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초 학부모와 상북지역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0일 양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유독성ㆍ폭발성 저장창고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들은 “지금도 학교 주변이 공단과 고속도로에 갇혀 학생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데, 화학물질 창고까지 들어서려 하다니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창원과 거제 등 도내 관공서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 피해 사례 등 상습ㆍ악성 민원 처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비상벨 작동에 따른 신속한 현장 조치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조봉혜 교수 취임식을 열었다. 조 교수는 지난달 12일 교육부로부터 병원장 임명을 승인받았으며,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했다.
이에 따라 양산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청사 내진성능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내진설계 기준 지진에 대해 해당 시설물이 필요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내진보강공사 시행이나 공법 선정 등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추가 사업 진행 여부를 판단한다.
이에 따라 유산산업단지와 양산산업단지 등으로 출ㆍ퇴근하는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양산대교를 다시 설치하는 ‘국지도 60호선(양산 신기~유산)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양산시는 도로변에 불법으로 세워둔 건설기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금읍 범어리 2463번지 일원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만들었다. 사업비 14억원이 들어갔으며, 3천312㎡ 면적에 주차관제시스템과 간이화장실, CCTV 등을 갖췄다. 건설기계 23대를 주기할 수 있다.
소토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또 한 번 분노했다. 준공업지역에 학교가 위치해 가뜩이나 공장 매연 등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상황인데, 이번에는 학교와 90m 거리에 위험물 저장창고가 들어오려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과 관광농원 3곳, 농어촌민박 110곳이며, 소방시설 작동, 가스ㆍ전기시설 관리, 객실 위생 등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아파트 건설업체가 입주예정일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방문을 최소 2회 이상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방문에서 발견한 하자는 아파트 내부의 경우 입주 전까지, 복도 등 공용 부분은 사용검사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
양산8번 확진자는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KTX 입국자전용칸을 타고 이동했으며, 이날 오후 2시께 물금읍에 있는 자택에 도착했다. 27일 오후 4시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보건소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28일 오전 10시 양산으로 판정됐으며, 곧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5일 사송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3일 오후 4시 45분께 물금읍에 있는 공실 상가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변 관계인이 소화기로 적극적인 초기 대응에 나서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건설이 제시한 지하차수벽 공법은 ‘슬러리 월’(slurry wall) 방식이다. 슬러리 월 공법은 일명 지하연속벽 공법으로 불린다. 안정액을 사용해 굴착한 뒤 연속으로 80cm 두께 철근 콘크리트 벽을 타설하는 형태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벽체 강성이 좋아 다른 공법에 비해 높은 안전성이 장점이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4일 베데스다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승인을 반납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7월 1일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객에게 개인접시ㆍ국자ㆍ집게 제공, 마스크 착용, 식당 이용 때 적정 거리 유지, 정기 소독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표어ㆍ포스터는 화재 예방 필요성을 강조하거나 화재 발생 때 대피 우선 의식을 확산할 수 있는 주제, 사진은 재난현장 활동 모습이나 기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양산경찰서는 점검 기간에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확인, 차량 구조장치 안전 준수와 정상작동 여부 등 어린이 안전에 직결된 사항을 살핀다.
이날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마스크 구매가 힘든 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디지털 성폭력 근절 홍보문구가 적힌 ‘건강 꾸러미’(마스크ㆍ손소독제)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울산시와 양산시에 따르면 23일 양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9)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양산5ㆍ6ㆍ7번 확진자 가족의 막내딸로, 지난 8일 부모와 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울산 북구에 사는 할머니집에서 생활해왔다.
고 진해생 하사에게 수여된 훈장은 금성화랑무공훈장으로, 고인은 전쟁 당시 6사단에서 하사로 복무하면서 훈장 서훈 기록이 있었지만, 그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