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달 25일 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나라사랑 안보 체험’을 진행했다.
20년간 경남도민 숙원사업이었던 재경기숙사가 서울 강남에 들어선다. 경남도는 서울에 진학하는 경남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반값 기숙사인 ‘남명(南冥)학사’ 착공식을 지난 1일 진행했다. 남명학사는 합천 출신 남명 조식 선생(1501∼1572) 호를 땄다. 남명은 경북 안동 퇴계 이황 선생(1501∼1570)과 함께 16세기
교실 수업변화를 위해 양주중학교(교장 김동수)가 미래디자인융합센터와 함께 ‘교육디자인을 활용한 창의 토론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에 디자인 사고를 접목해 창의적인 토론교육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다. 양주중과 미래디자인융합센터는
양산지역 대학생들이 큰일을 내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에 이어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입선 등을 모두 휩쓸어 버린 것. 이들의 모습에서 양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과를 졸업한 김상현 씨가 대한민국 인재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4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명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강신영)는 지난 24일 국토교육 연구학교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동고동락 프로그램과 융합적 교육활동으로 실현하는 국토사랑 의식함양’을 주제로 2년간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우선 국토교육 출발점을 우리 지역 이해에 두고, ‘양산’에 대한 애정이 우리 전 국토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동산초등학교(교장 오일정)는 지난 22일 교육부 지정 지속가능한 발전교육(ESD) 연구학교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느 연구학교 보고회와는 다르게 축제가 열리듯,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진행해 주목받았다. 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핵심 요소로 문화, 환경, 경제, 사회 등 4가지 주제를 정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영역 ‘ESD 자연을 美로 물들이다(전통 천연염색 체험)’, 환경영역 ‘水난시대(아프리카 물부족 VR체험)’, 경제영역
웅상여자중학교(교장 구영건)가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으로 지난 22일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양산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영옥)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직업 특성, 역할, 경험담 등 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술사, 요리사, 신문기자,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등 5개 분야 전문가 강연이 펼쳐졌다.
겨울 햇살 듬뿍 안은 학교 교정에 오케스트라 선율까지 더해졌다.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편안한 미소를 머금는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 자율형 공립고 양산고등학교(교장 최진운) 천성오케스트라(지휘 김정웅)가 지난 24일 학교 정원에서 ‘아름다운 정원 음악회’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키우고, 친구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가 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리고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세먼지 교육 환경 페스트벌을 진행했다. 어곡초는 환경 문제로 학교를 이설하는 국내 첫 사례로, 환경교육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어곡초는 지난 25일 ‘우리의 손으로 미세먼지 OUT!’이란 주제로 미세먼지 예방과 대처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회출품을 위해 대학생이 직접 제작했던 다큐멘터리 속 주인공에게 수상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미담 주인공은 영산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방송전공에 재학 중인 박현빈ㆍ이순영ㆍ김혜림ㆍ윤수현ㆍ신송은ㆍ정유성ㆍ문호정ㆍ윤수빈ㆍ김현정 학생들이다. 이들은 지난달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는 지난 17일 ‘꿈꾸는 엄마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학부모 꿈 찾기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올해 4회째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지역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17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에서 시작된 시험은 오후 5시 40분을 기해 모두 종료됐다. 올해 수능시험에 양산지역 수험생은 3천525명이다. 이날 시험장을 빠져나오는 학생들은 아쉬움보다는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학교
학생 30명, 교사 13명. 작은 시골학교 좌삼초는 해마다 불안을 안고 산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이라는 명목 아래 10여년 동안 ‘폐교 위기’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학교 살리기’에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댔다. 그 고민의 결실 가운데 하나가 ‘좌삼초 골프배움터’다. 좌삼초등학교(교장
경남교육청은 경남지역 내 외국어고, 예술고, 특성화고 등 41곳 고등학교가 2017학년도 전반기 고입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학교는 이달 21~24일 나흘간 접수를 진행한다. 외국어고는 1단계 내신성적과 2단계 면접으로 구분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고는 내신성적과 실기전형을 반영한다. 특성화고는 내신성적 또는 학교별 전형요소를 반영하고 내달 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반기 선발 학교에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1곳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불합격 확정 학생은 추가모집 또는 후반기 학교 지원이 가능하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가 ‘누리과정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하라’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에 환영과 감사의 말을 표시했다. 누리과정은 만 3~5세 가운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을 재원으로 교육감이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는 어린이집 설립ㆍ관리 주체인 도지사에게 전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장애이해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와 연계해 실제 장애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는 지난 8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5개교(북면초, 안민초, 송정초, 양곡초, 금호초)와 함께 ‘2016 디지털 정책연구학교 운영 합동 보고회’를 열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 8일 ‘제8회 초ㆍ중학교 영어논술대회’를 열었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상환)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영어논술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종합적 분석력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화제초등학교(교장 박정화)는 ‘황산강 베랑길’로 유명한 양산지역 동화작가 이하은 씨를 초청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문학기행과 독서치료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양산시 회현 1길 한 커피숍에서 ‘찾아가는 교육감, 2016 경남교육 사랑방’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산지역 학부모들이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양산교육지원청 김점성 교육장에게 양산교육 고민거리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