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십수 년째 방치해 온 양산캠퍼스 부지 일부 매각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 부지를 매각하고, 그 대금으로 학교발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놓고 일부에서는 양산캠퍼스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던 부산대가 결국 ‘부동산 장사’에 나섰다며 비판하고 있다. 특히 양산캠퍼스 부지 가치가 최초 매입 시점과 비교해 수십 배 이상 오른 상황이라 부산대가 실제 매각한다면 ‘부동산 투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립대학은 대학회계 재원으로 취득한 시설과 토지, 물품을 매각할 경우 그 금액은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편입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전재수 국회의원 등이 국립대가 자체 부지 등을 매각한 경우 그 금액을 해당 대학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해 논의 중이다. 개정안은 “부족한 국가 지원금만으로는 국립대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해야 한다”며 “매각 금액을 해당 대학교가 활용하도록 해 국립대학교가 자체 발전할 재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개정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캠퍼스 일부를 매각하고 그 대금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문제는 부산대에 대한 지역 정서다. 부산대는 2004년 캠퍼스 조성을 시작, 2008년 병원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속한 개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약학대학과 공과대학 이전은 물론
양산시가 시민 안전과 반려견 유실ㆍ유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를 강력 시행한다. 등록대상 동물은 무선식별장치(내장형ㆍ외장형)나 인식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지역 내 동물병원에서 등록해야 한다.
양산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는 김일권 양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사업비 54억원을
주상복합아파트 공사를 담당하는 건축과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파트 공사를 중지했다. 하지만 전체 공사 중단은 아니고, 지하수 배수에 관한 부분만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또 다른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하루 평균 교통량 5만여대로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국도7호선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신설하는 도로다. 부산~양산~울산을 잇는 총길이 29.6km로, 이 가운데 양산 동면 영천초 앞에서 부산 정관면 임곡교차로까지 8.5km 구간을 지난해 12월 26일 우선 개통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화축제추진위는 축제 기간 연장과 지역민 참여 확대, 관광형 축제 도약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동매화축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축제장 위치를 정확히 안내하는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축제 기간을 늘리고 원동매화축제 마을협의회를 구성해 축제를 관리하도록 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84쪽 분량의 가이드북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일반,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난, 감염병과 건물 붕괴 등 사회재난, 물놀이와 산행 등 생활안전, 전시행동요령 등 특수재난, 119 신고요령 등 기타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학원 차량이 등ㆍ하교시켜주지 않으면 학교를 오갈 수 없는 상황에까지 놓이게 된 것이다. 각기 다른 학원 차량 운영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방과후학교나 방학 중 교육프로그램은 전혀 운영할 수 없다. 아이들 공교육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6일 원동면 화제마을 주민들은 한 양돈업체 인근 하천에 돼지 분뇨로 추정되는 오염물이 무단 방류되고 있다고 양산시에 신고했다. 현장을 찾은 양산시 환경과 공무원들은 해당 하천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
양산 신중년은 전국 평균과 비교해 비교적 노후준비가 잘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양극화 현상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인관계와 건강, 여가, 재무 등을 평가한 2016년 기준 전국 평균 노후준비 수준은 62.8점이다. 올해 65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양산은 68.1점으로 국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 분야별로는 건강 71.9점, 재무 71.8점, 대인관계 60.9점, 여가 58.7점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건강 73.1점, 재무 54.8점, 대인관계 61.1점, 여가 60.2점이었다.
김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경과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과 신경과장(뇌신경센터장),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이며,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양산시가 오는 30일까지 ‘2019년 양산시 여성인재학당’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산시 여성인재학당은 지역 여성인재 개발과 자질 함양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한다.
양산시는 내수면에 서식하는 어종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토속 어종인 붕어와 잉어, 동자개 등 어린 고기를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에 방류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양산천 일원에 은어, 동자개 50여만미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황산공원 미니기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소화기 설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양산지역 목회자와 신도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허남길) 부활절 연합예배가 경남학생인권조례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국도35호선 우회도로 개설에 행정력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양산시와 정치권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백종진)는 15일 하북초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국하)는 17일 노인 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상반기 안전보건ㆍ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18일 통도사 성보박물관 앞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아 다중이용업소 협회 관계자 자율점검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