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산교육계 화두는 단연 특성화고다. 교육계, 정치계는 물론 지역경제계까지 나서 특성화고 설립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때문에 여전히 비평준화 지역인 양산에서 고교 입시를 치러야 하는 중학생에게 특성화고 설립 여부는 최대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양산 특성화고는 이르면 2020년 개교로,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부터 대상이다. 이 마저도 내년 4월에 있을 중앙투ㆍ융자심사를 무사히 통과한다는 가정하에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다. 무엇보다 특성화고가 들어설 부지를 선정하고, 어떤 계열로 설립할 것인지 결정하는 게 급선무다. 올해 초 양산상공회의소가 특성화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에 제출했다. 특성화 설립 필요성은 2000년 초반부터
양산시립도서관(관장 김옥랑)은 지난 5일 ‘책과 함께하는 양산시민’이라는 주제로 제1회 독서골든벨을 열었다.
‘양산교육가족’과 ‘오케스트라’라는 키워드로 뭉친 교원들이 학교오케스트라를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교류ㆍ협력ㆍ공동의 무대가 학교오케스트라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양산시민에게 그들의 실력과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양산희망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결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지난 3일 ‘희망축제, 꿈과 끼를 펼쳐자’라는 주제로 희망가을축제를 열었다. 이날 전교생과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난타, 댄스, 태권도, 마술, 동극, 수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가 지난 5일 경남안전체험박람회에서 ‘당신은 안전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체험공연을 펼쳤다. 경남안전체험박람회는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어곡초 공연팀은 안전요원과정을 수료하고 지난달 29일 ‘2016. 경남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심폐소생술과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평산초등학교(교장 이외숙)가 하루 전체 일과를 공개해 화제다. 평산초는 지난 1일 ‘행복학교 온종일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 것. 평산초는 경남도교육청 핵심정책인 ‘행복학교’ 정책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아이들에게 최고 놀잇감은 모든 자연이다. 아이들은 흙, 물, 불, 바람, 비, 곤충, 식물들과 함께 놀 때 가장 자유롭고 아이답다. 양산지역 대학이 아이들을 위해 이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놀잇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오정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동원과기대 문화관에서 ‘제3회 동원유아교육전’을 펼쳤다. 생태유아교육
수험생들은 오는 17일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스마트워치와 휴대전화를 비롯해 전자식 화면이 있는 시계를 가져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양산고등학교(교장 최진운)가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재지정됐다. 양산 최초 자율형 공립고 선정 후 그간 일반고 선도모델로서 노력을 인정받아 다시금 재지정된 것.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다. 양산고는 지난 2011년 4월 양산지역 최초로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2012년 2월부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양산고는 지난 5년간 학교 특성과 다양한 지역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해 학력신장은 물론 인성ㆍ진로교육이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K-MOVE 스쿨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첫걸음을 내디딜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고 동원과기대가 교육ㆍ운영하는 K-MOVE 스쿨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학부모대학은 가정과 학교 교육을 연계해 효과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을 무엇인지 돌아보고 학부모 자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0일 하루 4시간 동안 특강형식으로 이뤄지는 학부모대학은 양산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살아가는 필요한 지식과 행동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주중학교(교장 김동수)가 ‘도전! 인간 내비게이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 것. 이 활동은 학생이 스스로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이 지난달 27일 증산초 체육관에서 ‘2016년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린 행사다. 지난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교직원만 참여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학부모와 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모두 200여명의
신양산로타리클럽 산하 어린이봉사단체인 양산초 리틀랙트(회장 김한강)가 지난달 27일 소토 근영제과에서 국제로타리3721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과 합동 직장주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지역기업 공장견학까지 이뤄져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합동주회는 로타리강령, 네 가지 표준, 감사패 전달, 봉사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 간식거리로 인기 있는 뻥튀기를 만드는
양산지역 4-H학생들이 전국 4-H과제발표대회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2일 한국4-H본부에서 개최한 ‘제10회 전국4-H과제발표대회’에서 양산지역 4-H학생 3명이 은상 2개, 동상 1개를 획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4-H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스웨덴 스톡홀름 낙가교육청이 지난달 24일 낙가교육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훈 교육감과 아이너 프란손 낙가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교육 분야에서 계속해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국가 학업성취도 평가와 대학진학률 1위인 낙가교육청과 체결한 협약 세부사항은 실천 가능하면서도
양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청소년 스스로 재능과 흥미를 찾아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경남 최초로 문을 연 센터는 양주초등학교 창의관 1층에 마련됐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주)오토파워(대표 이영진)와 지능로봇 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해 전공교육 협력, 기자재 공동사용 등을 약속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주경환)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구도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6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양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과가 전국 빵ㆍ과자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과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우승은 자그마치 8번째다.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전국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ACADECO 2016)’에서 동원과기대가 최우수상, 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