에 산재된 공장시설을 수용하고 미개발 임야를 계획적으로 개발하여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 조성될 덕계ㆍ월라일반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 금속가공제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 모두 5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3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 완공이 끝나면 소요물품 구입과 위탁업체 선정 등의 과정이 진행된 후 5월께 정식개관 할 계획이다.
해외여행과 어학연수 등을 위한 목적으로 여권발급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웅상출장소에서 여권발급신청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임 안효철 웅상출장소장은 토목기술직 출신답게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회야하수처리장 운영 개선과 지역 중심부를 관통하는 천성터널의 개통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웅상지역 발전방안 용역도 출장소에서 직접 발주할 수 있도록 시장에게 건의하여 지역실정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침체된 웅상지역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안 소장을 만나 보았다.
웅상(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잠잠하던 야권에서도 후보자 선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는 지난달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종대 의장과 황윤영 시의원, 박문길 의회사무국장, 홍상관 교통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