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음주문화로 소화기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소화기 내과를 신설해 관련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원은 소화기 전문의 류승훈 과장을 영입하고, 최첨단 내시경 진료를 통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심혈을 다하기로 했다.
웅상지역 주민들의 행정구역개편 요구가 높은 가운데 주민여론은 부산 편입 의견이 우세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울산시 편입이 대안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이태환)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학연구소(소장
양산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웅상지역 전체 인구는 11월 말 현재 8만2천936명(3만251가구)으로 1년 전인 지난해 12월 말 8만526명(2만9천20가구)보다 2천41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서 웅상지역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12월 33.1%에서 올해 33.25%로 증가했다.
덕계동체육회 제2대 회장에 서창현 전 내무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덕계동 세정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덕계동체육회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계관 도의원과 이채화ㆍ김지석ㆍ박인 시의원, 시체육회 우동수 사무국장, 이상원 덕계동장, 이상술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에서 모두 6경기가 열린 가운데 이날 두 경기를 소화한 미라클조기회가 1승1무를 거두면서 현재 2승2무(승점 8점)로 선두로 나섰다. 뒤를 이어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하고 있는 진흥FC가 2위로 선투 탈환을 노리고 있으며, 신의조기축구가 2승1패(승점6점)로 3위에 올라있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지난 23일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환우 위안의 밤’ 행사를 열었다.병원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오랜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평산동체육회(회장 황윤영)는 지난 21일 열린 회장단 이ㆍ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증받은 20㎏들이 쌀 18포를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24일 평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평산동은 전달받은 쌀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ㆍ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운용전반에 대한 정보와 기업의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한 뒤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쳐 세정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웅상상공인연합회 제3대 회장에 김판조 전 수석부회장이 취임하면서 웅상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내실 있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6일 시의회 제10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채화 시의원(무소속, 웅상)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은 서창동과 부산 금정구 장전동 구간을 운행하는 301번 시내버스 노선이 천성리버타운아파트를 경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다.
평산동체육회가 신임회장을 비롯한 내년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면서 2010년을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지난 21일 평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황윤영 전 상임부회장이 평산동체육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덕계동 1039번지 일대 6천390㎡ 부지에 전체면적 2천9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실과 아동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웅상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계획을 세우고 애초 지난해 9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양산리더스클럽 제4대 회장에 임동환 회장이 취임하면서 심태현 회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활발한 봉사를 약속했다. 임 회장은 “회원 간 친목과 화합, 결속을 통해 내년은 내실 다지기에 클럽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은 천성리버타운을 ‘에너지절약 모범 아파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너지절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경남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결과 천성리버타운을 비롯해 진주 호탄대경빌라트, 마산 월포경동메르빌, 거창 소만주공아파트 등 4곳이 우수아파트로 뽑혔다.
권 신임회장은 “쇠퇴해가는 청년회의소의 위상을 다시금 끌어올려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할 때 그 꿈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며, 같이 노력한 우리 모두가 그 달콤한 과실을 함께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보훈지청에 따르면 웅상지역 보훈위탁병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웅상병원이 신청했으며, 지난 8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승인 통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보훈지청은 이달 안으로 웅상병원과 함께 지정병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특강은 수영과 벨리성장요가 강좌다.
덕계동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종택)와 부녀회(회장 박애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산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덕계동 관계자는 “이번 김장에 들어간 배추와 무는 덕계동주민센터에서 유휴농지를 무상 임대해 가을부터 직접 파종하고 가꾼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웅상농협 제13대 안용우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앞으로 4년간 자산규모 2천500억원의 웅상농협을 이끌게 됐다. 안 조합장은 지난 3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일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AUREUDA 리그는 웅상축구연합회에 소속한 동호회와 직장팀 등 11개팀이 모두 참가해 사실상 처음으로 웅상을 대표하는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11개팀이 9라운드까지 팀당 10경기씩 치러 내년 3월 최종 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