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이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SBS 새잎동요제 본선에 경남 대표로 진출한 것. ‘제6회 새잎(Safe)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하는 창작동요제로, 러브엔젤스는 학교 폭력을 주제를 다룬 ‘우리는 사랑지킴이’(박수연 곡)란 곡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러브엔젤스를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지난 19일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다시 만나 실력을 겨뤘다. 러브엔젤스는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학교 안전’ 부문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북한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진달래 씨(사진)가 다음달 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올해 경남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양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복우, 지휘 박우진)가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와 함께하는 순회연주회’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10회 경상남도 청ㆍ준ㆍ장년부 및 2012년 어르신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2012 양산교육장기 초ㆍ중학생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1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통도사를 포함한 7개 전통사찰이 세계유산 연속 등재가 추진된다. 지난 22일 통도사에서 ‘한국의 전통사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건강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는 양산대 재활스포츠과 산학협력기관인 (사)한국건강스포츠문화원(원장 이종대)이 22일 개원식을 가졌다.
청소년회관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개최한 제12회 양산청소년영상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몸의 언어라 불리는 무용에서는 어떠한 문자도, 말도 필요치 않다. 손끝, 발끝에서부터 다시 태어난 백조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아한 매력를 발산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사)한국무용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나정)의 제5회 정기공연 중 한 장면.
요가, 서예, 벨리댄스, 꽃꽂이, 풍물, 중국어…. 배우고 싶은 것은 많은데,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지난 15일 한송아트홀에서 열린 이복우 초대단장은 양산윈드오케스트라를 시립연주단에 준하는 명실상공한 양산 대표 연주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구 30만을 목전에 둔 양산이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려면 시립연주단에 준하는 연주단체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야 한다는 뜻에서다.
훌륭한 지휘자와 연주자, 그리고 연주단을 이끌어가는 수장인 단장, 이 삼박자가 갖추어져야 연주단체는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2001년 창단해 꾸준한 성장을 해온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단장을 맞아들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역 배우와 CF 모델 선발을 위한 ‘제20회 2012 차일드 코리아 선발제전(The 20th Child Korea. Festival 2012)’이 양산에서 열린다.
영산대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권도 대회를 열었다.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지난 15~16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영산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산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영산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물금축구연합회 2012년도 정규리그전 우승의 영광은 ‘동중3조기회’의 몫으로 돌아갔다. 지난 16일 열린 리그 결승전에서 동중3조기회는 대동FC를 만나 후반 결승골로 1대0으로 짜릿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아깝게 우승을 놓친 대동FC는 준우승, 715FC와 한울FC는 공동 3위의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이하 시청배구단)이 지난 4월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연맹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회 4연패의 기록이다.
‘박제상’과 ‘삽량주’를 테마로 다음달 12~14일 열리는 올해 삽량문화축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난다.
9월 8일 ~ 9일
‘밀어 칠까? 끊어 칠까? 이 정도면 회전은 적당할까? 두께는 너무 얇지 않을까?’ 지난 9일 양산시생활체육당구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황금소, 그린푸드시스템이 후원하는 ‘제3회 양산시생활체육당구연합회장배 국제식 3쿠션대회’가 챔피언당구장 및 2000-Ⅱ 당구클럽에서 열렸다. 관중들은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보며 선수들을 응원했고, 선수들은 화려한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했다. 국제경기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70여명의 당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정욱 기자
제2회 유어스치과병원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어스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생활체육회, 양산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